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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물로 보지 마… 마실수록 몸에 좋대|주간동아

週刊東亞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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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물로 보지 마… 마실수록 몸에 좋대

大將·膀胱癌 豫防, 體重 減少 效果…疲勞·頭痛도 없애줘

  • 入力 2005-05-31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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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을 물로 보지 마… 마실수록 몸에 좋대
    날씨가 추워지면서 自身도 모르게 물을 充分히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意外로 많다. 實際 平素에도 우리가 먹는 물의 量은 必要 水分 攝取量에 못 미치는 境遇가 많으며 이 때문에 때로 생각지도 못한 身體症狀을 經驗하기도 한다.

    물 硏究를 오래 해온 學者들에 따르면 充分한 水分攝取가 體重調節에 도움이 되고 活力을 불어넣어주며 癌과 같은 慢性疾患과의 싸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單純히 목마름만 解決해 주는 것이 물의 役割 全部는 아니라는 것이다.

    勿論 醫學的인 狀態에 따라서는 過多한 水分攝取가 胃液을 묽게 하여 消化不良이나 浮腫을 招來하는 境遇도 있지만 이런 특수한 境遇를 빼면 每日 2000cc 假量의 물이 必要하다.

    血液의 83%는 물이다. 筋肉質엔 75%, 腦組織에도 75%나 물이 包含돼 있고 骨格의 22%도 물이다. 탈수가 되면 이런 組織들의 機能이 低下되고 血液이 盡해지면서 脈搏이 빨라져 心臟에 가는 負擔도 커지게 마련이다. 便祕, 腎臟結石, 無氣力症도 물과 關係가 있으므로 充分한 水分攝取가 治療 및 豫防策이 된다. 물을 자주 마심으로써 얻을 수 있는 效果는 想像 以上으로 많다.

    果然 물이 癌을 막을 수 있을까. 美國 시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癌硏究센터에 따르면 하루 넉 盞 以上 물을 마시는 女性이 두 盞 以下의 물을 마시는 사람보다 大腸癌에 걸릴 確率이 折半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과일이나 新鮮한 野菜를 다섯 次例 먹는 것과 같은 效果다. 더욱이 여덟 盞 以上 물을 마신 사람에게서는 大腸癌 發病 可能性이 더욱 낮았다. 反面 水分量은 같아도 커피, 淸凉飮料, 주스 等은 이같은 效果가 없었다고 한다.



    學者들은 이런 結果가, 充分한 水分攝取가 腸運動을 促進해 癌을 誘發하는 因子들이 行動할 수 있는 時間을 주지 않기 때문일 것으로 分析한다. 卽 물을 많이 마시면 場을 통해 排泄되는 老廢物 中 發癌因子가 長과 接觸하는 時間을 크게 短縮시켜 준다는 것.

    하와이 癌硏究센터의 觀察에서도 물을 많이 마신 그룹이 적게 마신 그룹에 비해 膀胱癌 發病 頻度가 80%나 낮았다. 英國의 한 硏究所도 乳房癌 發病 頻度가 낮게 觀察됐다고 報告한 바 있다. 아직 이런 結果들로 確實한 臨床學的 結論을 내리기엔 多少 이르지만 注目할 必要는 있다고 본다.

    ●體重 減量에도 效果

    一團의 硏究者들은 腦가 渴症과 배고픔을 區分하지 못한다고 한다. 때문에 間食을 먹고 싶을 때 물을 代身 마시면 飽滿感을 가질 수 있으므로 飮食을 적게 먹게 된다는 것.

    그러나 모든 醫學者들이 이 理論에 同意하는 것은 아니다. 腦機能은 물이 飮食이 아니란 事實은 認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水分이 많이 든 飮食物은 그렇지 않은 飮食에 비해 飽滿感을 높여 칼로리를 낮출 수 있으므로 시리얼, 파스타, 國 等이 다이어트 飮食으로 勸해지기도 한다.

    實際 다이어트 그룹에 하루 4回 수프를 먹게 했더니 平素보다 最少 100kcal 以上 덜 먹게 되었다는 硏究結果가 있다.

    脫水現象으로 큰 苦痛을 겪는 身體部位 中 하나가 腦組織이다. 過飮 後의 甚한 頭痛도 脫水에 따라 不足해진 電解質 維持를 위해 血壓이 上昇하기 때문. 따라서 充分한 水分攝取는 宿醉의 한 解決方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커피처럼 카페인이 많거나 甘味料가 든 飮料는 오히려 症狀을 악화시킨다.

    疲勞感을 同伴한 憂鬱症, 甲狀腺 疾患, 貧血, 睡眠 中 經驗하는 無呼吸症 等도 水分攝取 部族이 重要한 原因이다.

    ●언제, 어떤 물을 얼마나 마실까

    適正한 하루 물 攝取量에 對해 흔히들 4∼6盞이라고 하나 最小限 季節에 關係없이 8∼10盞(200cc盞 基準)은 마시는 게 좋다. 飮食을 통해 얻는 水分量이 平均 400∼500cc 程度 되지만 카페인 飮料의 利尿作用 等으로 인해 잃어버리는 水分量을 考慮하면 決코 많은 量은 아니다.

    起牀 後, 食事中이나 休息時間, 運動하기 전 繼續 물을 마시면 자연스런 水分攝取 效果를 볼 수 있다. 安定性을 위해 淨水器나 生水, 各種 이온飮料를 利用할 수도 있지만 水道물도 5分 以上 끓이면 安全하다.

    渴症이 나 물을 찾을 때는 벌써 若干의 脫水現象이 進行된 狀態다. 充分한 水分攝取가 當身의 健康을 지켜주는 손쉽고도 重要한 習慣임을 깨달아야 한다. 運動時엔 물甁을 準備하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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