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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꺼질 수 있는 與件 마련되길
촛불集會가 이어지는 狀況이 안타깝다. 只今의 大統領은 國民이 믿고 뽑은 사람이다. 비록 大選 前 非理 疑惑에 싸이긴 했지만 國民의 信賴 속에 大統領으로 選擇된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怨聲만 쏟아진다. 失望할 수밖에 없고 背信感마저 든다. 國民의 믿음은 온데간데없고 서울 한복판은 촛불의 바다가 됐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設使 大統領이 틀렸다 해도 그 權威에 挑戰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모습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大統領이 섬기겠다고 約束한 國民, 그리고 國民이 뽑은 大統領. 大統領도 國民에게 尊重받을 權利가 있다. 이젠 촛불을 끄고 大統領과 政府의 對應을 지켜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들도 國民의 목소리를 充分히 들었고 다시 생각했을 것이다. 그저 안타까운 現實이 하루빨리 매듭지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不現影
京畿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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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十字社 精神 차리세요
大韓赤十字社 任員들의 不適切한 處身이 도마에 올랐다. 只今이 어떤 時代인데 業務와 關係없는 總裁 行事에 職員 參席을 督勵한단 말인가. 勿論 任員들은 參席을 强要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職員들이 强壓的으로 느꼈다면 그것은 分明 問題다. 게다가 大講堂에 大統領 寫眞을 걸어놓았다가 記者가 取材에 들어가자 急히 떼내는 騷動까지 벌였다. 政治的 中立機關人 赤十字社에 大統領 寫眞이라니…. 어이가 없다. 取材 直後에 寫眞을 뗐다는 것은 自身들도 그것이 옳지 않다는 點을 느꼈다는 證據다. 赤十字社는 지난 몇 年間 汚染 血液 輸血 等으로 言論의 叱咤를 받았다. 또한 血液 備蓄量은 어느 때보다 적어 醫療界의 憂慮 목소리가 높다. 勿論 이런 現象은 赤十字社의 勤務 怠慢이 아니라 社會 흐름 탓일 수도 있다. 그러나 記事에 言及된 任員들의 不適切한 處身을 보노라면 一連의 事態를 남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을 것 같다.
최경수
仁川市 부평구 갈산2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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