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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婚生活 4年6個月 만에 破鏡 맞은 브래드 피트·제니퍼 애니스톤|여성동아

PEOPLE

할리우드 通信

結婚生活 4年6個月 만에 破鏡 맞은 브래드 피트·제니퍼 애니스톤

■ 企劃·이한경 記者 ■ 글·선승희‘自由寄稿家’ ■ 寫眞·연합뉴스 提供

2005. 02. 11

할리우드 스타 커플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4年6個月餘의 結婚生活에 終止符를 찍었다. 지난 1月 初 美國 大衆雜誌 ‘피플’ 웹사이트에 公開된 發表를 통해 公式的으로 離婚 事實을 알린 것. 두 사람의 訣別에 얽힌 뒷얘기를 取材했다.

결혼생활  4년6개월 만에 파경 맞은 브래드 피트·제니퍼  애니스톤

할리우드의 代表的인 스타 커플 브래드 피트(42)와 제니퍼 애니스톤(36)李 破鏡을 맞았다. 두 사람은 1月7日 美國 大衆雜誌 ‘피플’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98年 처음 만난 後 7年 동안 함께 지냈지만 公式的으로 헤어지기로 決定했다”고 發表한 것.
98年 知人의 紹介로 처음 만난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0年 7月 1百萬 달러(約 11億원)의 費用을 들여 華麗한 結婚式을 올려 話題를 모았다. 그後 두 사람은 할리우드 最高의 스타커플이자 잉꼬夫婦의 代名詞로 불려왔지만 不和說 亦是 끊이지 않고 이들 夫婦를 따라다녔다.
브래드 피트의 艶聞說, 2歲 計劃 摩擦 等이 破鏡 原因으로 알려져
具體的으로 不和說이 提起된 것은 지난해 9月 브래드 피트가 映畫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함께 찍은 안젤리나 졸리가 感氣에 걸리자 집으로 꽃을 보내는 等 특별한 關心을 보였다는 事實이 言論을 통해 알려지면서부터. 또 12月에는 美國의 엔터테인먼트 雜誌 ‘인콰이어러’가 제니퍼 애니스톤이 아기를 懇切히 바라는 브래드 피트의 바람을 外面하고 “出産 計劃을 앞으로 3篇의 映畫를 더 찍은 뒤로 미루겠다”고 밝히면서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가 멀어졌다고 報道했다.
그런 가운데 파파라치들이 찍은 제니퍼 애니스톤의 最近 寫眞에서 그가 結婚 半指를 끼지 않은 事實이 確認되면서 이들의 不和說은 힘을 얻어갔다. 이 半指는 白金에 다이아몬드를 박아 넣은 것으로 各各의 半指에 相對方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브래드 피트가 直接 디자인에 參與해 製作한 半指로 有名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피플’에 公開한 聲明에서 “우리의 訣別은 充分한 苦悶 끝에 나온 신중한 決定이며, 타블로이드 雜誌에 報道된 臆測性 스캔들의 結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破鏡의 原因에 對해서는 밝히지 않은 채 訣別 以後에도 “서로에 對한 사랑과 尊敬心을 가진 獻身的인 親舊 사이로 남을 것”이라며 “팬들의 理解와 사랑을 付託한다”고 덧붙였다.
한便 두 사람은 離婚 事實이 公式 發表될 즈음 映畫俳優 커트니 콕스 夫婦와 休暇를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英國의 大衆誌 ‘더 선’ 은 “브래드와 제니퍼는 그들의 破鏡 消息이 公式的으로 發表될 무렵 캐리비안 海邊에서 作別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서로의 팔을 두른 그들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가까워 보였지만 얼굴에는 슬픔이 가득했다”는 內容을 報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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