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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安 살리기 募金 나선 高校生 人間띠|週刊東亞

週刊東亞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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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安 살리기 募金 나선 高校生 人間띠

  • 김순희 自由寄稿家 wwwtopic@hanmail.net

    入力 2008-01-21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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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살리기 모금 나선 고교생 인간띠
    지난해 12月 初 忠南 泰安 앞바다 原油 流出事故 消息을 接한 박소영(18·대원외고 1學年) 孃은 바다를 덮은 까만 기름띠를 보고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當場 泰安으로 달려가 돕고 싶었지만 學校 授業과 學院 講義 等을 뒤로한 채 自願奉仕者 隊列에 合流하는 것은 現實的으로 無理였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 ‘I ♡ 泰安’ 스티커 販賣를 통한 募金活動이다. 親舊 10餘 名이 朴孃과 뜻을 같이했고, 그렇게 ‘Save the Ocean’ 이라는 모임이 結成됐다.

    ‘Save the Ocean’은 지난해 12月24日부터 學校 先生님과 親舊들을 對象으로 募金活動을 始作했다. “强賣度 서슴지 않으면서 한 德分인지” 첫 모금은 成功的이었다. 하지만 다음 날 一般人을 對象으로 벌인 募金活動은 쉽지 않았다. 일부러 다른 地域에 비해 富裕한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江南驛 周邊에서 募金活動을 벌였건만 “野俗하게도” 이들의 活動에 關心을 보이는 사람은 적었다.

    “豫想 밖이었어요. 압구정동을 1時間 넘게 돌아다녔는데 딱 3名이 同參하시더라고요. 예쁘고 세련된 名品族 아가씨들은 잘 도와주겠다 싶어 다가갔는데 열이면 열, 죄다 모른 체하거나 아예 우리 얘기에 귀 기울이지도 않았어요. 우리를 바라보는 視線은 또 왜 그리 차가운지.”(대원외고 1學年 임채영 量)

    暫時 落膽하긴 했지만 이들은 繼續 募金活動을 벌였다. 年末年初 서울 삼성역과 코엑스, 學院街가 密集한 강남구 대치동 等을 꾸준히 찾았다. 德分에 “처음엔 낯선 사람에게 ‘泰安을 돕자’라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아 우물쭈물했지만 차츰 自身 있게 말할 수 있는 勇氣가 생겼다”고 한다.

    “廣告傳單을 돌리는 아주머니들이 얼마나 힘드신지 알 것 같아요. 남을 돕는다는 보람도 있지만 돈으로 얻지 못할 經驗도 할 수 있었어요.”(대원외고 1學年 원혜준 量)



    ‘Save the Ocean’의 10餘 名 學生들은 “남을 위한 奉仕가 結局 自身에게 가장 큰 즐거움을 안겨주는 일임을 깨닫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남은 겨울放學 동안 繼續해서 募金活動을 벌일 豫定이다.

    “泰安이 사람들의 關心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持續的으로 募金活動을 펼칠 거예요.”(대원외고 1學年 강석우 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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