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네 다이소 賣場을 샅샅이 뒤졌는데 品切이네요.”

다이소에서 販賣되는 化粧品 ‘VT리들샷’이 큰 人氣를 끌면서 品切 事態를 빚고 있다. 化粧品業體 VT코스메틱(種目名 브이티)李 올해 初 出市한 VT리들샷은 微細침에 시카抽出物을 코팅한 成分을 含有해 皮膚 吸收力을 높인 機能性 에센스다. 이 製品을 使用하면 皮膚美容機器를 使用한 것처럼 製品 吸收力이 높아져 一名 ‘바르는 皮膚美容機器’라는 別稱이 붙었다. 國內에서는 9月 올리브영 세일 行事에서 品切 大亂을 불러와 話題가 됐다. 以後 10月 9日 다이소에서 3000원짜리 VT리들샷을 선보이자 2週 만에 草島 數量이 모두 販賣됐으며, 現在도 品切 大亂이 이어지고 있다. 業界에서는 2萬~5萬 원臺(50㎖)에 販賣되던 旣存 製品을 3000원(2㎖×6個入)으로 價格을 확 낮춰 消費者를 攻掠한 것이 奏效했다고 보고 있다.

VT리들샷 人氣에 힘입어 브이티는 企業 實績도 크게 向上됐다. 올해 3分期 連結 基準 營業利益이 144億 원으로 前年 同期 27億 원 對備 433.3% 增加한 것이다. 賣出額은 前年 同期 536億 원 對備 56.9% 增加한 841億 원이다. 3分期까지 累積 營業利益은 267億 원으로 前年 同期 164億 원 對備 62.8% 增加했다. 브이티 株價 또한 高空行進 中이다(그래프1 參照). 올해 初 5000원臺에 머물던 브이티 株價는 11月 16日 2萬1850원을 記錄하며 10年 申告價를 更新했다. 2012年 7月 以後 最高價다. 허선재 SK證券 硏究員은 “VT리들샷이 日本에서 11月 基準 드러그스토어, 百貨店 等 4000個 넘는 賣場에 入店 完了됐고, 來年에는 8000個 以上 賣場을 確保할 展望”이라며 “向後 1~2年間 日本·韓國 市場 外에도 中國·美國 等으로 販賣가 擴大될 것으로 期待된다”고 分析했다.

VT리들샷 人氣의 바탕에는 K-뷰티의 새 舞臺로 浮上한 日本, 美國, 東南亞 市場에서 成功이 있다. VT리들샷은 7月 日本에 正式 出市된 以後 主要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과 라쿠텐에서 불티나게 팔렸고, 國內에서도 注目하기 始作했다. 브이티뿐 아니라 클리오, 티르티르, 魔女工場, 롬앤 等도 코로나19 事態 以後 景氣沈滯에 빠진 中國 市場에서 벗어나 日本, 美國, 東南亞 市場을 攻掠하며 差別化에 成功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業體들은 景氣沈滯가 持續되자 品質과 價格 競爭力을 갖춘 ‘價性比’ 製品을 선보여 消費者 마음을 사로잡았다.

實際로 日本과 美國에서 韓國産 化粧品은 市場 競爭力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日本輸入化粧品協會에 따르면 日本 輸入化粧品 가운데 韓國産은 지난해 市場占有率 23.4%로 1位를 記錄한 데 이어 올해 上半期에도 25.6% 比重으로 1位를 차지했다. 국제무역센터(ITC)에 따르면 7月 基準 美國 市場에서도 化粧品 輸入國 中 韓國이 市場占有率 20.1%로 1位를 記錄했다.



이 業體들은 비(非)中國 市場에서의 成功을 바탕으로 實績도 크게 改善되고 있다. 色調化粧品 專門 브랜드 클리오는 3分期 營業利益이 105億 원으로 前年 同期 對比 128.8% 增加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50% 上廻하는 好實績으로 美國과 東南亞 市場 賣出은 前年 同期 對比 各各 73%, 59% 增加한 것으로 集計됐다(그래프2 參照). 製造業者開發生産(ODM) 業體 코스메카코리아는 3分期 營業利益이 市場 豫想値를 웃도는 137億 원으로 集計됐다. 前年 同期 對比 367% 增加한 것인데, 特히 美國 아마존, 타깃 等에서 需要가 늘면서 營業利益 91億 원을 記錄했다.

株價도 上昇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들어 株價가 4倍假量 急騰했으며, 클리오는 2倍 程度 올랐다. 조소정 키움證券 硏究院은 “來年에도 ‘價性比’ 製品을 選好하는 現象이 持續되면 中小型 化粧品 브랜드의 人氣가 이어질 것으로 豫想된다”고 밝혔다.

反面 中國 市場이 主要 攻掠處仁 LG生活健康, 아모레퍼시픽, 新世界인터내셔날 等 大型 化粧品業體들은 올해 내내 苦戰했고 株價도 下落勢다. LG生活健康은 1月 2日 宗家 72萬 원 對比 株價가 半토막 났으며, 新世界인터내셔날은 올해 初 高點인 2萬6100원 對比 35% 下落한 1萬6900원臺에 去來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1月 2日 宗家 13萬5000원에서 9萬 원臺까지 下落했다가 上昇해 13萬 원臺에 머물러 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硏究員은 “LG生活健康은 中國 景氣沈滯에 따른 收益性 惡化와 北美 事業 再整備 投資 等으로 4分期에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展望된다”며 “來年 리브랜딩 成果가 株價 方向性을 左右할 것”이라고 分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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