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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代身 버려드릴게요!” 쓰레기 排出 代行業이 뜬다|주간동아

週刊東亞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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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代身 버려드릴게요!” 쓰레기 排出 代行業이 뜬다

飮食物이든 再活用이든 門 앞에 내놓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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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아 記者

    island@donga.com

    入力 2024-02-01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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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正말 이대로 넣으면 된다고?”

    1月 23日 午後 7時쯤 記者가 커다란 비닐封紙에 떡볶이 국물이 뚝뚝 흐르는 플라스틱 配達 勇氣를 집어넣으면서 몇 番이고 떠올린 생각이다. 플라스틱 分離排出은 常識이 된 지 오래고, 配達 勇氣 안쪽에 밴 양념을 모두 지워야 再活用이 可能하다는 事實도 익히 들어 알고 있던 터다. 하지만 이날 利用한 廢棄物 排出 代行 애플리케이션(앱) ‘커버링’은 “一般·飮食物·再活用 쓰레기를 區分 없이 아무 封紙에나 담아 門 앞에 내놓으면 된다”고 했다.

    便利한 代身 價格은 싸지 않아

    폐기물 배출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설거지를 안 한 배달 용기를 그대로 버려도 된다. [이슬아 기자]

    廢棄物 排出 代行 서비스를 利用하면 설거지를 안 한 配達 勇氣를 그대로 버려도 된다. [이슬아 記者]

    커버링은 利用者의 쓰레기를 收去해 洗滌·分類한 뒤 代身 分離排出 해주는 서비스다. 最近 1人 家口를 中心으로 입所聞을 타 가파른 成長勢를 보이고 있다. 이날 記者가 直接 써본 커버링은 分離排出 負擔을 덜어준다는 確實한 長點이 있었다. 양념 묻은 配達 勇氣, 빨대 꽂힌 커피 컵, 洗濯所 비닐, 宅配 箱子, 橘껍질 等 온갖 쓰레기를 따로 설거지하거나 區分해 버릴 必要가 없었고, 그러면서도 이것들을 專門家 손에 맡겨 環境에 害가 되지 않을 거라는 安堵感을 느끼게 했다.

    利用도 便利했다.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아도 쓰레기 處理가 可能했기 때문이다. 午後 10時가 되기 前 門 앞에 쓰레기가 담긴 封紙를 꺼내놓고 收去를 기다리기만 하면 끝이었다. 여느 새벽配送 서비스처럼 밤사이(午後 10時~午前 6時) 技士들이 利用者의 집을 찾아와 쓰레기를 가져가는 것이다. 다만 地域別로 서비스를 利用할 수 있는 曜日이 달랐다. 서울 恩平區에선 每週 수·金·日曜日에 서비스 利用이 可能해 記者의 쓰레기는 이튿날 午後 10時 10分쯤 收去됐다.

    價格은 低廉한 便이 아니었다. 쓰레기 8.91㎏을 버리는 데 든 費用은 1萬5100원. 基本料金 2500원에 100g當 140원이라는 무게 追加 料金이 더해진 金額이다. 收去 曜日이 制限된 地域은 10% 割引을 進行 中인데, 이를 適用해도 1萬3590원이었다. 서울 基準 50ℓ 一般 쓰레기 從量制封套 10張이 1萬2500원이라는 點을 考慮하면 싸다고 할 순 없는 價格이다. 하지만 쓰레기 버리는 수고와 管理費를 줄일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래서일까. 앱에 到着한 利用 明細書의 ‘決濟하기’ 버튼을 欣快히 눌렀다.



    폐기물 배출 대행 스타트업 ‘커버링’에 쓰레기 8.91㎏을 버리고 낸 요금. [이슬아 기자]

    廢棄物 排出 代行 스타트업 ‘커버링’에 쓰레기 8.91㎏을 버리고 낸 料金. [이슬아 記者]

    날개 단 年賣出… 2~4倍 增加

    最近 커버링을 비롯해 ‘어글리랩(오늘收去)’ ‘같다(빼기)’ 等 廢棄物 排出 代行 스타트업이 浮上하고 있다. 오늘收去와 커버링은 生活(小型) 廢棄物, 빼기는 大型 廢棄物 排出을 代行하는 業體다(표 參照). 이들은 모두 ‘資源 循環’에 基盤한 理由 創出을 目標로 한다. 오늘收去와 커버링은 小型 廢棄物 排出 代行을 通해 旣存의 낮은 再活用率을 끌어올린다. 環境部 統計에 따르면 再活用 쓰레기의 40~50%가 一般 쓰레기 從量制封套에 섞여 排出되는데, 이를 細密하게 걸러 5% 未滿으로 낮추는 것이다. 빼기는 地方自治團體(地自體)와 提携해 利用者의 大型 廢棄物 排出을 돕고(신고필증 發給, 運搬 等) 그 過程에서 中古 買入, 再活用率 增進을 꾀하고 있다.

    이 같은 業體들의 目標는 利用者 니즈와도 잘 맞아떨어진 모습이다. 各 社 앱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엔 “잦은 夜勤으로 쓰레기까지 神經 쓸 時間이 없고 分離排出을 하면서도 긴가민가한 部分이 많았다. 이를 全部 代身해주니 삶의 質이 올라간다”거나 “只今 사는 곳에선 再活用 쓰레기를 一週日 中 하루만 버릴 수 있어 繼續 쌓아놔야 했는데, 자주 치울 수 있어 좋다” “혼자선 버릴 엄두도 못 내던 옷欌, 電氣壯版 같은 大型 廢棄物을 直接 運搬해주니 便하다” 같은 利用 後記가 多數 올라와 있다.

    이들 業體의 成長勢는 賣出에서도 나타난다. 오늘收去는 지난해 約 10億 원 年賣出을 記錄했다. 2022年 2億5000萬 원 水準에서 4倍假量 增加한 것이다. 올해 1月(1~24日 基準)엔 지난해 같은 期間 對比 賣出이 20% 늘었다. 커버링 또한 2022年 2億 원에서 2023年 4億 원으로 빠르게 成長했다. 1月 賣出은 지난해 12月 對比 1.5倍로 增加했다. 빼기의 境遇 2021年 4億3000萬 원, 2022年 9億 원, 2023年 22億 원으로 每年 2倍씩 賣出이 늘고 있다. 올해 1月엔 이미 지난해 1分期(1~3月) 賣出을 넘겼다.

    올해 서비스 利用 可能 地域 擴大

    폐기물 배출 대행 스타트업 ‘어글리랩(오늘수거)’의 경기 광명시 세척·선별장. [어글리랩 제공]

    廢棄物 排出 代行 스타트업 ‘어글리랩(오늘收去)’의 京畿 광명시 洗滌·選別長. [어글리랩 提供]

    最近 몇 年間 스타트업 投資가 急激히 얼어붙은 가운데 이들 세 業體는 多數의 投資를 誘致하는 데도 成功했다. 오늘收去는 2021~2022年 매쉬업엔젤스,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로부터 시드(Seed) 라운드 投資를, 2022年 美國 스트롱벤처스로부터는 프리(Pre) 시리즈A 投資를 받았다. 規模는 14億 원 相當이다. 커버링度 지난해 韓國投資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A 投資를 誘致했다. 只今까지 받은 總投資額은 6億 원 以上인 것으로 알려졌다. 빼기의 境遇 2019~2020年 시드 라운드, 프리 시리즈A 投資에 이어 2021年 시리즈A 投資까지 따냈다. 2022年엔 앞선 시리즈A 投資의 後續 投資로 하나金融投資PI, 이지스資産運用, 퀀텀벤처스코리아로부터 約 25億 원을 誘致했다.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커버링의 세척·선별장. [커버링 제공]

    京畿 구리시에 位置한 커버링의 洗滌·選別長. [커버링 提供]

    이들 業體는 向後 서비스 分野와 利用 可能 地域을 持續的으로 擴大해나갈 計劃이다. 現在 오늘收去와 커버링은 서울 一部 地域에서만 서비스를 提供하는데 오늘收去는 上半期 中에, 커버링은 1分期 中에 서울 全 地域에서 서비스를 始作할 豫定이다. 現在 首都圈에 各各 1곳씩 保有하고 있는 廢棄物 洗滌·選別長度 올해 안에 1곳 以上 追加로 짓는다. 빼기의 境遇 現在는 大型 廢棄物만 排出 代行을 하고 있지만 小型 廢棄物로 範圍를 넓히고 廢棄物 排出부터 收去, 運搬, 處理까지 全 過程에 걸친 管制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構想이다. 고재성 빼기 代表는 1月 25日 電話 通話에서 “利用者는 便利하고, 資源化되지 않고 버려지는 廢棄物은 줄어드는 善循環 構造를 만드는 게 核心이라고 봤다”며 “그間 데이터化되지 않던 廢棄物 市長에 인프라를 까는 作業을 했고, 이제부턴 이를 바탕으로 本格的인 收益 創出이 이뤄질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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