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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 拘束 直前에도 不動産 샀다|주간동아

週刊東亞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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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 拘束 直前에도 不動産 샀다

11月 盧 前 大統領 私邸 隣接 3筆地 買入 … 資金 出處에 關心 集中

  • 유재영 記者 elegant@donga.com

    入力 2009-01-07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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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건평, 구속 직전에도 부동산 샀다

    농협의 세종증권 引受 非理와 關聯, 斡旋受財 等의 嫌疑로 지난해 12月4日 拘束된 노건평 氏.

    盧武鉉 前 大統領의 親兄 노건평(67) 氏. 2004年 盧 前 大統領의 任期 中 故(故) 남상국 前 대우건설 社長에게 社長 連任 請託 代價로 3000萬원을 받은 嫌疑로 懲役 1年, 執行猶豫 2年을 宣告받아 口舌에 오른 그가 이番엔 농협의 세종증권(現 NH投資證券) 引受 非理 疑惑 ‘몸통’으로 指目되더니 結局 2008年 12月4日 拘束됐다.

    檢察 搜査에서 盧 前 大統領의 부산상고 同氣인 정화삼(前 제피로스 골프場 代表, 拘束), 정광용(拘束) 兄弟와 함께 세종증권 最大 株主인 世宗캐피탈 人士에게 농협의 세종증권 引受 請託 謝禮金 名目으로 29億6300萬원을 받은 嫌疑(特定經濟犯罪加重處罰法上 斡旋受財)가 드러났다. 建坪 氏에겐 斡旋受財 嫌疑 外에도 本人이 實質的으로 運營한 庭園土建의 公金 橫領 및 稅金 逋脫에 따른 租稅犯處罰法 違反 嫌疑까지 追加됐다.

    오래前부터 故鄕 땅 順次 買入

    焦點은 代價性 與否로, 鄭氏 兄弟가 받은 29億餘 원 가운데 얼마가 建坪 氏에게 건너갔고 이 돈이 어떤 用途로 쓰였는가 하는 點이다. 12月30日 첫 公判에서 建坪 氏는 檢察 搜査 初期 段階에서 嫌疑를 全面 否認하던 것과 달리 농협의 세종증권 引受 請託 代價로 3億원을 받은 事實을 是認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鄭氏 兄弟 事件과 倂合되는 裁判에서 追加 收受 與否와 함께 이 돈의 段階別 흐름에 對한 糾明이 比重 있게 展開될 것으로 보인다.

    29億餘 원의 行方뿐 아니라 檢察이 建坪 氏가 橫領한 것으로 結論 내린 庭園土建 法人 資金 15億원, 그리고 建坪 氏 家族이 未公開 情報를 利用해 세종증권 株式投資로 얻은 億원臺 收益의 移動 經路 亦是 事件과 떼어놓고 볼 수 없는 대목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注目되는 部分이 바로 建坪 氏의 不動産 投資다. 2006年 2月 世宗캐피탈 側에게 받은 돈이 建坪 氏 陳述대로 3億원뿐인지는 아직 判斷하기 어렵고, 비슷한 時點에서 이뤄진 建坪 氏 家族의 세종증권 株式投資 收益金 移動 흐름을 捕捉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定員土建 法人 資金 約 15億원 가운데 5億2500萬원은 建坪 氏가 故鄕 後輩 B氏의 名義를 빌려 不動産을 購入하는 데 쓴 것으로 檢察 搜査에서 드러났다. 이에 建坪 氏는 첫 公判에서 辯護人을 통해 “私的 用途로 不動産을 買入한 것은 아니다”라며 線을 그었다. 하지만 法人 資金 運用 實例로 보아 世宗캐피탈 側에서 建坪 氏에게 傳해진 돈 亦是 여러 채널을 통해 個人的인 不動産 投資로 一部 흘러 들어갔을 可能性을 排除할 수 없다.

    檢察 周邊에서도 이런 觀測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週刊東亞’는 建坪 氏가 노무현 政府 當時 꾸준히 땅을 買入했고, 特히 세종증권 關聯 非理 嫌疑로 拘束되기 直前까지도 不動産을 사들인 事實을 確認했다.

    建坪 氏는 오래前부터 故鄕인 慶南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附近의 不動産을 많이 保有하고 있었다. 1972, 73, 88, 90, 96年 建坪 氏가 順次的으로 買入한 것으로 ‘週刊東亞’가 確認한 不動産은 住宅을 包含해 20餘 筆地에 이르며, 面積도 1萬㎡에 肉薄한다. 國土海洋部가 算定한 現在 公示地價를 基準으로 不動産 評價額을 計算하면 4億~5億원臺에 이른다. 노무현 政府에 들어서는 庭園土建 理事인 夫人 민미영 氏의 名義로 2003年 7月23日 본산리 22-X番地 等 5筆地를 사들였고, 이듬해 9月13日에는 建坪 氏의 名義로 본산리 96-X番地의 林野 1051㎡를 買入했다.

    1997年 買入한 巨濟市 성포리 317-XX番地 一帶 6筆地 2300餘 ㎡는 2007年 個人에게 賣却하거나 거제시에 公共用地로 넘겨줬지만 不動産은 더 늘었다. 농협의 세종증권 引受가 完了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2006年 11月에는 본산리 29-X番地의 549㎡ 밭을 數個月 前부터 假登記까지 해가면서 사들였으며, 2008年 4月21日에는 본산리 30-X番地의 744㎡ 田畓을 1億9500萬원에 買入한 것으로 確認됐다. 앞서 2005年 9月과 11月에는 B氏의 名義로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45X番地 外 4筆地를 業務上 保管하던 庭園土建 法人 資金 5億2500萬원으로 買收한 事實이 檢察 搜査에서 드러났다.

    10月에도 아들 名義로 982㎡ 사들여

    노건평, 구속 직전에도 부동산 샀다

    노건평 氏와 아들 상욱 氏가 10月과 11月 買入한 땅의 登記簿謄本.

    最近에는 盧 前 大統領의 私邸 隣近 不動産을 集中的으로 買入했다. 큰아들 상욱 氏의 名義로 2008年 10月2日 본산리 21-X番地의 982㎡ 땅을 買入했으며, 11月10日에는 建坪 氏 本人 名義로 본산리 山XX番地, 23-X番地 等 總 3筆地 1140㎡를 사들였다. 特히 이 땅을 買收했을 때는 세종증권 非理와 關聯해 建坪 氏의 이름이 檢察 周邊에서 比重 있게 浮刻되던 時點이다.

    11月에 買入한 땅은 盧 前 大統領 私邸인 본산리 30-6番地와 隣接해 있다. 30-6番地 大地는 盧 前 大統領의 後援者인 태광實業 박연차 會長(拘束)李 농협으로부터 歇값에 引受했다는 疑惑이 提起된 휴켐스의 정승영 前 代表理事가 2004年 12月28日 買入한 것으로, 事實上 盧 前 大統領에게 提供한 것이나 다름없는 땅이다. 盧 前 大統領은 2006年 10月 이 땅을 1億9455萬원에 買入했고, 2008年 7月 所有權 折半을 夫人 권양숙 女史에게 贈與했다.

    鄭 前 代表理事는 朴 會長의 最側近으로 태광實業 子會社인 精算開發의 代表이며, 세종증권 및 휴켐스 引受 關聯 非理로 不拘束 起訴된 狀態다. 盧 前 大統領의 私邸 垈地 北쪽으로도 鄭 前 代表理事가 2004年과 2005年 買入한 2萬2000餘 ㎡ 林野 2筆地가 넓게 자리하고 있는데, 建坪 氏가 拘束 直前 買入한 땅이 공교롭게도 이 땅 사이에 있다.

    裁判이 始作되면서 請託 代價로 돈을 받은 事實, 그리고 法人 資金으로 不動産을 購入한 事實이 드러남에 따라 建坪 氏의 不動産 불리기에도 疑惑의 눈길이 쏠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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