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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毒蛇’ 정영식, 世界 强豪들을 물다 : 東亞닷컴 2016 리우올림픽

‘毒蛇’ 정영식, 世界 强豪들을 물다

김종석記者

入力 2016-12-13 03:00:00 修正 2016-12-1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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卓球 왕중왕戰 複式 優勝-斷食 4强
리우서 보여준 鬪志와 根性 發揮… 決勝戰 日에 0-2 뒤지다 逆轉勝
“虎狼이 잡으러 虎狼이 窟로 간다”
올림픽後 世界 最高 中리그 進出… 賃貸選手로 뛰며 競技 運營 배워
시즌 마지막 國際舞臺 華麗하게 裝飾


받아랏, 포핸드 攻擊 정영식(미래에셋大宇)李 11日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 파이널에서 豪快한 포핸드 드라이브 攻擊을 하고 있다. 정영식은 李相洙와 짝을 이룬 男子 複式에서 頂上에 올랐으며 男子 單式에서도 世界 랭킹 5位 選手를 처음으로 꺾은 데 힘입어 4强까지 올랐다. 期待를 모았던 8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勞메달에 그쳐 아쉬움이 컸다는 정영식은 “큰 大會 優勝으로 시즌 마지막 國際舞臺를 마무리하게 돼 날아갈 것 같다”고 말했다. 작은 寫眞은 李相洙(앞)와 정영식. ITTF 홈페이지·정영식 提供
 ‘핑퐁 毒蛇’ 정영식(24·미래에셋大宇)은 8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契機로 一躍 國民 스타로 떠올랐다. 메달은 목에 걸지 못했지만 世界 랭킹 1位 마룽(中國)과의 男子 單式 8强戰과, 獨逸과의 團體 銅메달 決定戰에서 보여준 끈질긴 鬪志와 根性 때문이었다.

 올림픽에서 보여준 强한 印象 德分에 정영식은 世界 最强인 中國 卓球 슈퍼리그의 상하이 클럽 팀에 賃貸 選手로 進出해 10月부터 活動하고 있다.

 “虎狼이를 잡기 위해 虎狼이 窟에 들어간다”고 말했던 정영식은 그의 壯談처럼 올 시즌 世界 卓球를 마감하는 왕중왕戰을 華麗하게 마무리했다. 정영식은 11日 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어 그랜드 파이널 男子 複式 決勝戰에서 李相洙(26·삼성생명)와 짝을 이뤄 優勝했다. 모리조노 마사타카-오시마 유타 兆(日本)와의 決勝에서도 세트 스코어 0-2까지 뒤졌지만 정영식은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내리 4세트를 따내 劇的인 逆轉勝을 이끌었다.

 정영식은 世界 톱 랭커만이 出戰해 ITTF 시즌을 決算하는 이番 大會 單式에서도 世界 랭킹 5位를 처음 꺾은 데 힘입어 4强까지 進出했다. 정영식은 12日 電話 인터뷰에서 “뛰어난 選手가 櫛比한 中國에서 뛰었던 게 큰 도움이 됐다. 中國 卓球의 主武器인 强한 回轉에 對處하는 能力을 키웠다. 파워는 더 補强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리우 올림픽의 아쉬움 때문에 속이 傷했는데 이제 自信感을 되찾았다”고 덧붙였다. 올림픽 以後 TV 藝能프로그램 涉外 要請이 몰리기도 했지만 정영식은 運動에 妨害되는 外部 活動은 徹底히 멀리했다.

 김택수 미래에셋大宇 監督은 “영식이가 上昇勢를 타고 있다. 來年 1月 發表될 世界 랭킹에서는 現在 世界 10位에서 처음으로 한 자릿數로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식이 몸담고 있는 상하이 팀은 中國 卓球 英雄으로 世界選手權 斷食 3回 優勝에 빛나는 王里親 監督이 指揮棒을 잡고 있다. 정영식은 “뒷심 不足이 내 弱點인데 王 監督에게 ‘내가 安全하면 結果는 安全하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고비에서 더 積極的으로 相對가 豫測 못 하는 플레이를 펼치라는 意味였다.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世界 랭킹 3位 쉬神이 뛰고 있는 상하이 팀이 안房競技를 하면 競技場에 3000名 넘는 팬들이 몰려든다. 오빠라고 부르는 中國 팬까지 생기며 中國에서 ‘卓球 韓流’를 일으키고 있는 정영식은 “女性 卓球 팬들이 空港, 호텔까지 몰려든다. 菓子, 肉脯 等 間食을 사다 주기도 한다”며 웃었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지녔지만 卓球臺 앞에 서면 날카로운 集中力을 펼쳐 ‘毒蛇’로 불리는 정영식은 16日 仁川 繼養體育館에서 開幕하는 第70回 全國 男女 綜合卓球選手權大會에서 모처럼 國內 팬들 앞에 선다. 2014年 斷食 頂上에 올랐던 이 大會를 마치면 다시 中國 리그에 돌아가 年末까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정영식은 “9月 以後 每週 競技를 치르느라 體力 負擔은 있지만 應援해 주는 분들을 위해 힘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김종석記者 kjs012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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