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 다이아몬드市場의 70%를 席卷하고 있는 드 비어스(De Beers)社의 니키 오펜하이머 會長이 11月 中旬, “앞으로는 中西部 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를 사들이지 않겠다”고 宣言, ‘다이아몬드 戰爭’의 불길을 댕겼다. 그의 公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政府를 겨냥한 것.
드 비어스는 只今까지 中西部 아프리카 山地에서 다이아몬드를 사들이면서 그 값을 스스로 定하는 等 旣得權을 누려왔다. 그러나 남아공 政府는 最近 ‘政府 다이아몬드 評價體(GDV)’라는 團體를 만들어 드 비어스를 牽制하기 始作했다. 다이아몬드 價値 評價權을 빼앗아옴으로써 드 비어스에 많은 稅金을 賦課하려 한 것.
GDV는 于先 지난 6月 런던으로 輸出할 드 비어스의 다이아몬드 船積 분에 對해 GDV가 自體 評價한 稅金을 賦課하면서 드 비어스와 正面으로 맞섰다. 10月에는 또 한番 稅金問題로 드 비어스 船舶 出港을 3週間이나 遲滯시키는 等 날카롭게 對立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