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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韓華가 注目받는 理由|週刊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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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韓華가 注目받는 理由

限對話 監督 後任 論難에 류현진 메이저리그 進出 與否까지

  • 김도헌 스포츠동아 스포츠1部 記者 dohoney@donga.com

    入力 2012-09-17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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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찌 한화가 주목받는 이유

    最近 更迭된 限對話 前 한화 監督과 한화 새 監督 候補로 擧論되는 조범현 前 KIA 監督(오른쪽 寫眞 오른쪽).

    2012年 韓國 프로野球 페넌트레이스가 終着驛을 向해 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三星 라이온즈가 1位를 疾走하고, 3張 남은 4强 티켓 싸움은 如前히 熾烈하다.

    그러나 요즘 프로野球에서 가장 큰 關心을 끄는 球團은 三星도, 4强 候補 球團도 아닌 ‘꼴찌’ 한화 이글스다. 한화는 最近 監督 更迭과 함께 에이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行 宣言이 불거지면서 話題의 中心에 섰다.

    前任 限對話 監督의 去就 問題는 시즌 初盤부터 꾸준히 提起됐다. 올해로 3年 任期가 끝나는 한 監督은 시즌 初盤부터 팀이 最下位에 머물며 일찌감치 更迭說이 나돌았다. 그를 代身해 某氏가 바통을 이어받는다는 둥 具體的인 所聞도 끊이지 않았다.

    시즌 中盤 팀이 안팎으로 흔들리자 한화는 球團 次元에서 “페넌트레이스 끝까지 限對話 監督 體制로 갈 것”이라고 公表해 監督 去就 問題를 매듭짓는 듯했다. 하지만 한화는 스스로 이 約束을 깨고 8月 末 한 監督을 電擊 更迭했다. 自進 辭退로 包裝했을 뿐 事實上 解雇였다. 한 監督 代身 한용덕 首席코치가 監督代行에 올랐다.

    그렇다면 한화의 새 監督은 누가 될까. 가장 有力한 候補로 꼽혔던 獨立球團 高陽 원더스의 김성근 監督은 所屬팀과 2年 再契約을 締結해 候補群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野球界에서는 金 監督이 한화와 接觸하는 過程에서 코칭스태프 彫刻 等에 異見을 보여 協商이 틀어졌고, 이에 高揚과 서둘러 再契約을 推進했다는 說이 播多하다.



    이정훈·조범현 이름 擧名

    김성근 監督이 除外되면서 現在 次期 監督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候補는 이정훈 天安 북일高 監督과 조범현 韓國野球委員會(KBO) 育成委員長이다. 李 監督은 빙그레와 한화를 거친 이글스 프랜차이즈 스타 出身. 2008年부터 天安 북일高를 全國 最强팀으로 이끌었다. 現役 時節 ‘악바리’라는 別名처럼 選手 根性을 이끌어내는 長點을 지니지만, 프로 監督으로서 檢證을 받지 못한 點이 弱點으로 꼽힌다. 最近 第25回 世界靑少年野球選手權大會 國家代表팀 司令塔을 맡았으나 5位에 그쳤고, 日本戰을 앞두고 根據 없는 ‘不正배트 疑惑’을 提起했다가 亡身을 사기도 했다.

    SK와 KIA 司令塔을 지낸 조범현 委員長은 2003年 SK를 맡자마자 팀을 韓國시리즈로 이끌었고, 2009年에는 KIA의 韓國시리즈 優勝을 일궜다. 무엇보다 팀 再建에 長點을 보이는 指導者로 評價받는다. 忠淸地域에 緣故가 없는 것이 短點으로 指摘되지만 오히려 이것이 長點이 될 수 있다는 分析도 있다. KBO 育成委員長으로 全國 아마추어 現場을 돌보면서도 꾸준히 再起를 準備해와 ‘工夫하는 指導者’로도 名聲이 높다.

    한 監督代行을 包含한 內部 人士 昇格 可能性도 提起되지만 現實的으론 可能性이 높지 않다. 여기에 ‘在野人士’의 물밑 움직임도 捕捉된다. 한때 ‘優勝 請負社’로 불리다 現役에서 물러난 지 몇 年 된 人士가 “한화 監督 자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말도 나온다.

    ‘大韓民國 에이스’ 류현진은 얼마 前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싶다”며 “球團이 美國 進出을 許諾해주길 懇切히 바란다”고 公開的으로 밝혀 野球界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올 시즌을 마치면 7年 프리에이전트(FA) 資格을 얻는 류현진은 球團 同意下에 海外 進出을 試圖할 수 있다.

    류현진이 빅리그를 밟으려면 ‘포스팅시스템’을 거쳐야 한다. 이른바 ‘完全 FA’로 通하는 9年 FA가 아닌 7年 FA 資格이기 때문이다. 9年 FA는 球團 同意 없이 海外 進出을 노릴 수 있는 眞正한 ‘自由의 몸’이지만, 7年 FA는 球團 同意를 받아 포스팅시스템을 거쳐야 메이저리그에 進出할 수 있다. 포스팅시스템은 메이저리그 球團이 海外 選手를 迎入할 때 實施하는 公開入札制度다. 例를 들어 柳賢振을 놓고 포스팅시스템이 成事되고, A球團이 1000萬 달러의 最高額을 提示한다면 A球團은 柳賢振과 獨占 協商을 통해 入團을 推進할 수 있다. 1000萬 달러는 韓華가 移籍料 名目으로 챙길 수 있으며, 류현진은 A球團과 個人 協商을 別途로 進行해 年俸을 받는다.

    ‘스포츠동아’는 最近 8個 球團 選手와 코치, 野球解說家 等 總 30名에게 류현진의 海外 進出과 關聯해 ‘류현진이 올 시즌 後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海外에 進出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2年 後 完全 FA로 挑戰하는 것이 좋은지’를 물었다. 그 結果 30名 가운데 26名이 “올 시즌 後 나가는 것이 좋다”고 應答했다. “한 살이라도 젊고 힘 있을 때 挑戰해야 한다”는 理由가 많았다. 三星 投手 배영수는 “選手가 恒常 좋을 수는 없다”면서 “류현진은 現在 韓國 最高 投手다. 가장 좋을 때 가야 한다”고 말했다. KBS N 하일성 解說委員은 “우리는 그동안 國際大會를 통해 柳賢振에게 많은 빚을 졌다. 이番에는 류현진의 뜻을 尊重할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꼴찌 한화가 주목받는 이유

    9月 6日 大田球場에는 메이저리그 10餘 個 팀 스카우터 20餘 名이 몰려(작은 寫眞) 류현진의 力投를 지켜봤다.

    “류현진 보내라” 커가는 목소리

    反面 메이저리그에서 뛴 經驗이 있는 KIA 投手 서재응은 完全 FA 資格을 取得한 뒤 나가는 쪽에 票를 던졌다. 서재응은 “現在 류현진은 球團 選擇權이 없다. 내셔널리그가 처음 適應하기에는 더 유리한 點이 많다. 完全 FA가 되면 더 많은 金錢的 收益을 얻는 것은 勿論 내가 願하는 팀, 내게 유리한 팀을 選擇할 수 있다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長點이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한화는 어떻게 判斷할까. 成跡에 목을 맬 수밖에 없는 球團 現實을 勘案할 때 류현진의 存在는 팀 運命과 直結될 수 있는 만큼 抛棄하기 쉽지 않은 카드다. 류현진이 없는 팀과 있는 팀은 天地 差異다. 第三者라면 “柳賢振을 보내줘야 한다”고 쉽게 말할 수 있지만 한화 球團은 선뜻 答을 내놓기 어렵다.

    그럼에도 大乘的 次元에서 柳賢振을 보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漸漸 높아지고 있다. 韓國 프로野球 位相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그를 풀어줘야 한다는 意見이다. 비즈니스的으로도 이롭다는 主張이 說得力을 얻는다. 2年 뒤 류현진이 完全 FA가 돼서 海外로 떠나면 한화는 돈이나 補償選手 等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來年 시즌 류현진이 있다고 해도 한화는 當場 優勝할 수 있는 戰力이 아니다. 차라리 포스팅 머니(柳賢振을 보내고 받은 代價)로 새로운 選手를 育成하고, 未來를 위해 投資하는 便이 낫다는 얘기가 나올 만하다.

    結局 모든 判斷은 韓華 몫이다. 한화는 어떤 選擇을 할까. 새 監督 選任과 함께 류현진의 美國 進出 問題를 매듭지어야 하는 한화의 決定이 注目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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