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日 1分 보기만 해도 눈이 좋아지는 奇跡의 寫眞 28
하야시다 야스다카 지음/ 오승민 옮김/ 그린페이퍼/ 104쪽/ 1萬4000원
두 寫眞에서 6個의 다른 部分을 찾는다. 視線만 움직여 이를 찾는 過程에서 腦 내 視力이 刺戟받는다. [寫眞 提供 · 그린페이퍼]
題目에 들어간 ‘奇跡의’라는 말은 商術이라 쳐도 冊에 登場하는 28個 寫眞을 보면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冊은 視力과 相剋이라고 알고 있는데, 視力을 向上시키는 冊이라는 콘셉트가 재미있다.
이 冊을 통해 視力을 좋게 한다는 原理는 이렇다. 먼저, 눈 안쪽에 있는 焦點 調節 筋肉을 鍛鍊한다. 가까운 物體와 먼 物體를 번갈아 보면서 筋肉을 풀어주는 ‘遠近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다.
둘째, ‘腦 내 視力’을 끌어올린다. 明暗과 色彩를 判斷하는 視神經의 敏感性, 視覺 情報를 腦로 正確히 傳達하는 能力은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기 때문에 訓鍊을 통해 向上시킬 必要가 있다. 4週(28日)라는 한 사이클을 目標로 訓鍊한다.
그래서 이 冊의 寫眞들은 숨은 그림 或은 美로 찾기, 遠近感 體驗, 色彩의 神祕로움 鑑賞, 채도 差異 比較 等 다양한 方式으로 눈을 訓鍊할 수 있게 돼 있다. 꼭 視力을 위한다는 目的이 없어도 寫眞 自體가 멋있어 冊값이 아깝지 않다.
같은 寫眞인데 反對色으로 돼 있다. 色에 對한 感度를 높일 수 있다. [寫眞 提供 · 그린페이퍼]
壯大한 自然 景致를 보면 마음은 勿論 눈도 便安해진다. [寫眞 提供 · 그린페이퍼]
冊 속에 ‘만 가지 寶物(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冊을 읽는다는 意味가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