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혔던 당산철교가 다시 뚫렸다. 眼點눈제로 인해 3年前 撤去됐던 당산철교가 11月 22日 새벽 재開通된 것. 都心循環線이 제 機能을 回復함으로써 서울市의 交通難 解消에 크게 도움이 될 展望이다.
당산철교가 재開通되던 날 地下鐵 2號線 利用客들의 表情은 무척 밝았다. 셔틀버스를 갈아타거나 迂廻路線을 擇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됨으로써 出勤때마다 종종걸음쳐야 했던 苦衷이 解消되었기 때문이다.
새로 세워진 당산철교는 웬만한 地震에도 견딜 수 있도록 耐震設計를 했고 鐵骨을 完全히 콘크리트로 덮어 한결 튼튼해졌다. 또 방진용 레일을 깔아 騷音도 大幅 줄였다.
당산철교는 正말 ‘安全‘韓 다리로 거듭난 것일까. 施工後 12年밖에 버티지 못했던 從前의 당산철교를 記憶하는 市民들은 그같은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懇切히 祈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