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州 西歸浦市 休애리自然生活公園에서 梅花 사이에 파묻힌 아이들. [박해윤 記者]
濟州 서귀포시 安德面 山房山 油菜꽃밭에서 寫眞 撮影 中인 男女. [박해윤 記者]
꿀벌을 誘惑하는 紅梅花(翰林公園). 淸楚하고 優雅한 姿態의 水仙花(翰林公園). 冬柏꽃은 벌써 떨어지고 있다(휴애리자연생활공원).(왼쪽부터) [박해윤 記者]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이고, 입가에 微笑가 번진다. 언제부턴가 ‘봄’ 하면 黃沙와 微細먼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濟州 봄꽃 앞에서는 어떤 것도 氣를 펴지 못한다. 팝콘처럼 피어 있는 梅花, 수줍은 듯 優雅한 水仙花, 濟州의 象徵 油菜꽃 等 어디로 고개를 돌려도 혼자 보기 아까운 風景들이다. 바닥에 떨어진 冬柏꽃잎은 어느덧 저만치 물러난 겨울의 뒷모습과 같다.
Canon EOS-1DX, ISO400, F16, T-1/250Sec, Lens 16-3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