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年, 國民들은 天安艦 46人 勇士와 함께 울었다. 國民들이 눈물로 내민 慰勞의 성금만 約 400億 원, 이 誠金을 管理하기 위한 ‘天安艦財團’李 2010年 12月 3日 出帆했다. 初代 理事長은 조용근(66) 韓國稅務社會 會長이 맡았다.

조 理事長이 天安艦財團을 맡은 것은 30年 經歷의 ‘會計專門家’인 同時에 ‘寄附專門家’로 인정받았기 때문. 그는 16年間 個人奬學會를 運營해왔고, 現在 ‘밥퍼 나눔운동본부 名譽本部長’이다. 요즘도 每日 事務室에 있는 낡은 貯金筒에 1萬 원씩 모아 不遇이웃을 돕고, 運營하는 稅務法人의 賣出額 1%를 奬學金으로 쓴다. 最近에는 1萬 名이 每달 1萬 원씩 寄贈해 獨居老人, 重症障礙人 等을 돕는 ‘(財)石城 1萬張學會’를 만들었고, 크리스마스에는 20個 團體와 힘을 모아 겨울 점퍼 3000個를 購入해 露宿者 等에게 나눠줬다.

“大田地方國稅廳長 出身이지만 저 亦是 9級 公務員에서 始作했어요. 배도 많이 곯아봤고 어려운 處地를 알다 보니 寄附를 안 할 수 없었어요.”

國稅廳 公務員 出身답게 그가 財團 運營에서 가장 重視하는 것은 ‘透明性’이다. 그는 “最近 社會福祉共同募金會 非理 等으로 寄附에 對해 否定的인 認識도 많아졌는데 天安艦財團은 홈페이지에 基金 現況을 明明白白히 公開하겠다”고 밝혔다.

2010年 死亡 將兵과 고(故) 한주호 準位 家族들에게 5億 원씩 支給한 것을 除外하면 現在 財團이 保有하고 있는 誠金은 總 145億 원. 早晩間 財團은 生存 將兵 58名에게 實際 治療費用과 激勵金 500萬 원씩을 傳達할 計劃이다. 조 理事長은 “生存 將兵들에게도 關心과 支援이 너무 不足하다”며 “젊은 나이에 힘든 일을 겪은 靑年들을 위해 財團 理事들이 各 將兵의 ‘멘토’가 돼는 方案도 考慮 中”이라고 말했다.



“1月 中旬 서울 海軍本部에서 生存 將兵들 慰勞하는 자리를 열 생각이에요. 三겹살에 燒酒 한 盞씩 하면서 ‘힘내라, 우린 너희를 잊지 않았다’고 어깨 두들겨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