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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溫度가 氣象異變의 主犯?|週刊東亞

週刊東亞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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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溫度가 氣象異變의 主犯?

  • 노은지 KBS 氣象캐스터 ejroh@kbs.co.kr

    入力 2015-09-14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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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물 온도가 기상이변의 주범?
    5月 印度는 50度 안팎까지 치솟는 暴炎에 2000名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7月엔 겨울로 접어든 南美 페루에서 一週日 동안 暴雪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氣象異變은 赤道 附近 東太平洋의 水溫과 聯關이 깊습니다. 東太平洋 바닷물의 溫度가 높아지면 世界 곳곳에서 氣象異變이 發生하는데요. 東南아시아, 印度, 濠洲에서는 暴炎과 가뭄이 나타나고, 中南美에서는 暴雨와 洪水가 發生하기도 합니다.

    東太平洋 水溫이 非正常的으로 높아지는 것을 ‘엘니뇨’라고 합니다. 東太平洋에 있는 엘니뇨 監視區域(Nino 3.4 海域)의 水溫이 平年보다 0.4度 以上 높은 現象이 6個月 以上 持續될 때를 엘니뇨라고 하는데요. 最近 氣象廳 發表에 따르면 엘니뇨 監視區域의 8月 海水面 溫度가 平均 28.9度로 平年보다 2.2度나 높은 狀態라고 합니다.

    엘니뇨로 인한 氣象異變은 우리나라도 例外가 아닙니다. 歷代 가장 强한 엘니뇨가 發生했던 1997年 東海岸 地域에 暴雪이 자주 쏟아졌는데요. 엘니뇨가 發生하면 우리나라 겨울철에 暴雪이 쏟아지기도 하고 異常高溫 現象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름과 가을엔 强한 颱風이 나타날 蓋然性도 높아지죠. 올해는 엘니뇨 觀測을 始作한 1950年 以後 네 番째로 强한 엘니뇨가 될 수 있다는 展望이 나왔는데요. 먼 東太平洋 水溫에도 關心을 기울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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