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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빅3 흔들, 大選 政局 덮친 ‘李俊錫 颱風’ [고성호 記者의 다이내믹 汝矣島]|週刊東亞

週刊東亞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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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빅3 흔들, 大選 政局 덮친 ‘李俊錫 颱風’ [고성호 記者의 다이내믹 汝矣島]

憲政 史上 最初 30代 第1野黨 代表 登場에 政治權 搖動

  • 고성호 동아일보 記者

    sungho@donga.com

    入力 2021-06-17 1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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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5일 당시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후보가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에서 ‘주간동아’와 인터뷰하고 있다. [홍중식 기자]

    5月 25日 當時 國民의힘 李俊錫 黨代表 候補가 서울 西大門區 동아일보 忠正路 社屋에서 ‘週刊東亞’와 인터뷰하고 있다. [홍중식 記者]

    “團體 文字메시지 한 番 안 보내고, 組織選擧를 안 했음에도 相當한 黨員들이 支持해줬다.”

    國民의힘 李俊錫 代表는 6月 11日 치른 全黨大會와 關聯해 “黨審과 民心의 乖離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豫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選擧캠프 事務室과 弘報 文字메시지, 車輛을 動員하지 않은 ‘3無(無)’ 選擧運動이 組織選擧로 대표되는 旣存 政治 文法을 克服했다는 얘기다.

    30代 ‘院外 0線’ 政治人이 憲政 史上 最初로 제1야당 黨代表로 選出되면서 政治權에 世代交替 바람이 불고 있다. 젊은 世代로부터 外面받아온 國民의힘뿐 아니라, 與黨인 더불어民主黨(民主黨)에도 變化를 壓迫하는 樣相이 나타나고 있다.

    2030世代 票心이 30代 第1野黨 代表를 탄생시키는 데 큰 役割을 한 것으로 分析되면서 來年 大選에서도 MZ世代(밀레니엄+Z世代)가 판勢를 흔들 것이라는 觀測이 나온다.



    國民의힘 大選走者들이 ‘李俊錫 現象’으로 나타난 民心에 副應하지 못하면 候補로 選出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마저 들린다. 李俊錫 突風과 함께 形成된 革新 氣流에 올라타지 못하면 支持率 上昇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分析이다.

    全黨大會 當時 責任黨員 過半이 分布한 嶺南地域에서 戰略 投票 趨勢가 나타났다. 大選走者들은 變化를 要求하는 黨員들의 마음을 잡아야 하는 狀況에 놓였다. 黨員들이 李俊錫 代表 카드를 活用해야 政權交替가 可能하다는 判斷을 한 만큼 大選走者들은 革新 競爭을 熾烈하게 펼칠 것으로 보인다.

    民主黨, 꼰대 政黨 이미지 克服해야

    李俊錫 現象은 民主黨 大選 競選 版圖에도 적잖은 變化를 불러올 것으로 豫想된다. 一時的 이벤트에 그칠 것이라는 見解도 政治權 안팎에서 나오지만 ‘世代交替 突風’의 影響으로 公告하던 ‘빅3’ 體制가 흔들리고 있다.

    親文(親文在寅)啓가 得勢하는 旣得權 ‘꼰대 正當’ 이미지 克服도 與黨 大選走者들이 풀어야 할 宿題로 떠올랐다. 黨 次元에서도 國民의힘이 力動的이고 刷新하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데 反해, 민주당은 무엇을 해도 제자리걸음처럼 비칠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大選走者들의 選擧 戰略 變化도 豫想된다. 與野 大選走者들이 勢를 誇示하는 傳統的인 組織 動員에서 벗어나고, 李 代表가 活用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30世代 有權者들과 積極 疏通할 것이라는 展望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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