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는 世界跆拳道품새選手權大會에서 1等을 한 經歷의 所有者답게 男子다운 魅力을 限껏 뿜어냈다. [박해윤 記者]
‘跆拳 트롯보이’라는 愛稱을 가진 歌手 兼 俳優 나태주가 6月 23日 午前 ‘週刊東亞’와 單獨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서울 西大門區 동아일보 忠正路社屋 스튜디오에 들어와 2時間假量 畫報 撮影과 인터뷰에 應했다. 카메라 앞에 선 그에게 特技인 “점프하며 발차기를 해줄 수 있느냐”고 注文하자 옆에 있던 매니저가 難色을 표한다. 前날 放送 撮影을 하다 발목 負傷을 입은 탓에 멋지게 날아오르며 발차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어렵다고 했다. 그때 나태주가 한마디 한다.
“날아오를 순 없지만 발을 땅에 디디고 느낌을 살려보겠습니다.” 웃음이 절로 나오는 場面이었다.
6月 23日 ‘週刊東亞’와 單獨 畫報
인터뷰를 가진
트로트界의 아이돌 나태주. [박해윤 記者]
간밤에 잠을 못 잤는지 눈이 살짝 充血된 靑春 트로트 스타는 以內 多彩로운 포즈로 寫眞記者를 홀딱 반하게 만든다. ‘미스터트롯’이라는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以後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의 連續임에도 每瞬間을 幸福하게 堪耐하는 서른 살 나태주에겐 말로 表現하기엔 不足한 健康하고 밝은 에너지가 넘친다. 어디 그뿐인가. 때론 상男子의 섹시한 눈빛과 몸짓으로, 때론 限없이 귀여운 少年 같은 微笑로 取材陣을 들었다 놓았다 한다.
서른 즈음이던 2018年 世界跆拳道품새選手權大會 自由품새 部門에 出戰해 男子 最優秀選手賞을 殊常한 21年 經歷의 跆拳道 스타는 이제 어릴 때부터 품었던 트로트 歌手의 꿈을 이뤘다. “앞으로 어떤 目標를 向해 달려갈 것이냐”고 묻자 그가 特有의 河回탈 같은 表情으로 당차게 말한다.
“跆拳道大會에서 世界 1等을 했으니 트로트로도 世界 1等을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