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月부터 親環境 쇼핑백 使用을 宣言한 現代百貨店 김형종 社長.
현대백화점이 4月부터 100% 再生用紙로 製作한 親環境 쇼핑백 使用을 宣言했다. ‘必(必)環境’과 ‘價値 消費’를 重視하는 MZ世代(밀레니얼+Z世代)의 눈길을 끌만한 움직임이다. 이런 變化의 中心에 김형종(62) 현대백화점 社長이 있다.
1985年 現代百貨店 公採 出身인 金 社長은 入社 35年만인 2020年 代表理事 자리에 오름으로써 ‘샐러리맨 神話’의 또 다른 主人公이 됐다. 以後 그는 百貨店 不毛地로 통하던 서울 汝矣島 金融街 商圈에서 ‘더現代 서울(以下 더現代)’ 大박 神話를 創造하며 話題를 모았다.
더現代 서울 워터풀 가든 前景.
지난해 2月 26日 門을 연 더現代의 賣出은 1年 만에 8000億 원을 突破했다. 國內 百貨店業界 開店 첫해 賣出額으로는 新記錄이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流行 속에서도 이런 成果가 可能했던 건 MZ世代 等 젊은 消費者 德分이라는 게 一般的 評價다. 현대백화점 關係者는 “金 社長은 더現代 開店 準備 段階부터 MD팀에 ‘내가 모르는 브랜드를 가져와라’라고 할 만큼 젊은층의 感覺에 맞는 空間을 꾸리고자 努力했다”고 밝혔다.
이런 努力 德分일까. MZ世代는 實際 움직였다. 더現代家 지난 1年 賣出을 年齡帶別로 分析한 結果, 20~30臺가 50.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現代를 除外한 現代百貨店 15個 店鋪 平均(24.8%)보다 두 倍 以上 높은 數値다. 더現代에는 遠征 쇼핑客度 唯獨 많다. 賣出의 54.3%가 10㎞ 以上 떨어진 廣域上卷에서 나왔는데, 이 消費者의 75%가 30代 以下였다.
金 社長은 현대백화점이 保有한 패션브랜드 ‘한섬’ 代表理事였던 2015年 온라인 쇼핑몰 ‘더한섬닷컴’을 런칭海 大成功을 거둔 履歷도 있다. 出帆 當時 60億 원에 不過하던 더한섬닷컴 賣出은 5年 만에 20倍 以上 急騰했다. 그 過程에서 30代 以上이 입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갖고 있던 한섬의 消費層이 20代까지로 넓어졌고, 賣出도 急增했다. 金 社長은 2012年 引受 當時 4000億 원臺에 不過하던 한섬 賣出을 1兆3000億원 規模까지 끌어올린 뒤 현대百貨店 社長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백화점의 親環境 쇼핑백. 100% 再生用紙로 製作했다.
金 社長에게는 “市場 흐름을 읽는 能力이 빠르다”는 評價가 恒常 따라 다닌다.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그가 最近 새롭게 내놓은 經營戰略이 바로 親環境이다. 金 社長은 國內 百貨店業界 最初로 親環境 쇼핑백 全面 使用 方針을 發表하며 “環境保護와 自願 再循環이 漸次 重要해지고 있다. 앞으로 百貨店의 特性을 살려 地域 社會와 共感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親環境 活動과 支援 事業을 이어나갈 計劃”이라고 밝혔다. MZ世代를 사로잡아온 ‘김형종 매직’이 이番에도 통할지 많은 이의 關心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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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現代百貨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