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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達磨圖 布施’ 1萬 張 채우기 눈앞|週刊東亞

週刊東亞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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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達磨圖 布施’ 1萬 張 채우기 눈앞

  • 한상진 記者 greenfish@donga.com

    入力 2006-09-25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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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마도 보시’ 1만 장 채우기 눈앞
    지난 10年間 全國을 돌며 大學入試를 앞둔 受驗生과 學父母에게 無料로 ‘達磨圖’를 그려준 석주스님 (이종철 畫伯). 그의 達磨 그림은 相當한 水準이다. 特히 돈을 받지 않고 그려주는 것으로 有名한 그의 達磨圖는 所願을 들어준다는 所聞까지 나돌면서 神祕感을 더하고 있다.

    그는 元來 西洋畫를 專攻한 畫家였다. 그랬던 그가 達磨와 不法(佛法)에 心醉해 스님이 된 것은 10年 前인 1997年. 스님이 되기 直前 그는 쉰 살이 넘어서 첫아들을 얻었다. 그 後 그의 삶은 完全히 달라졌다. 아들을 위해서라도 남을 위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決心한 것. “남의 子息을 위할 줄 알아야 내 子息도 待接을 받는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하는 그는 只今도 受驗生을 爲한 ‘達磨圖 布施’를 爲해 全國을 돌아다니고 있다.

    그러나 석주스님의 達磨圖 보시는 早晩間 幕을 내릴 豫定이다. 10年 前 ‘達磨 遂行’을 始作할 때부터 計劃했던 受驗生을 爲한 ‘10年間 萬 場’의 ‘達磨 그리기’ 修行이 끝나가기 때문. 目標까지는 約 700餘 張이 남았다. 스님은 “나도 늙었습니다. 이제는 全國을 돌며 達磨圖를 그릴 만한 體力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도 나 自身과의 約束이었던 만큼 萬 張은 채우려고 합니다. 그걸 다 채우면 受驗生을 위한 達磨圖는 더 以上 그리지 않을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서울 충무로에 位置한 自身의 작은 船員과 忠南 公州에 位置한 洞穴史를 오가면서 只今도 大入試驗을 앞둔 學生들의 바람을 達磨圖에 담고 있는 석주스님. 受驗生을 爲한 ‘達磨 隨行’이 끝난 以後에는 또 누구를 위한 遂行을 始作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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