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自動車 브랜드 푸조가 글로벌 市場 戰略모델로 出市한 프리미엄 세단 508은 企劃 段階부터 中國을 비롯한 아시아 市場을 겨냥해 만든 모델이다. 세단에 對한 아시아人의 높은 期待値를 충족시키려고 華麗한 디자인과 尖端裝置, 高級 素材 等을 果敢하게 採擇한 것이 特徵이다. 實用性을 重視하는 유럽, 特히 프랑스 情緖로 볼 때 푸조라는 大衆 브랜드 製品치고는 조금 過하게 治粧한 세단이다.

푸조는 508을 앞세워 아시아 市場에서 影響力을 擴大해나가겠다는 戰略을 세운 狀態여서 成功 與否가 注目된다.

#글로벌 基準으로 만든 튀지 않는 세단

國內에 出市한 508은 1.6ℓ e-HDi 액티브, 2.0ℓ HDi 알뤼르, 2.2ℓ HDi GT 3가지 라인업에 알뤼르 SW를 追加했다. 모두 디젤엔진이고 排氣量이 낮을수록 燃料 效率性이 높다. 反對로 排氣量이 높아지면 힘과 運動性이 커진다고 보면 된다.

이番에 施僧한 모델은 最上位級인 508GT로 最高出力 204馬力에 最大토크 45.9kg·m의 힘을 낸다.



푸조는 508의 디자인 特徵을 優雅함과 純粹性, 節制美라고 밝히고 있다. 實際로 프랑스 特有의 個性과 果敢함보다 國際 情緖에 맞춘 튀지 않는 디자인을 擇했다. 全面部는 旣存 푸조 세단과 다르게 라디에이터 그릴을 擴張해 全體的으로 安定的인 느낌을 준다. 바이제논 헤드램프는 最近 流行에 맞게 작게 만들어 現代的인 느낌이다.

全體 均衡美를 위해 全面 범퍼와 바퀴에 이르는 오버행을 줄이고 휠베이스를 늘렸다. 지붕은 뒤쪽으로 緩慢하게 떨어지는 쿠페型 디자인이다. 後面은 마치 全體가 하나의 形態를 가진 것처럼 一體感을 强調했다. 發光다이오드(LED) 램프 6個가 左右 各各 세 줄씩 늘어선 테일램프는 幻想的인 느낌이다. 特히 밤에는 푸조의 象徵인 獅子 발톱처럼 생긴 램프가 存在感을 確實히 드러낸다. 멀리서 뒷모습만 봐도 單番에 푸조임을 알아챌 수 있다.

#室內 空間 活用도 뛰어나

室內는 마사지 機能을 包含한 最高級 나파 가죽시트와 블랙 漆器로 마무리한 센터콘솔, 부드러운 質感의 대시보드 等 高級스럽고 세련된 마무리가 돋보인다. 特히 騷音과 振動을 最少化하는 댐핑 시스템을 採擇해, 디젤엔진이라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를 애初에 遮斷했다. 實際 試乘 내내 디젤車라는 것을 의식하지 못할 程度로 靜肅性이 뛰어났다.

508은 室內 어느 곳에서도 컵홀더가 보이지 않아 처음 車를 타는 사람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는 空間 活用을 높이려는 것으로, 上段 내비게이션 바로 아래를 버튼처럼 누르면 숨어 있던 컵홀더 2個가 튀어나온다. 또한 A필러 안쪽에 새끼손톱 크기의 車輛盜難防止 센서가 있는데, 엔진이 꺼지고 門이 잠긴 狀態에서 內部 움직임을 感知하면 警報가 울린다.

뒷座席 空間은 國産 中型 세단과 比較해도 큰 差異를 느끼지 못할 程度로 넉넉하다. 트렁크는 平素 545ℓ이며, 뒷座席을 접으면 1581ℓ까지 擴張된다. 트렁크 바닥 카펫 아래에는 48ℓ 크기의 숨은 貨物空間이 있다. 스페어타이어를 빼내고 非常時 타이어에 空氣를 注入할 수 있는 小型 空氣壓縮機(compressor)를 갖췄다.

#正確한 핸들링과 敏捷性 돋보여

508GT는 2179cc 4氣筒 16밸브 디젤엔진을 搭載했고, 變速機는 手動 兼用 6段 自動變速機다. 스마트버튼 키로 始動을 걸었으나 運轉席에서 디젤車 特有의 카랑카랑한 騷音은 全혀 들을 수 없다. 앞서 이야기했듯 徹底한 防音 德分이다.

파워트레인의 큰 特徵은 2000rpm이라는 낮은 엔진 回轉數에서 45.9kg·m의 强力한 토크를 發揮한다는 點이다. 이는 同級 競爭모델인 BMW 520d(38.8kg·m)나 볼보 S60(40.8kg·m)과 比較해도 매우 높은 數値로, 加速 能力과 瞬發力이 뛰어나다는 證據다.

獨逸車가 아우토반을 中心으로 묵직한 高速走行 能力에 重點을 둔다면, 푸조는 프랑스의 좁은 골목길을 쏙쏙 빠져 다닐 때 유리한 핸들링과 敏捷性을 갖춘 것이 長點이다. 508GT도 이 같은 血統을 이어받아 핸들링이 正確하고 커브 길에서 拔群의 實力을 發揮했다.

高速道路에 올라 加速과 高速走行 能力을 試驗했다. 走行모드를 N(Normal)에서 S(Sport)로 바꾸고 加速페달을 깊숙이 밟았다. 스포츠카처럼 暴發的으로 튀어나가진 않아도 只今까지 經驗했던 어떤 中型 세단보다 反應速度가 빨랐다. 速度計 바늘이 160km/h를 넘어갔지만 車輛은 無理 없이 速度를 制御해나갔다. 508GT의 安全 最高速度는 232km/h이고, 停止 狀態에서 100km/h까지는 8.2秒면 到達한다. 自動變速機 D모드에서 스티어링 휠에 붙어 있는 牌들시프트를 使用하면 곧바로 手動變速機 모드로 바뀌어 運轉에 재미를 더한다.

#公認聯臂 15.5km/ℓ에 安全·便宜裝置

508의 또 다른 長點은 높은 燃費다. GT 公認燃費는 15.5km/ℓ로 輕油를 使用하는 묵직한 中型 세단치고는 나쁘지 않다. 燃料탱크 容量은 72ℓ로 燃料를 가득 채울 境遇 計算上 1116km/h를 走行할 수 있다. 萬若 走行性能을 讓步하고 높은 燃費를 選擇하려면 公認聯臂 22.6km/ℓ의 508 액티브(排氣量 1560cc)를 타면 된다.

508GT에 適用된 安全·便宜裝置로는 電子式 走行安全 프로그램(EPS)을 適用한 브레이크 시스템과 엔진이 꺼지면 自動으로 作動하는 駐車 브레이크,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루즈 컨트롤, 에어백 6個 等이 있다. 이 밖에 夜間 走行 時 룸미러 뒤쪽 카메라가 感知한 道路 條件에 맞춰 헤드램프의 上·下向等이 自動 調節된다. 速度가 40km/h 以下일 때는 全面 안개等이 回轉하는 方向을 비춘다. 販賣價格은 GT 5790萬 원, 2.0 알뤼르 4910萬 원, 1.6 액티브 4560萬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