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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필터 技術 더 발전시켜 超微細먼지 꽉 잡아야죠”|주간동아

週刊東亞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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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필터 技術 더 발전시켜 超微細먼지 꽉 잡아야죠”

장두훈 ㈜제이텍 代表

  • 김진수 月刊 ‘신동아’ 記者 jockey@donga.com

    入力 2014-01-27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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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필터 기술 더 발전시켜 초미세먼지 꽉 잡아야죠”
    中國發(發) 超微細먼지(PM2.5) 恐怖가 겨우내 韓半島를 掩襲하고 있다. 지름 10㎛(1㎛는 1m의 100萬 分의 1) 以下인 먼지를 統稱하는 微細먼지(PM10)는 世界保健機構(WHO)가 指定한 1級 發癌物質. 氣管支에서 걸러지지 않고 肺胞(肺胞·허파꽈리)까지 浸透해 喘息, 呼吸器 疾患, 心血管系 疾患을 誘發한다. 粒子가 작을수록 더 危險해 지름 2.5㎛ 以下인 超微細먼지를 ‘죽음의 먼지’라고도 부른다. 微細먼지의 60~80%는 超微細먼지로 이뤄졌다.

    最近 政府도 向後 10年間 首都圈 超微細먼지를 45%까지 줄인다는 高强度 大氣汚染 防止策을 緊急히 내놨지만, 中國의 超微細먼지 排出量은 2022年까지 繼續 增加하며, 最惡의 境遇 2050年까지도 韓半島를 威脅할 것으로 展望돼 暗鬱한 그림자를 드리운다.

    하지만 雨傘 長壽에겐 장마철 빗방울이 단비와도 같듯, 超微細먼지 德에 ‘表情 管理’를 해야 하는 이도 있다. 京畿 安山市 海岸路에 자리한 ㈜제이텍(J-E TECH)의 장두훈(49·寫眞) 代表가 그렇다.

    來年 4月 中國 等地에 納品

    一般人에겐 生疏하지만 제이텍은 탄탄한 技術力을 지닌 環境 플랜트 企業이다. 1995年 7月 設立된 이 會社가 大氣汚染物質 除去 및 低減 裝置 生産 分野에서 獨步的 자리를 굳히게 된 代表的 設備는 ‘하이필터(HI-FILTER) 시스템’. 電氣集塵技術과 濾過集塵技術을 融合해 超微細먼지 除去 效率을 99.9%까지 끌어올린 집進 設備로, 世界 最高 水準 性能을 자랑한다.



    陰이온을 利用하는 電氣集塵器는 大容量 排出가스를 빠른 流速으로 處理하는 長點을 지녔지만 粉塵 除去 效率은 90% 안팎이다. 特히 超微細먼지는 大部分 그대로 排出되는 短點이 있다. 필터를 利用하는 濾過集塵機는 粉塵 除去 效率이 99%에 達하지만, 빠른 流速을 具現하지 못해 發電所 같은 大型 年少施設에선 適用하기 어렵다. 하이필터 시스템은 바로 이 둘의 長點만 醉해 一體型으로 만든 新槪念 하이브리드型 設備. 이 시스템은 超微細먼지를 많이 發生시키는 石炭火力發電所나 地域 열供給 施設 等 大規模 年少事業場에 適用하려고 現在 忠南 舒川火力發電所에서 性能을 檢證하는 實證(實證) 稼動을 進行 中으로, 安定的인 運轉 性能을 보이고 있다.

    “하이필터 關聯 技術은 제이텍이 美國에 이어 世界에서 두 番째로 開發에 成功했고, 獨逸 等 3個國만 保有하고 있어요. 이를 商用化한 業體는 제이텍이 世界 最初이자 唯一합니다.”

    “하이필터 기술 더 발전시켜 초미세먼지 꽉 잡아야죠”

    2013年 9月 忠南 舒川火力發電所에 設置한 하이필터 시스템(危). 華麗한 受賞 經歷을 자랑하는 제이텍은 끊임없이 技術 開發에 힘쓰고 있다.

    張 代表는 “하이필터 시스템은 2002年 韓國에너지技術硏究院과 共同으로 硏究를 始作해 2006年 源泉技術을 開發했고, 以後 몇 番 實證 過程을 거친 끝에 只今에 이르렀다”며 “實證 稼動이 完了되는 來年 4月부터는 中國의 中小 規模 發電施設을 비롯해 國內外 火力發電所에 本格的으로 納品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中國은 超微細먼지 規制를 2011年 12月부터 施行했지만, 이렇다 할 解決策을 찾지 못한 狀態. 우리나라 亦是 來年부터 超微細먼지 規制가 施行되는데 하이필터 시스템을 除外하곤 關聯 規制에 對應할 技術이 아직 없다. 이런 狀況에서 이 시스템은 지난해 8月 未來創造科學部가 主管한 ‘2012 國家 硏究開發 優殊成果 100線(選)’에 環境 關聯 技術로는 唯一하게 包含됐다.

    제이텍이 開發을 完了했거나 商用化한 技術은 이뿐 아니다. 集塵 難度가 높은 粘着性 粉塵이나 水分을 多量 含有한 粉塵 捕執에 卓越한 性能을 가진 設備인 ‘싸이백(CY-BAG) 濾過 시스템’은 ‘韓國 電力 標準技術’로 指定돼 國內 新規 發電所 建設 工事를 全量 受注한 바 있다. 最近엔 제철事業場에서도 性能이 立證돼 포스코와 포스코 子會社 發注가 늘고 있다.

    非철金屬 生産 事業場에 適用하는 집進 設備 ‘불씨 除去 濾過 시스템’도 이미 國內 市場에선 桐(銅) 製鍊 業種에 90% 以上 供給했고, 中國에도 輸出했다. 環境部의 ‘韓中 共同 環境技術 開發事業’을 통해 開發된 ‘溶融 도금조 集塵裝置’는 中國 政府로부터 ‘溶融 鍍金 公正 標準 集塵技術’로 認定받아 現在 中國에서 가장 많은 賣出을 記錄한다. 關聯 法規 改正에 따라 事業化를 앞둔 ‘石綿 鎔融 無害火 시스템’ 亦是 그동안 全量 埋立해 土壤汚染을 誘發해온 旣存 石綿 處理 方式을 代替할 技術로 展望이 밝다.

    ‘環境産業體 育成의 模範生’

    이처럼 제이텍이 新技術과 關聯 製品을 잇달아 내놓은 競爭力의 祕訣은 뭘까.

    “끊임없는 自體 技術 開發 德分이죠. ‘技術的 革新’도 重要하지만, ‘技術的 鎭火’는 더 重要합니다. 基本 特許와 프로토타입 開發이 技術的 革新이라면, 顧客社 니즈(needs)에 맞춰 그들의 生産 環境에 最適化된 設備를 生産하려고 프로토타입에 差別化된 技術을 더하는 게 技術的 鎭火입니다.”

    張 代表는 “創業 當時 가졌던 目標價 ‘우리만의 技術을 갖자’는 거였다. 特히 大氣汚染 防止 集塵 分野의 新技術을 꼭 開發하고 싶었다”며 “아직도 목마름을 느낀다”고 했다.

    제이텍은 國內 特許 21個, 中國 特許 1個, 日本 特許 2個는 勿論 實用新案 7件을 保有했다. 審議 中인 特許도 4個다. 이는 産業財産權 確保 面에서 國內 環境 專門企業 中 最高 水準. 또한 開發한 技術 및 製品이 産業通商資源部 技術標準院의 ‘新製品 引證’, 中小企業廳의 ‘性能 引證’, 한국전력공사가 主催한 ‘2013 韓電發明大戰’ 對象, 特許廳과 韓國發明振興會가 主管한 ‘2013 大韓民國發明特許大戰-서울國際發明展’ 銀賞과 銅像 等 다양한 認證 및 受賞 成果를 거뒀다.

    亞州大 環境工學科 出身인 張 代表는 大氣 分野를 專攻했다. ROTC 服務 後 1989年 大企業인 기아産業㈜(現 起亞自動車)에 入社했지만, 實狀 거기서 한 일은 環境管理人. 環境 分野가 有望할 것으로 보고 環境 關聯 技術 開發에 邁進하고 싶었던 그에겐 지루한 業務의 連續이었다. ‘이건 아니다’ 싶어 結局 91年 環境業體인 大洋環境㈜으로 옮겨 6年 동안 經歷을 쌓고 內實을 다진 뒤 마침내 創業 길로 들어섰다.

    제이텍은 環境部, 韓國環境産業技術院 等으로부터 ‘環境産業體 育成의 模範生’이란 이야기를 곧잘 듣는다. 開發 및 商用化에 成功한 5個 技術 모두 政府機關으로부터 支援받았고, 只今도 硏究開發(R·D) 3件을 進行해서다. 지난해 12月부터는 忠南 禮山郡에 約 1萬6500㎡(5000坪) 規模의 最尖端 自動化 生産施設을 環境業體 最初로 建設 中이기도 하다. 제이텍의 올해 受注 目標는 累積 受注額 基準 350億 원. 2016年엔 코스닥 上場도 할 豫定이다.

    資産 規模 94億 원, 任職員 49名에 業曆(業力) 20年 次인 環境 專門企業. 그럼에도 제이텍 事務室에 붙은 글句가 새삼 눈길을 잡아챈다. ‘남과 같이해서는 남 以上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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