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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민희진 攻防 한 달 總整理 “이대로라면 3年 간다”|여성동아

CULTURE

하이브-민희진 攻防 한 달 總整理 “이대로라면 3年 간다”

문영훈 記者

2024. 05. 21

4月 22日 以後 한 달間 하이브와 魚道語 사이의 攻防은 N番째 進行 中이다. 그中 核心 爭點 事案 넷을 골라 整理했다. 

하이브와 민희진 魚道語 代表를 비롯한 魚道語 經營陣의 葛藤이 長期化 樣相을 보이고 있다. 민 代表의 ‘歷代級 記者會見’ 以後에도 巫俗 經營, 榜示革 하이브 議長의 人事 無視 論難, 不法 監査 論難 等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模樣새다. 約 한 달間 벌어진 攻防 中 葛藤의 原因이 된 核心 爭點을 4가지로 整理하고 法曹界와 K-팝 業界 關係者들에게 意見을 물었다. 하이브와 魚道語는 各各 김앤장 法律事務所와 法務法人 世宗, 國內 最頂上 로펌과 손잡고 全面戰에 나섰다.

01. 背任 嫌疑 “成立 어려워”

K-팝 帝國의 類例없는 葛藤이 始作된 건 4月 22日 하이브 側이 민 代表를 비롯한 魚道語 關係者에 對한 監査를 着手한다는 事實이 言論을 통해 알려지면서다. 사흘 뒤인 4月 25日 하이브는 민 代表와 魚道語 副代表를 業務上 背任 嫌疑로 警察에 告發했다. 監査 結果 민 代表가 經營權 奪取 計劃을 樹立했고 이에 對한 物證을 確保했다는 것. 하이브는 민 代表가 經營權 奪取 計劃을 세우고 外部 投資者 等을 接觸했다며 “魚道語를 빈껍데기로 만들어서 데리고 나간다”는 內容의 메신저 對話를 證據로 내세웠다.

5月 17日, 민 代表가 하이브의 議決權 行使를 막아달라고 낸 假處分 審問 忌日에 하이브 側은 “閔 代表는 經營權을 奪取하기 위해 하이브의 主要 株主인 두나무와 主要 協力社인 네이버의 高位職을 만났다”며 “이들에게 하이브를 非難하며 接近했으나 두 會社 모두 具體的인 論議가 이뤄지지 않도록 민 代表를 遮斷하고, 민 代表가 不純한 意圖로 接近했다고 하이브 側에 알렸다”고 말하기도 했다.

法曹界에서는 現在까지 드러난 事實만으로는 배임이 成立되기 어렵다고 본다. 背任 嫌疑의 成立 與否는 經營權 奪取 計劃을 施行했느냐다. 刑法 第355條에 따르면 背任은 ‘他人의 業務를 處理하는 者가 任務에 違背해 財産上의 利得을 取하거나 當事者에게 損害를 加했을 때’ 成立된다. 謀議만으로는 罪가 成立하지 않는다는 게 辯護士들의 一般的인 判斷이다.

노종언 法務法人 存在 代表辯護士는 “背任은 財産上에 實質的인 威脅이 發生해야 成立할 수 있다”며 “設令 經營權을 簒奪하려는 프로젝트가 實際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는 豫備·陰謀에 該當한다”고 말했다. 고상록 辯護士는 “魚道語 側의 經營權 簒奪 試圖에 對한 道義的인 批判이 可能할지 모르나 持分 引受를 試圖하려 했다는 것 自體로는 背任罪에 該當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持分 引受를 하도록 勸誘했다는 事實만으로는 會社에 直接的인 損害를 發生시켰다고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하이브 側은 背任의 또 다른 證據로 經營權 奪取 目的으로 核心 情報를 流出했다는 것을 들고 있다. 盧 辯護士는 “核心 資料를 流出했다고 해도 그 일과 財産上 被害의 因果性이 認定돼야 한다”며 “假令 三星이라면 半導體 設計도 程度의 資料 流出이 있어야 背任罪가 成立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이브 側이 言論에 公開한 證據 外에 確實한 物證을 갖고 있을 可能性이 存在한다는 視角도 있다. 송혜미 法律事務所 誤페스 代表辯護士는 “어떤 牌를 갖고 있는지 被告訴人인 민 代表가 모르는 게 하이브 立場에서 유리하다”며 “처음 이를 問題和解 일을 키운 것이 하이브人 만큼 後暴風을 堪當하기 위해서라도 背任의 決定的인 證據를 確保했을 可能性이 있다”고 說明했다.

5月 19日 민 代表는 記者會見 以後 처음으로 個人的인 立場을 밝혔다. 經營權 簒奪을 위해 두나무와 네이버 高位職을 만났다는 問題 提起에 “知人과의 食事 자리에서 偶然히 처음 만난 분들인데 常識的으로 引受 提案이 말이 되지 않는다”며 “말장난처럼 ‘만남’을 確認받지 말고 ‘만남의 目的과 나눈 對話’에 對한 確認을 받으라”고 反駁했다. 現在 서울 龍山警察署에서 背任 嫌疑 告發 事件에 對한 調査를 進行하고 있다.

02. 1000億 원 vs 30億 원, 問題의 株主 間 契約

株主 間 契約이 하이브와 민 代表의 葛藤 中心에 자리하고 있다. 株主 間 契約은 株主들 사이에 締結하는 契約으로 株式 賣買 條件, 價格, 向後 處分 等에 關한 內容을 담고 있다. 하이브는 2023年 3月 민 代表를 비롯한 魚道語 經營陣과 株主 間 契約을 締結했다. 葛藤이 外部에 公開되기 前부터 하이브와 민 代表 側은 株主 間 契約 內容을 두고 對立을 이어왔다.

민 代表는 지난해 12月부터 一部 條項에 對해 修正을 要求해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여러 次例의 協商 過程에서 要求한 事項은 크게 3가지다. △풋옵션 倍數를 13倍에서 30倍로 늘릴 것 △하이브 同意 없이 株式을 賣却할 수 없도록 한 條項 削除할 것 △뉴진스 專屬契約 解止權을 줄 것.

민 代表의 要求는 政黨했을까. 민 代表는 魚道語 持分 中 13.5%에 對해 풋옵션을 行使할 수 있다. 풋옵션은 特定 時期에 미리 定한 價格으로 持分을 팔 權限으로, 민 代表는 올해 末부터 營業利益의 13倍 價格에 풋옵션을 行使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옵션 行事 時點 年度와 前年度 平均 營業利益의 13倍 價格에 하이브가 민 代表 株式을 반드시 사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推算 價値는 1000億 원 規模다. 지난해 末 민 代表는 풋옵션 倍數를 30倍로 올려달라고 要求했다. 이를 適用하면 풋옵션 行事價는 1000億 원에서 2400億 원 規模로 훌쩍 뛴다. 魚道語 側은 立場文을 통해 “此後 보이 그룹 製作 價値를 反映한 內容이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민 代表의 該當 要求를 拒絶했다.

專門家들은 민 代表의 要求가 받아들여지기 어려웠을 것이라 보고 있다. 宋 辯護士는 “兩側이 願하기만 하면 株主 間 契約 內容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지만 大槪 앞으로의 豫想 收益까지 풋옵션 條項에 넣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高 辯護士는 “걸 그룹보다 보이 그룹이 더 큰 收益을 낼 수 있다는 判斷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지만, 過度한 要求로 보인다”며 “다만 協商 過程에서 던져볼 수 있는 水準”이라고 評價했다. 13倍와 30倍 中間 地點에서 排水 協商을 하고자 했을 것이라는 解釋이다.

민 代表는 나머지 持分 4.5%를 하이브 同意 없이 賣却할 수 없다는 條項에 對해서도 削除를 要求했다. 민 代表는 4月 25日 記者會見에서 魚道語 株式을 保有하는 동안 경업(競業)을 禁止하는 條項을 두고 “奴隸 契約”이라고 表現하기도 했다. 하이브는 이를 두고 “契約書上의 賣却 關聯 條項에 解釋의 差異가 있었고, 解釋이 模糊한 條項을 解消하겠다고 민 代表 側에 答辯했다”고 主張했다. ‘나머지 4.5%의 株式에 對해서도 段階別로 풋옵션을 行使할 수 있도록 하는 代身 契約 期間을 3年 더 늘릴 것을 민 代表 側에 提案했다’는 것. 이에 민 代表 側은 “그 內容은 어떤 法律人이 봐도 解釋이 模糊하지 않다”며 “올해 3月 中旬이 돼서야 하이브 側으로부터 修正 提案을 받긴 했다“고 反駁했다. 高 辯護士는 “하이브의 提案은 合理的으로 보인다”며 “다만 타임라인上 하이브 提案 以後 아일릿 카피 問題가 터지며 協商이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민 代表는 아티스트 專屬契約 解止權을 要求하기도 했다. 민 代表 側은 “뉴진스 데뷔 過程에서 나왔던 不合理한 干涉을 解決하고, 獨立的인 레이블 運營을 위한 要請 事項”이었다고 主張했다. 하지만 理事會 議決을 거치지 않고 뉴진스의 契約을 解止할 수 있는 權限을 민 代表가 갖겠다는 要求는 多少 一方的이라는 指摘이 나온다. 宋 辯護士는 “레이블은 子會社 槪念인데, 子會社 代表가 單獨으로 契約 解止 權限을 갖고 있는 곳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株主 間 契約을 둘러싼 論爭은 앞선 背任 疑惑 提起와 聯關돼 있다. 배임이 事實로 드러나 민 代表의 契約 違反이 法院에서 받아들여지면, 하이브는 민 代表가 가진 株式을 살 수 있는 權利(콜옵션)를 行使할 것으로 보인다. 株主 間 契約上 콜옵션 對象 株式에 對한 1株當 賣買代金은 1株當 額面價와 公正價値의 70%에 該當하는 金額 中 더 적은 金額으로 한다는 條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1億 원의 魚道語 資本金을 考慮하면 민 代表는 28億 원 水準을 받을 수 있다. 1000億 원臺로 推定되는 金額보다 더 낮은 價格으로 하이브가 민 代表의 株式을 살 수 있다는 얘기다.

盧 辯護士는 “結局 1000億 원 vs 30億 원의 싸움”이라며 “하이브와 민 代表 間의 信賴가 바닥으로 떨어진 狀況에서 하이브는 민 代表를 解任하고 約 30億 원의 콜옵션을 行使하려고 할 것이고, 민 代表는 뉴진스의 價値를 最大化한 狀況에서 올해 末 풋옵션을 行使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철 法務法人 디엘지 辯護士는 “하이브 側은 株主 間 契約을 檢討해보고 민 代表에게 1000億 원을 주지 않기 爲해 背任 嫌疑로 민 代表를 告發한 것으로 보인다”며 “배임이 確實해지면 하이브는 콜옵션을 行使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兩側이 合意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03. 法 代身 大衆에 呼訴한 剽竊 是非

4월 25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시간 15분간 하이브 측에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4月 25日 민희진 魚道語 代表는 2時間 15分間 하이브 側에 反駁하는 記者會見을 열었다.

“레이블마다 個性이 달라야 레이블인데, 허울 좋게 멀티 레이블 이야기하면서 個性을 안 살리잖아요.”

4月 25日 민 代表가 記者會見에서 한 말이다. 株主 間 契約 問題로 對立하던 하이브와 민 代表 사이 葛藤은 뉴진스의 아일릿 카피 疑惑 提起가 決定打로 作用했다. 하이브 傘下 레이블 빌리프랩의 걸 그룹 아일릿은 3月 데뷔 때부터 콘셉트나 按舞 等이 類似하다는 指摘을 받았다.

K-팝 業界 內部에서도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에 對해서는 어느 程度 認定하고 있다. 8年 次 뮤직비디오 監督 A 氏는 “아일릿이 콘셉트 等을 카피했다고 느껴질 만하다”면서도 “콘텐츠를 만드는 立場에서 뉴진스의 登場 以後 그 影響을 받지 않은 新人 그룹은 없다”고 말했다. 뉴진스가 K-팝 新 全體에 影響을 미쳤다는 것. A 氏는 “旣存에는 SM엔터테인먼트가 構築해둔 世界觀 等이 K-팝 秩序를 先導했다면, 뉴진스는 가볍고 便安한 雰圍氣라는 새로운 方式을 提示했기 때문에 민 代表가 抑鬱해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같은 某會社의 아티스트로 콘텐츠 만드는 方式을 共有할 수 있다는 視角도 있다. 하이브 前 職員 B 氏는 “萬若 뉴진스와 아일릿의 類似性이 있다면 하이브 立場에서는 한 그룹의 成功 方式을 다른 그룹과 共有하려는 戰略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定量的 判斷 基準이 模糊한 知識財産權 問題는 法的 攻防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그럼에도 不拘하고 민 代表가 카피 問題를 强調한 것은 剽竊을 直觀的으로 認識할 수 있는 大衆에게 呼訴하기 위한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宋 辯護士는 “閔 代表가 記者會見 等에서 持續的으로 剽竊 問題를 提起한 것은 民心을 끌어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盧 辯護士는 “레이블 體制에서 經營과 創作의 獨立性을 保障해야 하지만, 母會社나 다른 子會社가 創作物을 模倣했을 때 이를 防禦할 수 있는 適切한 手段이 없었을 것”이라며 “이에 민 代表가 內部 告發 等의 措置를 取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04. 憤怒 或은 應援, 2時間 15分 라이브 쇼

아일릿(아래)이 뉴진스(위)의 안무 등을 따라했다는 논란이 벌어졌다.

아일릿(아래)李 뉴진스(危)의 按舞 等을 따라했다는 論難이 벌어졌다.

4月 25日 민 代表의 記者會見은 ‘올해의 라이브 쇼’라 부를 만하다. 2時間 15分間 민 代表는 抑鬱함과 暴露, 辱說과 卑俗語를 自由自在로 오가며 할 말을 쏟아냈다. 大衆은 熱狂했다. 민 代表는 ‘國힙 源톱(韓國 래퍼 中 最高)’ 等으로 불리며 모든 發言이 밈이 됐고 유튜브 照會數는 暴發했다.

同時에 민 代表의 記者會見은 다양한 論爭거리를 남겼다. 于先 只今의 뉴진스가 되는 데 그 공이 누구에게 있느냐다. 민 代表는 “뉴진스와 그 父母님에게 할 만큼 다 했다”며 뉴진스를 ‘내 새끼’ 等으로 부르고, 뉴진스가 自身이 만든 그룹임을 分明히 했다. 實際로 민 代表는 뉴진스 音源, 앨범, 뮤직비디오 等 製作 領域 全般을 總括했다. 그의 企劃力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立證됐고, 하이브 亦是 이를 弘報에 積極的으로 利用할 만큼 그의 크리에이티브 能力에 對해서는 異見이 없는 狀況. 大衆 亦是 민 代表를 ‘뉴진스 맘’이라 부르며 그의 製作 能力에 對해서 認定하고 있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內部의 意見은 갈린다. 뮤직비디오 監督 A 氏는 “大型 奇劃社가 만든 모든 그룹이 뉴진스 程度의 成果를 거두지는 못한다는 點에서 하이브의 資本力보다 민 代表의 企劃力이 더 重要하게 作用했다”고 말했다. 反對로 5年 次 엔터테인먼트 業界 職員 C 氏는 “閔 代表와 魚道語 職員들은 달갑지 않은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뉴진스라는 그룹을 누가 만들었냐는 質問에 하이브라고 答할 수 있다”는 意見을 밝혔다. 이어지는 그의 說明이다.

“밖에서 보기엔 크리에이티브나 製作 能力만 두드러질 수 있지만 K-팝은 다양한 業種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協業으로 만들어진다. 契約이나 라이선스를 擔當하는 法務 팀, 財務的인 일을 하는 파이낸스 팀, 마케팅과 弘報까지 수많은 사람이 좋은 結果物을 만들어내기 위해 努力한다. 萬若 뉴진스가 민 代表의 그룹이라고만 判斷된다면, 追後에 企劃者가 아티스트에 對한 絶對的인 持分을 要求하는 等 惡用 事例가 나올 수 있다.”

實際로 記者會見 以後 職場人 匿名 揭示板에 하이브 職員들의 聲討가 이어지기도 했다. 뉴진스를 위해 일한 하이브 職員들이 侮辱을 當했다는 것. 하이브 솔루션이나 하이브 플랫폼 팀은 레이블과 協業해 2次 創作物을 만들고 팬들과의 疏通 窓口를 擔當하는 等 아티스트를 支援하는 役割을 하고 있다. 하이브 前 職員 B 氏는 “그間 하이브 內에서 魚道語가 특별한 待遇를 받고 있었던 것은 事實”이라며 “魚道語와 協業했던 하이브 職員들이 민 代表의 一方的인 主張에 아쉬움과 背信感을 느끼는 것”이라 說明했다. 弘報나 撮影 等 實務를 擔當하는 職員들이 魚道語 側의 매뉴얼을 벗어난 要請에도 默默히 應해왔지만 민 代表가 抑壓을 받았다는 主張만 强調하니 反撥을 사는 것이라는 說明이다.

민 代表는 記者會見에서 K-팝 産業의 痼疾的인 問題를 暴露하기도 했다. 代表的으로 中間 販賣商에게 音盤 物量의 一定 部分을 購買하도록 해 販賣高를 올리는, 이른바 ‘音盤 밀어내기’나 랜덤 포토 카드 等 미끼商品을 利用해 팬들에게 數十 張의 앨범을 사게 하는 實態를 公開的으로 告發한 것. 버려지는 앨범 쓰레기만 한 해에 800t(2022年 基準)에 達할 만큼 環境 問題도 提起돼왔다. 강혜원 成均館大 컬처앤테크놀로지融合專攻 招聘敎授는 5月 2日 열린 ‘하이브-魚道語 經營權 紛爭, 어떻게 볼 것인가’ 討論에서 “數百萬 원어치 앨범을 사야 팬 사인會를 갈 수 있는 文化가 深刻하다”며 “팬들이 듣지도 않을 앨범을 사면서 罪責感을 느끼니 이를 寄附하는 文化가 생겨날 程度”라고 말했다.

민 代表는 ‘개저씨’ ‘軍隊 蹴球’ 等의 男性 中心 文化에 對해서도 指摘했다. 그는 記者會見에서 “내가 實績이 떨어지길 해, 뭐를 해. 너네처럼 記事를 두고 車를 끄냐, 술을 마시냐, 골프를 치냐. 內 法人카드엔 夜勤 食代밖에 없다”고 말했다. 英國 ‘파이낸셜타임스’는 “韓國 女性들에게 민희진은 K-팝 家父長制와 싸우는 젊은 女性”이라고 言及하기도 했다.

5年 次 엔터테인먼트 業界 職員 C 氏는 “K-팝 業界에서 決定權者는 大部分 少數의 男性”이라며 “한 名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나 프로듀서가 여러 段階로 이뤄지는 K-팝의 結果物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構造는 問題가 있다”고 말했다. 하이브 前 職員 B 氏는 “하이브는 房 議長과 朴趾源 代表가 會社 全體의 비전을 提示하고 리더십을 重要하게 생각한다”며 “한두 사람의 指揮下에 前 會社 職員이 이에 맞춰서 움직이는 걸 보고 민 代表가 ‘軍隊 蹴球’로 表現한 것 같다”고 說明했다.

05. “K-팝 痼疾的 病弊 解消 機會로 삼아야”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의 공방이 이어지는 동안 K팝 팬들은 양측의 반성을 촉구하는 트럭 시위를 벌였다.

하이브와 민희진 魚道語 代表 사이의 攻防이 이어지는 동안 K팝 팬들은 兩側의 反省을 促求하는 트럭 示威를 벌였다.

민 代表의 解任 與否는 5月 31日 열리는 魚道語 臨時株主總會에서 決定될 展望이다. 하이브가 魚道語 持分 80%를 갖고 있는 만큼 민 代表의 解任 可能性이 크다. 하지만 法的 攻防은 이제 始作이다. 盧 辯護士는 “解任이 決定되면 민 代表는 解任 無效 確認 訴訟을 提起할 수 있고, 背任 與否 亦是 搜査機關에서 繼續 調査할 것”이라며 “向後 3年間 法的 紛爭이 이어질 수 있다”고 說明했다.

專門家들은 “法的 攻防으로 이어지지 않아도 될 事案이 圓滿한 合意를 이루지 못해 여기까지 왔다”고 評價한다. 4月 22日 以後 約 한 달間 주고받은 私的인 메시지가 公開되고 아티스트와 그 父母가 事實上 攻防에 參加하는 等 이제는 하이브와 민 代表의 葛藤이 돌이킬 수 없는 江을 건넜다는 評價가 나온다. 勝者가 누가 되든 K-팝 産業은 큰 생채기를 안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專門 盧 辯護士의 말이다.

“기나긴 싸움 끝에 민 代表가 이기면 投資者들은 엔터 業界 投資를 꺼릴 것이다. 아티스트 獨立을 宣言했을 때 統制 裝置 없이 떠안아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反對로 하이브가 勝利하면 아티스트들이 훌륭한 創作物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萎縮될 것이다. 누가 이겨도 K-팝 産業에 惡影響을 주는 셈이다.”

K-팝 業界 內部에서도 이番 攻防이 發展的인 方向으로 나아가길 期待한다. 뮤직비디오 監督 A 氏는 “K-팝 市場이 量的으로는 成長했지만 音樂的 多樣性이 不足하고 産業 構造的인 面에서 거품이 있었던 것은 事實”이라며 “이番 攻防을 통해 다양한 試圖가 注目받을 수 있는 環境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年 次 엔터테인먼트 業界 職員 C 氏 亦是 “서로를 誹謗하는 過程에서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繼續 言及되는 等 하이브 所屬은 勿論 他社의 아티스트에게도 좋지 않은 影響을 주고 있다”며 “처음 提起된 K-팝 業界의 痼疾的인 病弊에 對한 問題意識은 잊히고 하이브와 민 代表 間의 輿論戰만 繼續돼 疲勞함마저 느껴진다”고 말했다.

#하이브 #민희진 #魚道語 #뉴진스 #여성동아

寫眞 뉴스1 뉴시스 
寫眞提供 빌리프랩 魚道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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