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 前엔 발목과 무릎 部位를 充分히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山行을 즐기기에 가을만한 季節이 있을까. 서늘한 바람을 맞으면 精神이 맑아지고, 붉게 물든 丹楓잎과 自然의 내음은 都心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單番에 날려버린다. 그런데 山에 오르기 前 반드시 點檢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다리 健康이다. 山에서 留念해야 할 다리 健康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람들이 山에서 입는 가장 흔한 負傷 中 하나가 발목이나 무릎을 삐는 것이다. 實際로 山을 오를 때보다 내려갈 때 많이 다치는데, 이는 山을 내려갈 때는 몸이 若干 뒤로 젖혀지면서 무게中心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安定感이 떨어져 발을 헛디디기 쉽다. 따라서 山길을 내려올 때 疲困하다고 터벅터벅 걷기보다는 平素보다 무릎關節을 더 구부린다는 느낌으로 가슴을 쭉 편 채 걸어야 한다.
흔히 ‘삐었다’고 말하는 捻挫는 關節에 無理한 힘이 加해져 甚하게 비틀림으로써 關節 周圍 靭帶가 傷하는 疾患이다. 이로 因해 周圍 血管이 破裂돼 內出血로 因한 浮腫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빠른 處置가 重要하다. 損傷 程度가 甚하지 않다면 應急處置로 얼음찜질을 하고 壓迫繃帶를 감으면 된다. 하지만 骨折이 疑心된다면 損傷 部位에 副木을 댄 다음 病院을 찾아 正確한 診斷을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登山 前에는 安全裝備를 徹底히 갖추고 발목과 무릎 等의 關節, 筋肉, 靭帶 部位를 充分히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山을 오르는 中 발목이나 무릎에 異常 信號가 온다면, 疑心되는 部分을 단단한 物體로 固定시킨 뒤 手巾이나 繃帶로 감아 保護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血管이 收縮되고 血壓이 急激히 上昇하므로, 高血壓 및 心臟疾患 患者의 境遇 氣溫이 낮은 새벽이나 저녁 때의 山行은 좋지 않다. 갑작스러운 運動으로 心臟血管이 막혀 急死하는 心筋梗塞이 發生할 可能性이 높으므로 반드시 醫師와 相議해 適正한 運動量과 方法을 處方받는 것이 좋다.
山길 내려올 때 가슴 쭉 펴고 걸어야 安全
中年層은 나이가 들수록 종아리 筋肉이 收縮돼 힘이 弱해지고 血管 彈力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다리 위로 늘어진 血管이 거미줄처럼 비치거나 皮膚 아래로 튀어나오는 下肢靜脈瘤가 나타나기 쉽다. 唯獨 다리에 쥐가 자주 나고, 무겁고 타는 듯한 痛症이 느껴질 때는 血管이 제 機能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重要하다. 下肢靜脈瘤가 甚하다면 治療 後 登山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下肢靜脈瘤는 酒邪로 簡單히 治療하거나, 深刻할 境遇 手術로 治療한다. 最近엔 局所痲醉를 한 뒤 血管 레이저를 利用해 늘어진 血管을 除去하는 레이저 手術이 脚光받고 있다. 皮膚를 切開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는 데다, 痛症이 적고 當日 退院이 可能해 職場人도 週末을 利用해 負擔 없이 施術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