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辱하고 싶은 瞬間이 있잖아요. 그때는 躊躇말고 우리집으로 오세요.”
인터넷 世上의 蘭芝島를 標榜하고 나선 辱說 사이트 ‘始發’(www.cibal.co.kr) 運營者 안형렬氏(35)는 辱의 順機能을 믿는 사람이다. 辱은 말하는 사람에게 解放感을 줄 뿐 아니라 잘못된 慣行을 고치는 所重한 批判의 소리가 된다는 것. 問題는 때와 場所를 가리지 않고 하는 辱이 相對方을 언짢게 만들 수도 있다는 點이다. 그래서 그는 아예 마음껏 辱할 수 있는 空間을 만들었다. 不快한 瞬間, 自身도 모르게 내뱉게 되는 두 글字짜리 辱說이 그 사이트의 이름.
安氏의 생각에 共感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던지 6月16日 門을 연 그의 사이트 會員數는 벌써 5萬名이 넘는다. 그들은 揭示板에 글을 올리며 會社 上司, 마음에 안 드는 男便, 自己만 差別하는 擔任 先生님에게 直擊彈을 날린다.
“꼭 辱을 하고 싶은 사람뿐 아니라 自己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싶은 사람들도 우리 사이트에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아, 이런 것들을 操心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安氏는 앞으로 콘텐츠를 擴充해 意味 있는 辱說, 힘 있는 批判이 함께 살아 있는 사이트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