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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流 大學만이 살 길” 再修 勸하는 韓中日|週刊東亞

週刊東亞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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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流 大學만이 살 길” 再修 勸하는 韓中日

‘줄 세우기’식 單판勝負로 未來 결정짓는 劃一的 入試制度의 問題

  • 이우희 韓國大學新聞 記者 wooheepress@naver.com

    入力 2015-09-11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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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류 대학만이 살 길” 재수 권하는 한중일
    大入 再修生이 社會 問題로 나타나는 나라는 世界的으로 韓國과 日本, 中國을 꼽을 수 있다. 지난해 1月 日本版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인 ‘大學入試센터試驗’(센터試驗)을 치른 再修生은 全體 受驗生 52萬672名의 20% 水準이었다. 올해 6月 施行된 中國판 修能 ‘가오카오(高考)’ 應試者 942萬 名 中에서도 再修生 比率이 20%가 넘을 것으로 推定된다.

    그나마 日本 再修生 規模는 人口高齡化와 低出産 影響으로 꾸준히 減少하고 있다. 日本 再修生은 1990年代 初 33萬 名에 達했으나 最近 10萬 名臺로 줄었다. 李萬基 유웨이中央敎育 評價理事는 “日本의 境遇 最近 大學 進學率이 낮아지면서 再修生度 줄고 있다”고 傳했다. 그러나 如前히 적잖은 數의 學生이 再修를 選擇한다.

    이처럼 東아시아 三國에 大入 再修生이 많은 理由로는 첫째, 높은 敎育熱이 꼽힌다. 三國 모두 儒敎文化圈에 屬해 배움의 價値를 重視하는 文化를 共有한다. 徹底하게 序列化된 大學 順位도 大入 再修를 부추긴다. 中國의 境遇 急速한 經濟 發展으로 競爭이 熾烈해지면서 子息이 어떤 大學에 들어가느냐가 곧 그 집안의 名譽와 直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大學別 銓衡이 代案 될까

    制度的으로는 劃一的인 入試制度가 再修生을 量産하는 原因으로 指摘된다. 韓中日은 모두 單판勝負 槪念의 大入試驗을 갖고 있다. 日本 센터試驗의 境遇 1年에 두 次例 實施되지만 이 點數가 國公立大 入學의 가장 重要한 基礎資料가 된다는 點에서 修能과 性格이 같다.



    反面 美國의 境遇 ‘美國版 修能’으로 알려진 SAT가 入試에 絶對的인 影響을 미치지 않는다. SAT 成跡을 提出하지 않고도 進學할 수 있는 大學이 많고, 試驗 亦是 隨時로 치른다. 學生들은 가장 잘 본 SAT 成跡을 大入에 活用할 수 있다. 試驗日의 몸 狀態에 따라 ‘운명’李 바뀔 수 있는 單판勝負가 아닌 셈이다.

    大學別 銓衡이 매우 다양한 美國 大入에서 SAT 點數보다 더 重要한 것은 自身을 紹介하는 에세이와 다양한 活動 經驗, 熱情을 보여줄 수 있는 資料들이다. 受驗生은 各 大學이 追求하는 人材相을 理解하고, 그에 맞춰 希望 大學을 고른다. 美國 매사추세츠주립대 애머스트캠퍼스를 卒業한 황보령(28) 氏는 “美國 大學 入試는 基本的으로 入學査定官制를 바탕으로 運營돼 支援하려는 大學에 맞춰 정성스럽게 에세이를 써야 한다”고 說明했다. 또 “SAT 試驗 點數가 必要 없는 2年制 커뮤니티칼리지에 進學한 뒤 4年制 大學으로 編入하는 學生도 많다”고 밝혔다.

    最近 우리나라도 學生簿를 重點的으로 反映하는 隨時 募集 比重을 늘려가는 趨勢다. 그中에서도 가장 많은 人員을 選拔하는 學生簿綜合銓衡은 美國의 入學査定官制를 본떠 導入했다. 特殊目的高校에 유리하다는 批判이 있긴 하지만 ‘줄 세우기’식 入試制度를 改善하고 再修生을 줄인다는 點에서 肯定的인 評價도 나온다. 이에 對해 김경숙 건국대 入學銓衡專門敎授는 “入試 結果를 分析해보면 學生簿綜合銓衡이 다른 銓衡에 비해 再修生 合格者의 比率이 낮다. 再修해도 學生部는 變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學生簿綜合銓衡으로 入學한 學生은 相對的으로 學校와 專攻에 對한 滿足度가 높게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일류 대학만이 살 길” 재수 권하는 한중일

    2014年 6月 中國 修能 ‘가오카오(高考)’가 치러진 中國 安徽省 허페이의 한 高等學校 앞에서 父母들이 子女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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