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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에 한국촌 만듭니다”|주간동아

週刊東亞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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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에 한국촌 만듭니다”

  • 윤영호 記者 yyoungho@donga.com

    入力 2003-07-02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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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 한국촌 만듭니다”
    ”1500餘年 만에 日本 땅에 ‘文化’라는 이름으로 뭘 만든다는 데 意味가 있습니다. 그런 만큼 南北을 아울러서 200~300年 後를 내다보고 推進할 생각입니다.”

    日本 오사카에 한국촌 建設을 推進하고 있는 ㈜링쿠코리아 문국주 代表(49)는 “只今이야말로 日本 간사이地域에 한국촌을 建設할 수 있는 好機”라고 自信感을 披瀝했다. 링쿠코리아는 한국촌 建設을 위한 한·日推進委員會(委員長 이부영 한나라당 議員, 김근태 民主黨 議員) 山河에서 實務를 擔當했던 組織委員會가 法人으로 轉換된 것. 日本 간사이地域에는 在日僑胞가 20萬名 넘게 살지만 그동안 資金問題 等 때문에 한국촌 建設計劃이 數次例 霧散되곤 했다.

    그러나 이番에는 日本側의 높은 關心과 配慮로 한국촌 建設 計劃이 彈力을 받고 있다. 이미 誤打 後嗣에(太田房江) 日本 오사카部 知事가 6月27日 오사카 韓國總領事館에서 열린 한국촌 建設을 위한 한·日推進委員會 總會에 參席, “日本人들이 韓國 飮食文化를 비롯해 다양한 韓國文化를 體驗할 수 있도록 한국촌 建設을 積極 支援하겠다”고 밝혔다. 오사카부는 한·일 월드컵 共同 開催 雰圍氣가 무르익던 2001年 12月 오사카總領事館에 8700坪의 敷地를 無償 提供하겠다는 意思를 밝히는 等 한국촌 建設에 아낌 없이 協助하고 있다.

    링쿠코리아側은 오사카부가 提供한 敷地에 韓國의 地方自治團體와 企業, 個人 等으로부터 出資를 받아 韓國村을 建設한다는 計劃. 現在 오사카 民團을 비롯한 在日僑胞 機關과 몇몇 個人企業이 이미 參加 意思를 밝혔고, 韓國에서는 仁川廣域市, 江原·忠南·慶南·濟州島 等이 關心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總 事業費는 600億원이며 完成 時期는 2005年 8月이다. 한국촌에는 韓國의 食品과 文化 等을 紹介하는 150餘個 店鋪가 들어선다.

    처음 組織위側이 가장 苦心했던 것은 한국촌 建設計劃에 對해 ‘分讓事業’ 乃至 政治人을 등에 업은 장삿속이라는 一部의 指摘을 어떻게 克服할까 하는 點. 組織委 關係者는 “結局 이런 指摘을 避하기 위해서는 信賴性 있는 組織委 代表 兼 링쿠코리아 代表를 選定하는 게 重要하다고 보고, 內部 討論 끝에 오랫동안 市民運動을 해온 문국주 代表를 迎入하기로 했다”면서 “中國에까지 따라가 說得한 끝에 承諾을 받아낼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文代表는 73年 서울대 社會學科에 入學, 이듬해 民靑學聯 事件으로 除籍된 以後 韓國天主敎正義平和委員會 幹事, 事務局長 等을 歷任하는 等 가톨릭을 中心으로 社會運動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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