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44) 氏는 國內 1號 ‘푸드 테라피스트’이자 ‘푸드 테라피스트’라는 槪念을 만든 사람이다. 그는 飮食으로 健康을 살리는 ‘健康飮食 專門家’를 뜻하는 ‘푸드 테라피스트’ 일을 2年 前부터 해오고 있다.
“飮食 攝取에서 가장 重要한 것은 調和입니다. 나쁜 飮食은 없어요. 어떻게 먹느냐가 重要한 거죠. 무엇이든 不足하거나 過한 것은 禁物이에요. 그런 點에서 푸드 테라피스트는 오케스트라 指揮者와 같아요. 食品의 營養素와 效能, 맛과 調理法까지 모두 考慮해 個人에게 맞춤型 食餌療法을 處方하는 일을 하거든요.”
한 新聞社에서 10餘 年間 醫學專門記者로 일하며 讀者들에게 “어떤 飮食이 어디에 좋은가?”라는 質問을 받아온 金氏는 이를 契機로 飮食에 對해 本格的으로 工夫를 始作해 專門家가 됐다. 以後 新聞社를 그만두고 칼럼니스트로 活動하면서 KBS ‘비타민’ 等 放送에도 出演하며 只今의 웰빙 트렌드를 主導했다.
그는 “最近 웰빙 바람에 힘입어 國內에서도 飮食에 對한 關心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飮食에 對한 哲學은 不在하다”며 안타까워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뭐가 좋다고 하면 다음 날 그 飮食이 바로 동이 나요. 하지만 또 다른 情報가 紹介되면 다른 먹을거리로 옮겨가죠. 가끔씩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놀아난다는 느낌이 들어요. 飮食에 對한 確實한 情報를 把握한 뒤 自身에게 必要한 먹을거리를 選擇해 攝取해야 해요.”
꾸준히 健康飮食 情報書를 내놓는 것도 그런 理由에서다. 이미 어머니의 經驗을 바탕으로 高血壓과 糖尿에 對한 情報書를 내놓아 呼應을 얻었던 그는 最近 現代人의 가장 큰 關心事인 다이어트, 老化防止, 스트레스 治療에 적합한 飮食을 紹介한 ‘5kg 가볍게 5살 젊게 5時間 활기차게’를 펴냈다. 이 冊에는 ‘뱃살의 苦悶을 날려주는 잣’ ‘老化를 늦추는 名藥 토마토’ ‘脫毛에 좋은 山딸기’ 等 다양한 健康飮食 情報가 담겨 있다.
“우리가 1年間 먹는 飮食 量은 1t이 넘어요. 따라서 健康 維持를 위해서는 飮食을 제대로 잘 먹는 것만큼 重要한 일도 없죠. 飮食을 健康하게 잘 먹는 사람치고 病弱한 사람이 없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藥이나 手術 같은 補助的 手段 없이 飮食만으로도 充分히 健康과 젊음을 維持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