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그룹
이경후 CJ ENM 副社長待遇

李在賢 CJ그룹 會長의 1男 1女 中 長女인 이경후(36) CJ ENM 常務가 副社長待遇로 昇進했다, 이 副社長大宇는 美國 컬럼비아대 佛文學科를 卒業하고, 同 大學院에서 組織心理學 碩士 學位를 받았으며, 2011年 CJ株式會社 事業팀으로 入社해 CJ 主要 事業軍의 事業 戰略 樹立 및 管理, 新事業 企劃 等에 對한 全般的인 노하우를 익혔다. 以後 CJ오쇼핑의 商品 企劃과 放送 企劃 關聯 組織에서 事業에 對한 다양한 經驗을 쌓았다. 2016年에는 CJ 美國地域本部 統合마케팅팀長으로 일하면서 食品, 물類, 엔터테인먼트 等 北美 事業 全般의 마케팅 戰略을 樹立하며 CJ 事業의 北美 市場 擴大에 寄與했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當時 그가 美國地域本部에 合流하면서 韓流 콘서트인 ‘케이콘’李 現地에서 크게 興行했고, 食品 事業에서는 ‘비비고 饅頭’가 큰 人氣를 모았다. 이런 功勞를 認定받아 2017年에는 常務待遇로, 2018年에는 常務로 昇進했다. 2018年 7月부터는 CJ ENM의 브랜드戰略擔當을 맡아 ENM의 國內外 브랜드 戰略을 總括하는 일을 하고 있다. 業界 關係者는 이 副社長大宇에 對해 “性格이 疏脫하고 꾸밈이 없어 周邊 사람들을 便하게 해준다. 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매우 꼼꼼하고 積極的인 便”이라고 傳했다. 


財界에서는 그가 姑母인 李美卿 CJ그룹 副會長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觀測이 操心스레 展望되고 있다. 이 副社長大宇의 男便인 정종환 CJ 글로벌인터그레이션 팀長 兼 美洲本社 代表(副社長待遇)도 關心을 끌고 있다. 美國 留學 時節 만나 交際한 것으로 알려진 鄭 副社長大宇는 이 副社長大宇와 함께 CJ를 이끌 리더로 인정받는 雰圍氣다. 美國 컬럼비아대에서 技術經營 學士와, 經營科學 碩士 學位를 받은 그는 中國 칭화大 經營大學院(MBA)을 卒業했다.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世界的인 IT 서비스 企業인 캡제미나이 等에서 勤務하다 2010年 CJ 美國地域本部에 入社했으며 2018年 常務로, 2019年 副社長待遇로 昇進했다.

東國製鋼
장선익 東國製鋼 常務(仁川工場 生産 擔當)

장세주 동국제강 會長의 長男이자 오너 一家 4歲인 장선익(39) 經營戰略팀長은 理事에서 常務로 昇進하고 仁川 工場의 生産 現場을 擔當하게 됐다. 

張 常務는 연세대 經營學科를 卒業하고 日本 히토츠바시大에서 經營學 碩士(MBA) 學位를 取得했다. 2007年 동국제강에 入社한 뒤 美國과 日本 等 海外 法人에서 일하고 戰略室에서 비전팀長으로 勤務하며 實務 經驗을 쌓았다. 2018年부터 經營戰略팀長으로 일하며 그룹 全體의 비전과 經營 戰略을 樹立하는 核心 業務를 擔當했다. 

張 常務는 中企經營計劃 運營을 導入해 巨視的인 經營 戰略을 樹立하고 實行 體系를 確立했다는 評價를 받고 있다. 中企經營計劃 體系는 1年 單位로 運營되던 旣存의 體系에서 벗어나 보다 긴 呼吸의, 長期的인 觀點에서 事業 計劃을 運營하는 것을 말한다. 特히 中期計劃을 樹立할 때 企業의 資産 效率性을 測定하는 指標인 ROA(Return On Asset, 總資産純利益率, 企業의 當期純利益을 資産總額으로 나누어 얻어지는 數値로 特定 企業이 資産을 얼마나 效率的으로 運用했느냐를 나타낸다)를 새로운 指標로 導入했다. 實際로 지난 3年(2018~2020)間 中期計劃을 成功的으로 이끈 동국제강은 收益性 中心의 經營 成果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0年 基準으로 10年 만에 最大 營業 利益을 냈다. 또한 지난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 以後 張 常務는 이에 對應하기 위해 組織된 ‘코로나19 TF’를 主導的으로 이끌기도 했다. 




장선익 常務가 仁川工場 生産 擔當으로 配置된 것은 現場 實務 經驗을 重視하는 오너가(家)의 傳統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기에는 리스크도 따른다. 지난 1月 初 東國製鋼 浦項工場에서 食資材를 納品하는 50代 男性이 構內食堂 昇降機에 끼어 숨지는 事故가 發生했다. 重大災害企業處罰法이 最近 國會 本會議를 通過하면서 來年부터 安全·保健 措置 義務를 지키지 않아 死亡 事故에 이르게 한 事業主나 經營責任者에 對한 處罰이 强化된다. 2019年 동국제강 仁川製鋼所에서도 死亡 事故가 發生한 적이 있는 만큼 安全에 對한 각별한 管理와 對策이 要求된다. 東國製鋼 關係者는 “現場의 모든 安全 管理 시스템을 再點檢하고 있다. 會社와 連結된 모든 分野 시스템의 安全 經營을 强化하는 方案까지 推進 中”이라고 立場을 밝혔다.

韓華그룹
김동원 韓火生命 專務

김동원(36) 韓火生命 最高디지털戰略責任者(CDSO)는 專務로 昇進했으며 新設된 戰略部門長을 兼任하게 됐다. 

金 專務는 金昇淵 韓華그룹 會長의 次男이자 金東官 韓華솔루션 社長의 동생이다. 美國 留學派 出身으로 세인트폴高等學校를 卒業하고 예일대에서 東아시아學을 專攻했다. 2014年 ㈜한화 經營企劃室 디지털팀長으로 그룹에 合流했으며, 韓火生命 戰士革新室 常務와 디지털革新실 常務 等을 거치며 디지털 部門의 다양한 經驗을 쌓아왔다. 이 過程에서 디지털 革新을 통한 未來 新事業 創出에 寄與한 點을 높이 評價받는 雰圍氣다. 

特히 金 專務는 지난해 10月 保險業界 最初로 設計士가 모바일 앱을 基盤으로 活動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營業 채널 ‘LIFE MD’ 론칭을 主導하며 디지털 營業 채널을 構築했다. LIFE MD는 設計士 募集, 敎育, 活動 等을 모바일로 進行하는 保險 營業 채널로, 旣存 設計士 市場에 進出하기 어려웠던 프리랜서나 主婦들도 保險設計士에 挑戰할 수 있는 契機를 마련했다는 評을 받고 있다. 또한 디지털 企業의 成果 管理 體系라 불리는 OKR(Objective and Key Results)의 導入을 이끌었다. 變化하는 環境에 맞춰 變化해가는 成果 管理 體系로, 月 單位의 評價가 可能하고 프로젝트 中心으로 評價가 이뤄져 環境 變化에 敏捷하고 柔軟하게 對應할 수 있는 長點이 있다. 金 專務는 本人의 專門 分野인 디지털 事業 戰略을 具體化하고 디지털 新事業 및 디지털 마케팅 活動을 통해 한화생명이 積極 推進하고 있는 디지털 經營에 힘을 보탤 것으로 期待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새로 생긴 戰略部門長을 兼任해 位相이 한層 强化됐다는 評이다. 戰略 部門은 未來戰略, 거버넌스, 海外, 컴플라이언스, 戰略支援 等 5個의 클러스터로 構成됐으며, 앞으로 그는 會社 價値 增大와 海外 進出, 未來 新事業 戰略까지 여러 事業을 包括的으로 指揮하게 됐다. 

한화그룹은 金東官 社長과 김동원 專務에 이어 막내인 김동선 氏가 지난해 12月 韓華에너지 글로벌戰略擔當 常務補로 入仕함으로써 앞으로 3兄弟가 經營權 承繼에 速度를 낼 것으로 展望되고 있다.

호반건설
김대헌 企劃部門 代表

김상열 호반건설 會長의 2男 1女 中 長男이자 호반건설의 持分 54.73%를 保有한 最大株主인 김대헌(33) 副社長이 企劃部門 代表로 昇進하며 2世 經營이 加速化될 것으로 豫想되고 있다. 金 會長의 딸이자 金 社長의 동생인 김윤혜(30) 아브뉴프랑 室長은 不動産 서비스 會社인 湖畔프라퍼티 經營部門 副社長으로 選任됐다. 막내는 김민성(27) 湖畔産業 常務다. 

2011年 6月 호반건설에 入社한 金 代表는 2017年 未來戰略室 專務, 2018年 副社長, 2021年 定期 任員人事에서 社長에 오르며 超高速 昇進했다. 그동안 호반건설의 新事業과 引受合倂(M&A)를 主導하고 未來 먹거리 擴大 戰略에 힘쓰며 經營 能力을 쌓아왔다. 호반건설은 金 代表를 中心으로 新技術을 保有한 벤처·中小企業과의 協業, 스타트업 投資, 리츠 事業 擴張 等을 推進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年에는 그의 主導 下에 액셀러레이터(創業企劃子) 法人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設立하기도 했다. 호반건설의 差別化된 商品과 서비스, 新事業을 찾기 위해 企劃됐으며, 스타트업을 發掘하고 投資해 成長을 돕는 役割을 하고 있다. 優秀한 技術을 가진 스타트업을 發掘하고 追後 湖畔그룹과 連繫하는 것을 目標로 한다. 都心型 스마트 팜 業體 ‘쎄瑟프라이머스’, 顔面 認識 基盤의 保安 솔루션 業體 ‘CVT’, 디지털 트윈 技術의 ‘플럭시티’ 等에 投資했고 이를 호반건설 아파트에 椄木시키기기 위해 硏究 中이다. 

金 代表는 지난해 12月 5日 SBS를 退社한 김민형(28) 前 아나운서와 結婚式을 올려 世間의 注目을 받기도 했다. 金 前 아나운서는 서울여대 視覺디자인學科를 卒業한 뒤 2018年 公採 아나운서로 SBS에 入社해 週末 ‘8 뉴스’ ‘궁금한 이야기 Y’ 等을 進行했다.

LS그룹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CEO 社長 
구본규 LS엠트론 CEO 副社長
구동휘 E1 COO 專務

2003年 LG그룹에서 떨어져 나와 뿌리를 내린 LS그룹은 2021年度 任員人事를 통해 四寸 之間人 오너가 3世들이 昇進해 系列社 首腦部로 자리를 옮기며 核心 役割을 遂行할 것으로 期待되고 있다. 于先 구본혁(44) 예스코홀딩스 副社長이 社長으로 昇進하며 CEO(最高經營者) 자리에 올랐다. 故 구태회 LS戰線그룹 名譽會長의 孫子이자 故 구자명 LS-Nikko洞製鍊 會長의 長男이다. 

美國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大學院에서 經營學 碩士 學位를 받았으며, 2003年 LS電線 海外營業部門에 入社했다. ㈜LS 經營企劃팀, LS-Nikko洞製鍊 經營支援本部長과 事業本部長, 예스코홀딩스 未來事業本部長 等을 두루 거치며 會社의 글로벌 競爭力을 强化시키고 未來 新成長 動力을 發掘·育成했다는 評을 받아왔다. 

구자엽 LS電線 會長의 長男인 구본규(42) LS엠트론 副社長도 CEO로 選任됐다. 美國 퍼듀대 大學院에서 經營學 碩士 學位를 받았으며 2007年 LS戰線에 入社했다. 슈페리어 에식스(SPSX) 通信營業 次長, LS일렉트릭 自動化 아시아 퍼시픽 營業팀長, LS엠트론 經營管理 COO(最高運營責任者) 等을 거치며 經營 能力을 認定받았다. 이番에 LS엠트론 CEO가 되면서 LS엠트론의 組織 改革과 經營 革新을 통해 實績을 改善하고 生動感 넘치는 組織이 되도록 힘쓸 計劃이라고 알려졌다. 

구동휘(39) LS그룹 專務는 液化石油가스(LPG) 系列社인 E1으로 자리를 옮겨 COO로 選任되며 會社 運營을 總括할 것으로 보인다. 구자열 LS그룹 會長의 長男인 區 COO 專務는 2012年 우리投資證券에 入社해 2013年 LS일렉트릭 經營戰略室 次長, 中國 産業自動化 社業部長, ㈜LS Value Management 副文章 等을 거쳤다. 그동안 쌓아온 現場 經驗과 事業 價値 및 運營 能力 等을 E1에 適用해나갈 것으로 期待되고 있다. 特히 그는 지난해 ㈜LS 持分을 繼續 買入해 2.99%까지 持分率을 끌어올려 3歲 中 가장 많은 持分을 保有하고 있어 벌써부터 有力 承繼 候補者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코오롱그룹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副社長

지난 2019年 이웅렬 前 코오롱 會長이 그룹 總帥 자리에서 물러난 以後 코오롱그룹은 4歲 經營에 速度를 내는 雰圍氣다. 이웅렬 前 會長의 長男이자 코오롱가(家) 4歲인 이규호(37) 코오롱인더스트리FnC COO 專務는 副社長으로 昇進했다. 2018年 專務 昇進 後 2年 만의 高速 昇進으로, 그동안 그룹 패션 事業을 總括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온라인 플랫폼 轉換 作業 等을 이끈 成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그룹이 主力 事業으로 再編한 코오롱글로벌의 自動車 部門을 이끌게 됐다. 

美國 코넬대에서 호텔經營學을 專攻한 李 副社長은 美國 市民權者임에도 不拘하고 軍에 入隊해 兵長으로 滿期 除隊했다. 2012年 코오롱인더스트리 龜尾工場에 次長으로 入社했으며, 當時 寺院 宿所에서 지내며 大衆交通으로 出退勤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2015年 서른한 살 나이에 常務補로 昇進해 當時 國內 100大 企業 最年少 任員으로 이름을 올려 話題를 모으기도 했다. 


이 副社長은 코오롱글로벌의 輸入車 流通·整備 事業을 하는 自動車 部門을 陣頭指揮하며 젊은 感覺과 最新 트렌드를 反映해 展示場과 서비스센터를 擴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强化하면서 事業을 변화시킬 것으로 期待되고 있다. 다만 얼마 前 코오롱生命科學이 미쓰비시다나베와의 骨關節炎 細胞遺傳子 治療劑 ‘인보사’ 訴訟에서 敗訴해 數百億원을 내야 할 危機를 맞으며 이 副社長의 어깨가 무거워졌다는 觀測이다. 인보사와 關聯해 코오롱生命科學이 進行 中인 民刑事 訴訟은 30餘 件이 넘는다. 인보사 리스크에 이 副社長이 어떤 役割을 할지 業界의 關心이 集中되고 있다.

_{寫眞 뉴스1 뉴시스
寫眞提供 東國製鋼 코오롱그룹 코오롱모터스 韓華그룹 호반건설 CJ그룹 CJ第一製糖 LS그룹 LS엠트론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