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노믹스 關聯 記事 좀더 發展된 內容 없어 아쉬워|주간동아

週刊東亞 620

..

MB노믹스 關聯 記事 좀더 發展된 內容 없어 아쉬워

  • 황상민 延世大 敎授 心理學

    入力 2008-01-21 10:55:00

  • 글字크기 설정 닫기
    619號 ‘週刊東亞’는 ‘獨自于先’이라는 키워드 로 新任 編輯長의 覺悟를 내보였다. 表紙 타이틀은 ‘大解剖 MB노믹스’였다. 心亂한 獨自 마음만큼이나 記事는 ‘速度 내는 韓半島 大運河 事業’ ‘政派 葛藤 민노당 이러다 쪼개질라’ ‘進步만의 權不十年 초라한 沒落’ 等 心亂한 內容들로 꾸며져 있었다. ‘勝者의 錯覺’ ‘無視當한 政派의 混亂’ ‘敗者의 自己 不信’의 스펙트럼이었다.

    法學敎授가 國民年金을 ‘彈劾’했다는 글은 ‘强制加入’ ‘强制徵收’라는 國民年金의 正體를 確認하게 해줬다. 놀라운 事實은 이것이 2001年 憲法裁判所에서 “所得再分配의 公益을 위해 國民年金法이 國民 基本權을 侵害할 可能性이 있음에도 國民은 참아야 한다”는 決定을 받았다는 點이다. 大韓民國 憲法은 ‘國民의 基本權’ 위에 ‘公益’이라는 怪物을 모셔야 하나보다. 公益이라는 이름으로 國家나 公權力이 얼마나 無識하면서도 無理한 行爲를 國民에게 强要하고 있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MB노믹스의 正體를 궁금해하던 讀者는 ‘7% 經濟成長率’에 對한 專門家 論難에서 고개를 갸웃거렸을 것이다. ‘아니면 말고’라는 公約을 說明하는 것인지 批判하는 것인지 多少 模糊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實用行政 빛난 서울 CEO 4年’ 커버를 包含해 MB노믹스에 關한 一連의 技士들은 뒤늦은 ‘名비어천가’였다는 點이다. 이젠 조금 發展된 記事가 나올 時期임을 勘案한다면, 아쉽다. 過去 훌륭한 業績을 쌓은 분이 大統領이 됐으니 이제 어떤 問題를 어떻게 解決할 것이라는 解剖 分析 記事였어야 했는데 死體 解剖였다.

    住宅擔保貸出子 올 上半期까지 ‘虛걱’ 記事와 ‘豆滿江엔 한숨과 눈물도 하얗게 얼었다’ 記事 모두 ‘虛걱’하게 만들었다. 새로운 高金利 時代가 펼쳐진다는 事實을 알리려는 意圖는 알겠지만, 이 問題가 政府의 住宅擔保貸出 規制政策 때문인지, 아니면 美國發(發) 서브프라임 모기지 危機의 結果인지가 분명하지 않았다. 적어도 高金利 時代의 登場 理由에 對한 說明이라도 제대로 했어야 했다. 豆滿江 르포 記事는 뜬금없었기에 ‘虛걱’이었다. 北韓이나 統一 關聯 記事가 具色처럼 갖춰져 있어 感想文 같았다.

    MB노믹스 관련 기사 좀더 발전된 내용 없어 아쉬워
    ‘女性差別 撤廢에 女 總理 있으나마나’ 記事는 부토 前 파키스탄 總理와 聯關된 一般人의 常識的 疑問에 對한 適切한 內容이었다. 族閥에 依해 움직이는 社會에서 女性 男性보다 優先하는 것이 집안의 힘이라는 點을 잘 알려줬다. 이래저래 답답한 狀況에서 ‘사랑의 溫氣 配達’ 煉炭銀行 自願奉仕者에 對한 記事는 잊고 있던 暖房 手段인 煉炭과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생각하게 만들었다.



    황상민 延世大 敎授 心理學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