保險도 財테크 手段이 될 수 있다? 事故를 當했을 때 保險金을 타서 經濟的 負擔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가 아니다. 때로는 積金보다 保險이 더 效率的인 相續財産 財테크 手段이 될 수도 있다. 송현명氏의 얘기를 들어보자.
“한 달에 담배 한 匣씩 사줄 테야? 그러면 자네에게 무슨 일이 생길 때 내가 弔意金으로 100萬원을 내지.”
寒心한씨는 이 말을 듣고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正말이야? 每달 담배 한 匣씩 사주고 弔意金 100萬원 낸다면야 내가 담배 열 匣이라도 못 사주겠어?”
到底히 못 믿겠다는 表情이다.
“그러면 판을 좀더 올리지 뭐. 한 달에 布帳馬車에서 1萬원어치 燒酒 한 盞 사줄 테야? 그러면 내가 무슨 일이 생기면 弔意金으로 1000萬원 낼 테니.”
같은 拂入額 積金 비해 倍 以上 남아
半信半疑하는 寒心한씨에게 송현명氏가 귀띔하는 얘기는 바로 終身保險이다.
“事實은 한 달에 한 番씩 나에게 담배를 사거나 燒酒를 살 必要도 없어. 生命保險會社의 終身保險에 加入하면 자네 나이가 35歲니까 한 달에 10萬원 程度를 내면 保險會社가 1億원의 相續資金을 책임진다니까. 終身保險을 利用한 相續財産 財테크라고나 할까.”
“保險은 癌에 걸리거나 交通事故가 날 때를 對備해서 드는 게 아닌가. 그런데 保險으로 財테크도 할 수 있다고?”
寒心한씨는 如前히 理解하기 힘들다는 表情이다. 송현명氏의 說明이 이어진다.
“保障性保險 中에는 疾病이나 事故로 死亡하든 自然死하든 保險契約의 主人公이 死亡하면 保險金을 주는 終身保險이라는 게 있거든. 例를 들어 35歲인 사람이 終身保險에 加入해 한 달에 10萬원 程度의 保險料를 20年 동안 내면 平生 1億원의 相續資金이 保障된다는 거야.”
“每달 10萬원씩 1年이면 120萬원(=10萬원×12個月)이고, 20年 동안 保險料를 繼續 내야 한다면 2400萬원이나 내야 한다는 소리잖아? 이 程度면 차라리 銀行 積金을 드는 게 낫지 않을까?”
亦是 이름값에 어울리는 寒心韓氏다운 생각이다.
每달 10萬원씩 積金에 들면 10年이 지나서 1653萬원 남짓 모을 수 있다. 20年 동안 繼續 積金을 붓더라도 相續財産은 고작 4207萬원에 不過하다. 1億원 程度의 相續財産을 만들려면 20年 동안 每달 10萬원씩 積金에 들고, 38年 동안 기다려야 9887萬원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똑같이 7.5% 利子를 適用하는 無配當 終身保險에 加入할 境遇에는 加入하자마자 當場 1億원의 相續財産을 保障받을 수 있다. 每달 10萬원씩 20年 동안 保險料로 2400萬원을 投資하고 平生 1億원의 相續資金을 保險金으로 保障받을 수 있으니, 이거야말로 4倍나 남는 相續財産 財테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相續財産을 保險處理한 셈이다. 保險도 잘만 活用하면 훌륭한 財테크 手段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