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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時代 캠핑 名所 베스트 5|週刊東亞

週刊東亞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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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時代 캠핑 名所 베스트 5

  • 양영훈 旅行作家

    travelmaker@naver.com

    入力 2020-06-20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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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自然 속에서 캠핑은 어떤 形態의 旅行보다 物理的, 社會的 距離두기가 保障되는 레저旅行이다. 여러 사람이 모여 밤새도록 왁자지껄하게 고기 굽고 술 마시는 캠핑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홀로 또는 戀人이나 夫婦, 最大 한 家族의 人員이 조용히 즐기는 캠핑은 ‘코로나블루’(코로나19 擴散으로 생긴 憂鬱感)를 떨쳐버릴 수 있는 最高 治療劑이자 豫防藥이다. 

    다만 캠핑 痕跡이 남지 않도록 留意해야 한다. ‘痕跡을 남기지 않는다’는 캠핑의 第1指針이자 絶對規則이다. 英語로 ‘LNT(Leave No Trace)’라고 한다. 自然을 毁損하지 않고, 人工의 痕跡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는 意味다.

    이보다 아름다울 순 없는 全南 珍島郡 觀梅島

    전남 진도군 관매도해변의 아름다운 해송숲이 눈길을 끈다. [양영훈 여행작가]

    全南 珍島郡 觀梅島海邊의 아름다운 海松숲이 눈길을 끈다. [양영훈 旅行作家]

    斷言컨대 國內 400餘 個 有人島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섬이다. 筆者가 가장 좋아하는 섬이기도 하다. 섬 全體가 多島海海上國立公園에 屬할 만큼 빼어난 景觀을 자랑한다. ‘觀梅八景’의 絶景이 있는데 그中 第1京仁 觀梅島海邊은 모래가 곱고 傾斜가 緩慢한 白沙場과 鬱蒼한 海松숲을 품었다. 우리나라 最高 海松숲으로 꼽히는 觀梅島海邊의 海松숲은 合法的인 캠핑이 可能하다. 텐트를 치고 하룻밤 묵는 것만으로 世上의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海邊마다 個性이 다른 仁川 甕津郡 德積島

    인천 옹진군 덕적도의 밧지름해변. [양영훈 여행작가]

    仁川 甕津郡 德積島의 밧지름海邊. [양영훈 旅行作家]

    바다가 문득 그리울 때 쉽게 찾을 수 있는 섬이다. 仁川 앞바다의 여러 섬 中에서도 定期旅客船이 比較的 많이 다니는 德澤이다. 面所在地 섬인 德積島에는 서포리海邊, 밧지름海邊, 陵洞자갈마당海邊 等 저마다 다양한 個性을 뽐내는 海邊이 있다. 모두 백패킹, 오토캠핑, 車泊캠핑 等 어떤 形態의 캠핑도 可能한 海邊이다. 個人的으로는 솔숲 鬱蒼하고 比較的 덜 알려진 밧지름海邊을 가장 選好한다.

    李孝利도 반한 全北 鎭安郡 섬바위

    전북 진안군 섬바위 금강변의 보름밤. [양영훈 여행작가]

    全北 鎭安郡 섬바위 錦江邊의 보름밤. [양영훈 旅行作家]

    한 綜合編成채널 藝能프로그램에서 李孝利와 핑클 멤버들이 캠핑카를 타고 맨 처음 찾아간 곳이다. 疊疊한 山자락과 굽이치는 江줄기에 둘러싸여 自然美가 빼어나다. 금강 上流의 물길 한가운데 소나무 몇 그루가 자라는 섬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그 周邊의 넓고 平平한 둔치는 캠핑 場所로 安城맞춤이다. 正式 캠핑場이 아니어서 샤워場, 給水臺 같은 便宜施設은 없지만 公衆化粧室은 있다. 그리고 自動車로 2~3分 距離에 자리한 龍潭댐 彫刻公園 옆에도 깔끔한 公衆化粧室과 休憩所가 있으니 記憶해둘 것.



    한여름에도 서늘한 全北 남원시 달궁自動車野營場

    전북 남원시 달궁자동차야영장. [양영훈 여행작가]

    全北 남원시 달궁自動車野營場. [양영훈 旅行作家]

    智異山國立公園이 품은 野營場 가운데 가장 規模가 크다. 工團에서 管理해 全般的으로 便宜施設이 잘 갖춰져 있고, 行樂客의 行態를 보이는 캠핑客度 거의 없다. 智異山 深山幽谷에 자리 잡은 캠핑場이라 한여름에도 서늘하다. 南原, 求禮로 連結되는 山岳觀光道路가 바로 앞에 나 있어 周邊 觀光地를 둘러보기도 便하다.

    異國的 情趣가 물씬한 濟州 금능海邊

    제주 금능해변에서 ‘차박’하는 사람들. [양영훈 여행작가]

    濟州 금능海邊에서 ‘車泊’하는 사람들. [양영훈 旅行作家]

    濟州에서 가장 人氣 있는 海邊캠핑場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바다 건너便에는 비양도가 봉긋하게 떠 있고, 금능海邊 바로 앞에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찰랑거린다. 野營場 自體의 風光도 一品이다. 안쪽에는 소나무숲이 鬱蒼하고, 바닷가 쪽에는 쭉쭉 뻗은 椰子樹가 늘어서 있다. 異國的인 情趣가 물씬 풍긴다. 가까이에 化粧室, 샤워場, 給水臺 같은 便宜施設이 갖춰져 있는 데다 利用料가 空짜라 四時四철 캠핑客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코로나19 事態의 影響으로 最近 ‘車泊’族이 크게 늘었다.

    <用語 풀이> 

    *백패킹(Backpacking)
    必要한 모든 野營 裝備를 챙겨 넣은 백팩을 짊어지고 가는 캠핑을 말한다. 自動車 進入이 不可하고 두 발로만 걸어서 接近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기에 展望臺, 溪谷, 섬, 山 頂上 等 自然 속 非公式 캠핑場을 利用할 때 適合하다. 

    *오토캠핑(Auto Camping)
    自動車로 移動해 人員數, 裝備 規模, 野營 場所의 制約이 比較的 적은 캠핑. 

    *車泊
    代表的인 언택트 旅行法으로, 自動車에서 宿泊을 解決하는 ‘車+宿泊’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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