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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大 敎育 콘텐츠 世界로 輸出해요”|주간동아

週刊東亞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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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大 敎育 콘텐츠 世界로 輸出해요”

“日本 이어 中國 進出 計劃”

  • 윤영호 記者 yyoungho@donga.com

    入力 2007-01-31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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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대 교육 콘텐츠 세계로 수출해요”
    2001年 門을 연 서울디지털대學校(www.sdu.ac.kr)는 國內의 代表 사이버大學으로 急成長했다. 在學生 數만 지난해 9月 基準 1萬980餘 名에 이른다. 國內의 17個 사이버大學 가운데 在學生 1萬名이 넘는 곳은 서울디지털대學이 唯一하다.

    2005年 8月 赴任한 조백제 總長(寫眞)은 그해 6月 불거진 황인태 當時 副總長의 ‘校費 橫領’ 事件으로 어려움에 處한 學校를 正常化하기 위해 投入된 ‘消防手’였다. 그러나 그는 거기에 머물지 않고 强力한 推進力과 革新的인 經營 마인드로 1年餘 만에 大學을 正常軌道에 올려놓음과 同時에 글로벌 사이버大學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學校를 正常化하면서 사이버大學의 可能性을 切實히 느꼈다. 사이버大學은 時空間의 制約을 받지 않고 누구나 接近할 수 있기 때문에 都市와 農村, 또는 階層間 敎育 隔差를 解消할 수 있다. 또 多樣化, 特性化 敎育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敎育의 質을 좀더 높여야 하고 學生 評價를 제대로 할 수 있는 方法을 開發하는 等 補完할 點이 있는 것도 事實”이라고 率直히 認定했다.

    “敎育 當局 規制 爲主 政策 아쉬워”



    조 總長은 다채로운 經歷으로도 有名하다. 大學 敎授(서강대와 中央大)를 하다 현대상선 및 현대미포조선 社長, 國策 硏究機關인 情報通信政策硏究院長, 한국통신 社長 等으로 ‘外道’를 했다.

    “情報技術(IT) 分野에도 從事했기 때문에 사이버 敎育에 對한 아이디어는 알고 있었지만 사이버大學이 이렇게 빨리 發展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古典的 理論 中心으로 敎育하는 一般 大學과 달리 사이버大學은 實用 敎育 爲主로 講義하는데, 社會가 急變하는 만큼 이에 對한 潛在 需要가 컸기 때문이라고 본다.”

    서울디지털대學은 現在 사이버大學 中 가장 많은 16個 學部 23個 專攻을 開設하고 있다. 280餘 名의 敎授陣은 理論과 實務를 겸한 專門家가 大部分이다. 조 總長은 “한 講義를 實務專門家, 科目 擔當 敎授, 有關 分野 兼任敎授가 함께 가르치는 팀 티칭(team tea-ching)은 서울디지털대學만의 獨特한 敎育 方式”이라고 紹介했다.

    “國內 最高 水準이라고 해서 現在에 滿足할 수는 없다. 敎育市場 開放에 따라 美國 스탠퍼드대학이나 中國 베이징大學 같은 海外 名門大學의 온라인 過程이 우리나라로 進出하기 때문이다. 이에 對備해 서울사이버大學은 海外 有數 大學이나 企業과의 交流를 통해 글로벌 사이버大學으로 成長해나갈 計劃이다.”

    서울디지털대學이 올 3月부터 美國 브리검영大學과의 提携를 통해 이 大學에서 提供하는 말하기와 듣기 中心의 英語敎育 프로그램을 講義 敎科目으로 使用하는 것도 그런 計劃의 一環이다.

    조 總長은 또 日本 소프트뱅크와의 提携를 통해 올 봄 開講하는 日本 最初의 사이버大學 사이버 유니버시티(CU)를 設立한 것에 相當한 自負心을 갖고 있다. “世界 有數의 사이버大學을 제치고 서울디지털대學이 소프트뱅크의 소프트웨어 開發 파트너로 選定된 것은 國內 IT産業의 技術力과 서울디지털대學의 敎育 콘텐츠가 높이 評價받고 있다는 證據 아니겠느냐”고 反問했다. 조 總長은 소프트뱅크와 함께 中國 市場에도 進出할 計劃이라고 자랑했다.

    “아쉬운 點은 敎育 當局이 사이버大學을 育成하고 발전시키기보다는 벌써부터 規制 爲主 政策을 펼치려고 한다는 點이다. 오프라인 敎育과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데 그건 問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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