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攝生과 마음의 平和, 癌과 싸우는 武器” 홍혜걸 博士가 濟州로 내려간 理由|여성동아

ISSUE

issue

“올바른 攝生과 마음의 平和, 癌과 싸우는 武器” 홍혜걸 博士가 濟州로 내려간 理由

글 이현준 記者

2021. 06. 08

페이스북에 암에 대한 견해를 밝힌 홍혜걸 박사. [사진 홍혜걸 페이스북]

페이스북에 癌에 對한 見解를 밝힌 홍혜걸 博士. [寫眞 홍혜걸 페이스북]

餘에스더 博士와 함께 夫婦 放送人으로 잘 알려진 홍혜걸(54) 博士가 膵臟癌으로 숨진 柳想鐵 前 仁川 유나이티드 監督을 追慕하는 글을 통해 事實上 肺癌 鬪病 事實을 告白했다.

洪 博士는 8日 自身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故人(유상철 前 監督)의 冥福을 빈다. 많은 사람들을 限껏 幸福하게 해준 분이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라며 故人을 追慕했다. 아울러 “암은 누구도 避해갈 수 없다. 안타깝게도 암도 運이다. 아무리 努力해도 癌의 3分의 2는 無作爲로 생긴다. 柳想鐵 님의 膵臟癌이 그가 健康管理를 疏忽해서 或은 父母로부터 나쁜 遺傳子를 물려받아서가 아니란 뜻”이라는 見解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저도 左側 肺에 1.9cm 간琉璃陰影(腺癌의 前 段階로, 肺胞의 癎疾에만 자라는 것)이 있다. 꽤 크다”면서 “組織檢査하면 百發百中 肺癌이니 手術로 떼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最大限 지켜보면서 (手術을) 미루고 있다. 肺 切除가 事情上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제가 濟州 내려온 理由이기도 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癌은 同一部位 同一倂記라도 豫後가 다르고, 癌 診斷을 받고도 完治돼 健康한 삶을 사는 이들도 많다며 免疫을 키우기 위해서는 올바른 攝生과 마음의 平和가 重要하다고 强調했다. 洪博士 自身도 처음 診斷 받은 後 많은 것을 내려놓았다고 한다. 그는 “그래서인지 最近 3年동안 크기와 聖上의 變化가 없다”라면서도 “勿論 아무 것도 壯談할 수 없다. 어느 때인지 모르지만 惡化될 兆朕이 보이면 結局 手術 받아야 할 것이다. 자칫 타이밍을 놓치면 안 좋은 結果를 낳을 수도 있지만 어느 境遇든 제 選擇이니 後悔는 없다”고 淡淡하게 적었다.

끝으로 洪 博士는 “結論은 그냥 즐겁게 살자는 것”이라며 “집사람과 禪問答처럼 ‘敢行兆’라는 말을 주고받는다. 每事 感謝하고 幸福해하고 操心하자는 뜻이다. 여러분도 敢行兆 하십시오”라고 肯定의 메시지를 傳했다.



홍혜걸 博士는 서울대 醫大 出身의 大韓民國 最初의 醫學專門記者다. 現在 77萬名의 購讀者를 保有한 유튜브 채널 ‘醫學채널 비온뒤’를 運營하며 大衆과 醫學知識을 나누고 있다.

以下 홍혜걸 博士의 페이스북 글 全文

柳想鐵 님이 膵臟癌으로 숨졌습니다.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많은 사람들을 限껏 幸福하게 해준 분이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암은 누구도 避해갈 수 없습니다. 壽命이 늘면서 細胞도 늙고 損傷받기 때문입니다. 미처 診斷받지 못하고 죽는 境遇를 包含하면 2名中 1名이 一生에 한番은 癌에 걸린다고 봐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암도 運입니다. 禁煙, 節酒, 運動 等 아무리 努力해도 癌의 3分의 2는 細胞分裂 過程에서 랜덤 그러니까 無作爲로 생깁니다. 數年前 존스홉킨스대의 修理모델을 利用한 硏究結果입니다. 柳想鐵 님의 膵臟癌이 그가 健康管理를 疏忽해서 或은 父母로부터 나쁜 遺傳子를 물려받아서가 아니란 뜻입니다.

인사이트 인터뷰로 招待한 著名한 醫師들도 癌에 걸립니다. 한番은 血液腫瘍內科인데 白血病에 걸리셨고 다른 한분은 膀胱癌으로 膀胱을 떼어내 밤에 2時間마다 소변보러 깨어야한다고 합니다. 저도 左側 肺에 1.9cm 간琉璃陰影이 있습니다. 꽤 큽니다. 組織檢査하면 百發百中 肺癌이니 手術로 떼어내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最大限 지켜보면서 미루고 있습니다. 肺 切除가 事情上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제가 濟州 내려온 理由이기도 합니다.

癌은 同一部位 同一倂記라도 豫後가 다릅니다. 癌細胞가 지닌 突然變異 遺傳子가 各樣各色이기 때문입니다. 1奇巖이라도 增殖 빠르고 轉移 等 浸濕 强하면 手術받아도 죽을 수 있습니다. 같은 사람의 癌이라도 時間이 지나면서 癌細胞의 遺傳子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어제까지 듣던 抗癌劑가 오늘 안듣는 理由입니다.

只今 이 瞬間에도 몸 속에서 癌이 생깁니다. 數十兆나 되는 細胞들이 한두달 週期로 生老病死의 過程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癌細胞=癌”은 아닙니다. 免疫이 癌細胞 增殖을 어느 程度 抑制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免疫의 核心은 올바른 攝生입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運動 熱心히 하고 몸에 나쁜걸 하지 않는 겁니다. 마음의 平和가 가장 重要합니다. 過勞와 스트레스는 免疫을 떨어뜨리고 炎症을 증가시킵니다.

저도 처음 診斷받은후 많은걸 내려 놓았습니다. 그래서인지 最近 3年동안 크기와 聖上의 變化가 없습니다. 勿論 아무 것도 壯談할 수 없습니다. 어느 때인지 모르지만 惡化될 兆朕이 보이면 結局 手術받아야할 것입니다. 자칫 타이밍을 놓치면 안좋은 結果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만 어느 境遇든 제 選擇이니 後悔는 없습니다.

希望的 事例도 있습니다. 서울대병원長을 지내신 한만청 先生님입니다. 直徑 14cm 肝癌이 肺로도 轉移돼 두次例나 手術받았습니다. 97年의 일입니다. 그런데 올해 88歲임에도 只今까지 健康하게 살고 계십니다

結論은 그냥 즐겁게 살자는 겁니다. 집사람과 저는 禪問答처럼 “敢行兆”란 말을 주고 받습니다. 每事 感謝하고 幸福해하고 操心하자는 뜻입니다. 여러분도 敢行兆 하십시오



  • 推薦 0
  • 댓글 0
  • 目次
  • 共有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