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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緩和 期待感? 美 聯準 目標値 2% 아직 멀었다|주간동아

週刊東亞 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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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緩和 期待感? 美 聯準 目標値 2% 아직 멀었다

廣範圍한 物價上昇 壓力… 金利引下 둘러싼 不確實性 擴大 可能性

  • 김유미 키움證券 投資戰略팀長

    入力 2023-01-30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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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경제지표만으로 경기 회복 혹은 경기침체를 전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GettyImages]

    現在 經濟指標만으로 景氣 回復 或은 景氣沈滯를 展望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GettyImages]

    2023年 들어 金融市場 內 投資心理가 改善되고 있다. 國內外 證市가 오름勢를 보이는 가운데 原資材 價格이 上昇하고 債券市場 亦是 長期金利를 中心으로 내림勢를 보이며 安定을 찾고 있다. 國內外 株式 및 債券市場에서 投資心理가 改善된 데는 美國 聯邦準備制度理事會(聯準)의 通貨 緊縮이 마무리되고 있다는 評價의 影響이 크다. 지난해 美國 인플레이션 憂慮와 聯準發(發) 通貨 緊縮 不確實性이 金融市場의 投資心理를 萎縮하고 株式과 債券, 外換市場의 變動性을 키운 주된 要因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美國 연준이 지난해 12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基準金利 引上幅을 50bp(1bp=0.01%p)로 낮춘 以後 金融市場에서는 通貨 緊縮이 後半部에 접어들었다는 展望이 優勢해졌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指標가 올해 연이어 發表되고, 特히 美國 12月 雇傭 및 消費者物價 關聯 報告書들이 公開된 以後 인플레이션 憂慮가 더욱 緩和되고 있다.

    낮은 金利引上 幅, 通貨 緊縮 後半部 展望 强化

    지난해 12月 美國 雇傭報告書는 骨딜록스(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以上的 經濟狀況)로 評價받으며 金融市場에 肯定的으로 反映됐다. 雇傭 好調와 失業率 下落은 景氣 軟着陸 期待를 높였으며, 時間當 賃金上昇率 鈍化는 연준의 緊縮 緩和 展望을 强化했다. 12月 美國 非農家 新規 雇傭은 22萬3000名 增加해 市場 豫想値(20萬5000名)를 上廻했다. 11月 (25萬6000名)보다 增加幅은 鈍化했지만 3個月 移動 平均 基準으로 24萬7000名을 維持하며 良好한 흐름을 이어갔다. 失業率도 3.5%로 前月(3.6%)과 市場 豫想(3.7%)을 모두 下廻했다. 經濟活動人口가 늘어나 經濟活動參加率이 62.3%로 前月(62.1%)보다 上昇한 가운데 失業者 數가 줄어들면서 全體的으로 失業率이 다시 낮아졌다.

    雇傭 好調와 失業率 下落은 연준의 緊縮 憂慮를 刺戟하지만 時間當 賃金上昇率이 鈍化하면서 勞動市場 內 인플레이션 憂慮가 緩和됐다. 지난해 12月 時間當 平均 賃金은 前月 對比 0.3% 올라 豫想値(+0.4%)를 下廻했다. 前月比 基準은 0.6% 上昇에서 0.4% 上昇으로 낮아졌으며 前年 同月 對比 上昇率도 4.6%로 豫想値(+5.0%)를 밑돌았다(그래프1 參照). 特히 前月 數値가 5.1% 上昇에서 4.8% 上昇으로 下向 修正돼 全體的으로 賃金 上昇勢가 주춤했다.

    12月 美國 消費者物價指數(CPI) 上昇率도 6個月 連續 鈍化해 인플레이션 憂慮가 緩和됐다. 前年 同月 對比 消費者物價指數 上昇率은 6.5%로 市場 豫想値에 符合해 前月(7.1%)에 이어 鈍化했으며, 前月比 基準으로도 -0.1%를 記錄해 前月(0.1%)보다 낮아졌다. 根源 消費者物價指數 亦是 前年 同月 對比 上昇率 5.7%로 前月(6.0%)에 이어 떨어졌고, 前月比 基準으로는 0.3%를 記錄해 前月(0.2%)보다 小幅 上昇했지만 市場 豫想에는 符合했다.

    이처럼 美國 雇傭 및 消費者物價 報告書가 인플레이션 下向 安定化 展望을 뒷받침하면서 1月 31日~2月 1日 열리는 FOMC에서 金利引上이 25bp에 그칠 것이라는 展望이 强化됐다. 美國 시카고商品去來所(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2月 FOMC에서 25bp 金利引上 確率은 12月 消費者物價 公開 以後 96.2%까지 높아진 狀況이다.



    向後 美國 消費者物價 鈍化勢는 有效해 보인다. 지난해 物價上昇 要因을 살펴보면 原資材 價格 上昇과 供給網 蹉跌, 住居費 中心 서비스 物價上昇 壓力, 勞動市場 內 賃金上昇으로 要約할 수 있다. 이 中 에너지 價格과 供給網 蹉跌 憂慮는 이미 緩和돼 物價 下向 安定化에 寄與하고 있다. 뉴욕 聯邦準備銀行이 發表하는 供給網 壓力指數가 頂點을 形成하며 下落하고 있고, 美國 實物經濟의 代表 先行指標인 ISM(美國 供給管理協會) 製造業 및 非製造業 購買物價指數도 下落해 供給 蹉跌에 對한 企業들의 인플레이션 負擔을 緩和하고 있다. 勿論 住居費를 中心으로 한 物價上昇 壓力이 4∼5月까지 이어지겠지만 以後에는 緩和될 可能性이 크다. 샌프란시스코 聯邦準備銀行 報告書에 따르면 市場 賃貸料 平均을 基礎指數로 하는 質로(Zillow) 賃貸料指數는 CPI 賃貸料 價格 指數에 12個月假量 先行한다. 질로 賃貸料指數의 前年 同月 對比 上昇率이 지난해 4∼5月쯤 頂點을 形成했음을 考慮할 때 올해 2分期 初 以後에는 住居費에 依한 서비스 物價上昇 壓力도 鈍化될 수 있다.

    높은 金利 副作用, 時差 두고 實物經濟에 影響

    하지만 勞動市場 內 賃金上昇 壓力은 早期에 緩和되기 어려운 만큼 美國 서비스物價에 依한 인플레이션을 警戒하는 心理는 隨時로 높아질 수 있다. 非農家 新規 雇傭이 20萬 名 以上으로 良好한 흐름을 維持하면서 失業率이 낮고 經濟活動參加率이 높다는 것은 勞動市場 內 供給 與件이 如前히 타이트함을 示唆한다. 또한 美國의 週間新規失業手當 遲延 請求 件數와 높은 求人求職倍率은 勞動市場 內 賃金上昇 壓力을 높일 수 있는 要因이다. 特히 12月 時間當 賃金上昇率 鈍化는 肯定的이지만 最近 賃金 수치의 上向 또는 下向 調整이 頻繁했던 만큼 持續性을 追加的으로 確認할 必要가 있다.

    聯準이 提供하는 硬直的(sticky) 物價는 特定 品目(에너지, 住居地, 食品)을 除外해도 높은 水準을 維持하고 있다. 이는 物價上昇 壓力이 廣範圍하다는 點을 示唆하는데, 賃金이 높은 水準에서 維持된다면 向後 서비스物價 鈍化를 制約할 수 있다. 지난해 12月 美國 消費者物價 上昇率이 鈍化했지만 細部 項目을 살펴보면 서비스物價 上昇 壓力은 오히려 높았다(그래프2 參照). 商品物價는 前年 同月 對比 4.8%로 前月(6.9%)보다 上昇率이 鈍化했지만 서비스物價는 前年 同月 對比 7.5%로 11月(7.2%)보다 擴大된 것이다. 이는 勞動市場 內 賃金上昇 壓力이 이어질 境遇 向後 物價 水準이 市場 展望値보다 높을 수 있음을 示唆한다.

    연준의 金利引上은 後半部에 접어들었으며, 緊縮은 1分期 末에서 2分期 初 最終 金利 5∼5.25% 水準에서 마무리될 可能性이 크다. 하지만 向後 物價가 聯準의 物價 目標値인 2%보다 높은 水準에서 繼續 머문다면 金利 凍結 基調를 長期的으로 끌고 갈 수 있다. 問題는 現在 金融市場에서 株式과 債券 等 主要 價格 變數들이 安定的인 흐름을 보이는 데는 연준의 緊縮 마무리뿐 아니라 年內 引下 期待까지 線反映됐다는 點이다. 豫想보다 높은 物價 水準과 混在된 經濟指標 等으로 金融市場에서 연준의 金利引下를 둘러싼 不確實性이 높아진다면 主要 價格 變數의 變動性은 다시 擴大될 수 있다. 特히 높은 金利 水準에 따른 副作用이 時差를 두고 企業 金融과 實物經濟에 影響을 미친다는 點을 考慮할 때 樂觀的인 視角 或은 展望에 무게를 두기에는 아직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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