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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街에 結核 襲擊 事件|週刊東亞

週刊東亞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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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街에 結核 襲擊 事件

20代 免疫力 低下로 結核傳染患者 急增…平素 健康管理가 豫防 最善策

  • 변지민 科學東亞 記者 here@donga.com

    入力 2014-06-09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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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가에 결핵 습격 사건

    서울 永登浦驛前派出所 뒤 駐車場에서 露宿人과 쪽방村 住民을 對象으로 ‘2013年 下半期 無料 結核檢診’을 進行하고 있다.

    大學街에 퍼지는 結核이 尋常치 않다. 얼마 前 부산대에서 在學生 14名이 結核에 感染됐고, 서울과학기술대에서도 9名이 結核 診斷을 받았다. 在學生이 1萬 名人 KAIST(韓國科學技術院)에서는 지난 1年間 結核患者가 21名이나 發生해 一般的인 人口 對備 結核 發生率(1萬 名當 7.8名)의 3倍에 이르렀다. 免疫力이 가장 좋아야 할 20代 學生이 中·壯年層보다 쉽게 結核에 걸리는 狀況이다.

    結核은 結核菌이 몸속에 들어와 생기는 傳染病이다. 結核患者의 기침, 콧물, 가래에 섞인 菌이 空氣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퍼진다. 結核菌이 肺에 浸透하면 頂上 組織을 破壞하고 炎症을 일으킨다. 結核의 約 85%는 肺結核이지만, 以外에도 우리 몸 어디에서나 發生할 수 있다. 普通 6個月에서 1年 동안 抗生劑 治療를 받으면 낫는데 適切한 治療 時機를 놓치면 死亡할 수 있다.

    結核은 傳染病 管理가 잘 안 되고 保健醫療 시스템이 後進的인 아프리카와 東南아시아, 러시아 等에서 많이 發病한다. 이러다 보니 代表的인 ‘後進國 傳染病’이란 汚名을 갖고 있다.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會員國 中 結核 發病率과 死亡率 1位인 우리나라로서는 決코 반가운 別名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1960年 結核退治運動을 大大的으로 始作한 後 2000年代 初盤까지 患者 數가 繼續 줄어드는 듯했으나 2005年부터 다시 늘어나고 있다. 特히 10代 後半에서 30代 初盤 젊은 患者 比率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無理한 다이어트와 學業 및就業 스트레스가 큰 影響을 미친다고 봐야죠.”

    유효순 疾病管理本部 에이즈·結核管理과 硏究士의 말이다. 그는 젊은 層의 免疫力 低下가 結核이 流行하는 原因 中 하나라고 밝혔다.



    “요즘 10, 20代는 마른 體型을 가지려고 無理하게 體重 減量을 하잖아요. 몸에 結核菌이 들어왔을 때 免疫力이 强하면 別問題가 없지만 過勞와 스트레스, 다이어트로 體力과 免疫力이 떨어진 狀態면 結核이 쉽게 發病합니다. 特히 大學生의 境遇 잠과 運動이 不足한 狀態에서 講義室이나 寄宿舍처럼 密閉된 空間에 오래 있으니 結核菌에 쉽게 露出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이어트와 學業·就業 스트레스 큰 影響

    대학가에 결핵 습격 사건

    大韓結核協會 원스톱 結核檢診팀이 淸州敎育隊 學生들을 對象으로 結核檢診을 하고 있다.

    20代 後半에서 30代 初盤 職場人도 結核에 脆弱하다. 就業 스트레스 또는 過勞로 免疫力이 弱해진 狀態인 데다, 다른 年齡帶보다 많은 사람을 活潑히 接觸하는 時期이기 때문이다. 疾病管理本部가 지난해 8月 發刊한 ‘2012 結核患者申告現況 年報’를 보면 25~29歲의 結核 發病率이 54歲 以下 年齡帶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 55歲 以上 長·老年層이 老化로 自然스레 免疫力이 弱해진다는 點을 考慮하면 젊은 層의 結核 發病率이 非正常的으로 높은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現象에 어떻게 對處해야 할까. 유효순 硏究士는 “日常的으로 健康管理에 神經 쓰는 것이 正答”이라고 말했다. 生後 1個月 以內 갓난아기는 BCG(一名 ‘불主事’)를 接種하면 結核을 豫防할 수 있지만, 成人을 對象으로 한 結核 豫防接種은 現在 없다. 新生兒 때 接種했더라도 20歲가 넘으면 豫防 效果가 사라진다.

    따라서 多少 食傷한 處方이지만, 食事와 運動을 거르지 않고 規則的으로 生活해 免疫力을 維持하는 方法밖에 없다. 換氣를 자주 하고 햇볕을 잘 쪼이는 것도 結核을 豫防하는 데 도움이 된다. 結核菌이 사람 몸에서 活動하려면 濃度가 重要한데, 換氣를 자주 해 室內에 있는 結核菌을 줄인다면 發病率이 그만큼 낮아진다. 太陽 紫外線은 殺菌에 도움이 된다.

    最惡의 境遇 ‘슈퍼結核’으로 發展

    或如 結核에 걸린다 해도 初期에 發見하면 藥 服用만으로 쉽게 治療할 수 있다. 單, 治療를 始作하면 제대로 받아야 한다. 結核이 完治되지도 않았는데 症狀이 사라졌다고 마음대로 藥을 줄이면 ‘茶劑耐性 結核’에 걸리기 딱 좋다. 結核은 ‘아이나’와 ‘리팜피신’이라는 두 가지 抗生劑로 比較的 쉽게 治療할 수 있는데, 治療를 받다가 中斷하면 抗生劑에 耐性을 가진 ‘茶劑耐性 結核菌’이 登場한다.

    이 境遇 次善策으로 다른 抗生劑를 組合해 쓸 수 있지만 治療 成功率이 50%밖에 되지 않는다. 治療 時間과 費用, 副作用은 몇 倍가 된다. 最惡의 境遇 다른 抗生劑에까지 追加로 耐性을 갖는 ‘廣範圍 茶劑耐性 結核’(슈퍼結核)으로 發展할 수도 있는 만큼 各別히 操心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集計되는 茶劑耐性 結核患者는 한 해 約 1000名으로, 全體 結核患者의 2.5% 水準이다(세계 平均 3.7%). 世界的으로 茶劑耐性 結核患者가 늘면서 結核 退治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事實 現代醫學에서 結核 治療는 耐性과의 싸움이라 해도 過言이 아니다. 結核에 依한 死亡者 中 大部分이 耐性 狀態가 돼 더는 治療劑가 없어 숨을 거둔다. 最近 政府가 茶劑耐性 結核 또는 슈퍼結核 患者가 發見되면 無條件 强制 隔離하기로 決定한 것도 이런 背景에서다. 따라서 結核에 걸리면 귀찮더라도 꼬박꼬박 藥을 챙겨 먹어야 한다. 그것이 다른 이를 위한 配慮이자 自身의 목숨을 지키는 唯一한 길이다.

    結核 Q&A

    Q. 結核은 初期 症狀이 感氣와 비슷하다?

    A. 맞다. 特히 肺結核患者 中 70~80%가 呼吸器 關聯 症狀을 보이지만, 感氣 等 其他 疾患과 區分이 잘 되지 않아 早期 發見이 어렵다. 肺結核의 代表的인 症狀은 △2~3週 以上 持續되는 기침과 가래 △慢性疲勞와 貧血 및 食慾 不振 △기침이나 가래에 섞여 나오는 피 等이다. 이런 症狀이 나타날 境遇 病院에 가서 檢診받는 것이 좋다.

    Q. 結核患者와 손을 잡거나 키스하면 危險하다?

    A. 아니다. 結核은 身體 接觸이나 唾液으로 傳染되지 않는다. 結核患者가 기침을 했을 때, 또는 結核患者와 對話할 때 空氣를 통해 傳染된다. 寢具, 手巾, 食器 等을 따로 쓰거나 消毒할 必要는 없다.

    Q. 結核 治療 中인 사람은 隔離해야 한다?

    A. 아니다. 결핵약을 服用한 뒤 2週가 지나면 傳染性은 사라진다. 이때부터는 一般人과 똑같이 生活할 수 있다. 또 傳染性 있는 肺結核患者와 接觸한 모든 사람이 結核에 感染되는 것은 아니다. 統計的으로 傳染性 있는 肺結核患者와 가까이 接觸한 사람의 25~30%가 結核菌에 感染되며, 感染된 사람 中 10%만 發病한다.

    대학가에 결핵 습격 사건
    Q. 한 番 結核에 걸린 사람은 다시 걸리지 않는다?

    A. 아니다. 結核은 다시 걸릴 수 있다. 젊었을 때 結核에 걸렸던 사람이라도 나이가 많아지면서 免疫力이 떨어지면 다시 病에 걸릴 수 있는 것이다.

    Q. 結核은 첫 治療가 重要하다?

    A. 맞다. 결핵약은 保健所에서 無料로 받을 수 있으며 用法에 따라 성실하게 6個月 동안 服用하면 大部分 完治된다. 결핵약을 띄엄띄엄 服用하거나 用量을 지키지 않고 먹으면 耐性菌이 생긴다. 이때는 2次 藥을 1年 6個月 동안 服用해야 한다. 2次 藥은 값도 비싸고 治療 效果도 낮으며 副作用도 甚하다. 3次 藥은 없기 때문에 2次 藥으로 治療가 안 되면 더는 方法이 없다.

    Q. 다시 結核에 걸린 사람은 耐性菌 때문에 危險하다?

    A. 아니다. 誠實하게 결핵약을 먹어 完治된 사람은 다시 感染된다 해도 耐性菌의 危險이 크지 않다. 똑같이 결핵약으로 治療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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