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內 한 酪農街의 젖소 祝辭 모습. [뉴스1]
牛乳字조금管理委員會(委員長 이승호)는 飼料價格 暴騰 等 生産費 上昇으로 酪農街의 牧場 經營의 어려움이 加重되고 있다고 9日 밝혔다.
酪農振興會에 따르면 지난해 酪農家 數는 4600號로 前年 對比 133號(4.0%) 減少했다. 最近 2年 사이 廢業한 酪農家 數는 300餘 號에 達한다. 廢業의 주된 原因은 牛乳 生産費用의 增加다. 統計廳이 發表한 ‘2022年 畜産物生産費調査 結果’에 따르면 지난해 牛乳 生産費는 L當 958.71원으로 前年 對比 115.76원(13.7%) 上昇했다. 젖소龍 配合飼料 平均價格은 2021年(525원/㎏) 對比 지난해(645원/㎏) 22.9% 急騰했다. 反面 젖소 數송아지의 産地價格은 2022年(16萬9000원)에 前年(53萬7000원)과 比較해 68.5% 下落했다.
젖소 1마리當 純收益 37.2% 急落
生産費 負擔이 늘자 지난해 젖소 1마리當 農家가 거둔 純收益은 前年보다 37.2% 急落했다. 全體 酪農街의 約 40%를 차지하는 飼育 頭數 50마리 未滿의 小規模 農家 狀況은 더 深刻하다. 小規模 農家가 지난해 젖소 1마리를 飼育해 얻은 純收益은 前年의 折半 水準에 不過했다. 收益性 惡化로 負債에 시달리는 酪農家度 늘고 있다. 韓國酪農肉牛協會 酪農政策硏究所에 따르면 酪農家 1戶當 負債 規模는 지난해 5億1262萬 원을 넘어서 前年 對比 20.8% 늘었다. 全體 酪農街의 折半假量이 4億 원 以上 빚을 진 實情이다.
專門家들은 國內 酪農業 基盤이 무너지기 前에 農家 收益 保全을 위한 原油(原乳) 價格 調整이 必要하다고 입을 모은다. 一角에선 酪農街가 廢業에 내몰리면서 牛乳 生産 基盤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憂慮도 나온다. 지난해 國內 젖소 數는 39萬 마리로 前年 對比 2.7% 減少했고, 같은 時期 原油 生産量은 197萬7000t을 記錄해 2.8% 줄었다. 國內 原油 價格은 實際 牛乳 生産 費用을 1~2年 程度 늦게 反映해 一線 農家가 負擔을 堪耐하는 狀況이다. 美國, 유럽聯合(EU)처럼 酪農街의 費用 負擔이 늘어나면 이를 原乳價格에 迅速히 反映해야 한다는 指摘이 나오는 理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