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檢索窓에 ‘요즘 流行’이라고 入力하면 聯關 檢索語로 ‘요즘 流行하는 패션’ ‘요즘 流行하는 머리’ ‘요즘 流行하는 말’이 주르륵 나온다. 果然 이 檢索窓에서 眞짜 流行을 찾을 수 있을까. 範圍는 넓고 單純히 工夫한다고 正答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닌 Z世代의 ‘찐’ 트렌드를 1997年生이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하게 알려준다.

Z世代를 보면 正말 神奇한 部分이 流行을 넘어 各自 關心事에 따라 좋아하는 것과 알고 있는 知識이 完璧하게 다르다는 點이다. 여기서 知識은 工夫를 통해 얻는 內容이 아니라 情報를 말한다. 요즘 人氣 있는 아이돌 그룹을 例로 들면 모르는 사람이 많고 이름은 알아도 멤버를 모르는 境遇도 許多하다. 事實 이는 Z世代의 特徵을 理解한다면 全혀 異常한 일이 아니다. 卽 100萬 유튜버라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유튜버의 境遇 생각보다 自身이 關心 있는 分野의 유튜버가 아니면 모르는 사람이 正말 많다. 會意하다 누군가 有名한 유튜버를 물어보면 眞짜 태어나 처음 들어보는데 購讀者가 100萬 名이 넘는 境遇도 많다. 筆者도 Z世代지만 有名 아이돌그룹 멤버가 몇 名인지 잘 몰라서 놀림을 받을 때가 꽤 있다. Z世代에게 重要한 것은 流行보다 本人이 좋아하는 關心事다.

#Z世代 重要 키워드 ‘環境’

環境은 正말 Z世代에게 重要한 키워드다. 이미 250萬 人口가 環境을 위해 비건을 選擇했다. 그들에게 텀블러와 場바구니는 必須 아이템이고, 패션의 하나가 됐다. 關心事가 流行보다 더 重要하다 보니 企業도 마케팅을 할 때 環境 키워드를 넣어 팝업 스토어를 열거나 플로깅을 하는 等 폭넓게 進行한다.

지난해 大韓製粉 ‘곰표’는 플로깅 行事로 Z世代의 注目을 받았다. 산 入口에서 곰표 包袋를 받아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頂上까지 올라가면 굿즈를 주는 行事였다. 여름에도 눈에 띄는 行事들이 있었는데 그中 하나가 쓰레기가 돈이 되는 ‘氏낵(SEANACK)’이라는 行事였다. 氏낵은 제일기획이 企劃하고 韓國觀光公社와 롯데백화점이 함께한 行事다. 簡單하게 말해 바다에 있는 쓰레기를 주워 오면 쓰레기 무게를 잰 後 그 무게만큼 海洋 生物 模樣의 菓子로 바꿔주는 캠페인이다. 世上 簡單한 캠페인이지만 環境에 對한 認識과 Z世代가 좋아하는 게임的 要素를 더해 人氣를 끌 수밖에 없었다.

#토스에 就業하고 싶은 理由

Z世代는 株式, 코인, 積金 等 다양한 方法으로 돈을 모은다. 率直히 두 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돈을 投資하고 모으는 것이 目的인 이들과 먹고 쓰는 것에 돈을 決코 아까워하지 않는 이들이다. 코인, 株式이 記事에서 많이 보이는 것만큼 反對로 오마카세, 내추럴 와인 等 비싼 消費도 Z世代 사이에서 끊임없이 注目받고 있다.



結果的으로 消費나 株式을 할 때도 銀行 서비스를 쓰게 되는데, 이 때문에 銀行들도 어떻게 하면 Z世代 顧客을 끌어들일지 苦悶을 많이 한다. 銀行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토스다. 一旦 캐릭터를 가지고 마케팅을 한다. 토스는 自身들이 直接 製作한 캐릭터로 ‘키워봐요 積金’ 서비스를 始作했다. 積金에 加入하면 알이 支給되고 알이 이틀 後 孵化하면서 積金과 함께 漸漸 커진다. 알은 랜덤으로 提供되며 幽靈, 거북이, 文魚, 망아지 等 4가지 캐릭터로 構成돼 있다. 알을 바꾸고 싶다면 親舊를 招待하면 된다.

토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지만 이番에 筆者를 깜짝 놀라게 한 건 採用 챌린지였다. 採用 過程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 採用을 위한 페이지를 열었는데, 無條件 아무나 參與하는 것이 아니라 參與하고 싶은 사람에게 于先 챌린지 參加 申請을 받고 追後 課題를 傳達하는 方式이었다. 參加 申請만 해도 2D 아이콘 100個를 膳物로 주고 事業的 用途로까지 使用할 수 있게 한 것을 보고 Z世代가 왜 토스를 選好하는지 알 수 있었다.

#좋아하면 無條件 回轉門

最近 映畫 ‘탑건’을 보면서 “오, 오랜만에 劇場에서 보기 좋은 映畫가 나왔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周邊을 보니 ‘탑건’을 1番 본 사람과 5番 본 사람으로 나뉘었다. Z世代는 좋아하는 것을 繼續하는 特徵이 있다. 요즘 다시 始作된 콘서트만 봐도 韓國 公演을 한 番 보고 滿足하는 게 아니라 美國, 泰國 等 아이돌 투어에 맞춰 여러 나라를 旅行하는 境遇를 자주 본다.

‘回轉門을 돈다’는 表現은 한 番으로 멈추지 않고 繼續해서 그 公演을 다시 본다는 뜻이다. 特히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익숙한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뮤지컬 俳優의 公演을 한 番 보고 또 다른 俳優의 公演을 보고, 또 내가 좋아하는 俳優를 보는 式으로 繼續 다시 보는 것이다. 回轉門을 돌다 보면 父母나 周邊 어른들로부터 본 것 또 본다며 잔소리도 듣게 되지만, 좋아하는 것을 絶對 놓치고 싶지 않고 또 世上에 같은 公演은 決코 없다는 게 Z世代의 생각이다. 어느 날은 俳優가 어떤 애드리브를 할지, 또 다른 衣裳을 입고 나올지 모르니 1個라도 놓칠 수 없다. 이러한 特徵이 强한 Z世代는 自身이 좋아하는 것에 特히 더 集中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