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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觀光資源으로”|주간동아

週刊東亞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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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觀光資源으로”

  • 김진수 記者 jockey@donga.com

    入力 2007-10-01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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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를 관광자원으로”
    “고래를 잡기보다 觀光資源으로 活用하는 것이 經濟面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環境運動聯合 바다委員會가 9月11日 浦項市廳에서 연 ‘고래 魂劃을 넘어 고래 觀光으로’라는 主題의 討論會에 參席한 蔚山大 고래硏究所長 신만균 (45·動物學) 敎授가 내놓은 異色的인 主張이다.

    最近 東海를 오가는 고래 個體數가 크게 늘면서 國內 海域에서 魂劃(그물에 걸려 죽은 것)이나 捕獲(작살 等을 利用해 故意的으로 잡는 行爲)되는 고래도 해마다 急增하고 있다. 이런 狀況에서 고래 魂·捕獲을 中斷하고 고래를 觀光資源化하는 일이 人間과 고래가 더불어 살 수 있는 代案이라는 것.

    “우리나라에는 아직 고래 觀光 事例가 없습니다. 하지만 美國 캐나다 스페인 等 世界 80餘 國家에서 年間 900餘 萬名이 고래 觀光을 즐기고 있으며, 經濟的 價値만도 1兆원에 이른다는 外國 硏究報告書가 있습니다. 日本의 境遇 包莖에 따른 輸入이 310萬 달러지만, 고래 觀光 收入은 330萬 달러로 더 많습니다.”

    申 敎授가 꼽는 고래 觀光의 最適地는 古來의 出沒이 잦은 蔚山과 浦項. 그에 따르면 蔚山市가 2005年에 이어 올해부터 來年까지 每週 한 番씩 進行 中인 고래 探査作業에 依해 蔚山 隣近 海域에서의 고래 發見率이 平均 70%에 이르는 만큼, 고래를 充分히 觀光資源化할 수 있다고 한다.



    “고래 出沒 海域에 觀光船이나 航空機로 接近해 고래를 直接 觀察할 수 있는 施設을 만드는 한便, 고래 專門 博物館을 建立하고 盤龜臺 巖刻畫 等과도 連繫한다면 고래 觀光事業의 基盤이 갖춰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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