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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PK(釜山, 慶南)가 戰略투표할 次例”|週刊東亞

週刊東亞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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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르포

“이젠 PK(釜山, 慶南)가 戰略투표할 次例”

支持率 1~3位 候補 故鄕 ‘釜蔚慶’을 가다

  • 釜山·蔚山=정호재 記者 demian@donga.com

    入力 2017-04-07 18: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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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月 첫째 週. 釜山은 宛然한 봄이었다. 間만에 微細먼지 없는 파란 하늘과 그 아래로 보이는 草綠의 山등성이 위로 軟粉紅 벚꽃이 가득 차 있었다. 海雲臺 달맞이길 고개에는 봄날 바닷바람을 맞으며 꽃구경을 하려고 나온 賞春客으로 人山人海를 이뤘다.

    하지만 한 달餘 앞으로 다가온 19代 大選을 暗示하는 政治的 場面은 釜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다. 얼마 前까지 부산역 廣場에서 들불처럼 타올랐다는 촛불集會나 太極旗集會의 痕跡은 오간 데 없었다. 거리에선 朴槿惠 前 大統領은커녕 그 흔한 大選走者의 목소리 한 조각 들리지 않았다. 마치 政治的 眞空 狀態인 듯 어디서나 차분하고 平易했다.

    일부러라도 政治 기운을 느끼고자 부산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더불어民主黨(民主黨) 釜山廣域市當 事務室부터 찾았다. 그 前에 隣近 초량傳統市場에 들러 아침을 解決했다. 50代 後半인 돼지국밥집 女社長님은 가뜩이나 장사도 안 되는데 아침부터 政治 얘기를 한다며 火부터 냈다.

    “아니, 왜 自己 일은 제대로 안 하고 示威들이나 해대는지….”
    돼지국밥집 아지매의 故鄕은 隣近 사하구 괴정동이라고 했다. 同鄕人 문재인, 안철수 等에 對한 好感度를 물었다.
    “아니, 文在寅 氏가 果然 잘할까요. 政治 初步도 저는 싫네요!”
    내色은 안 했지만 野黨 出身에 對한 露骨的인 不信의 表現으로 읽혔다. 食事 뒤 찾아간 민주당 側도 이를 딱히 否認하지는 않았다.





    ?“釜山 政權交替 머지않았다”

    “아무래도 文 候補가 ‘앗사리’ 하지 않아 어르신들이 좀 不滿이 있긴 합니다.”(민주당 公報局長)
    ‘앗사리’? 다른 地域에서는 쉬이 쓰지 않는 日本式 表現이다. 豪快하고 시원시원하며 깨끗하다라는 뜻이란다. TV 畵面 속에서 “됐나? 됐다!”를 외치는 MC 강호동의 이미지가 瞬間 떠올랐다. 그러고 보니 文 候補는 털털한 體育先生님보다 깐깐한 倫理先生님을 聯想케 하기도 한다. 地域民들에게 釜山 出身이란 點을 제대로 傳達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最近 釜山에서 민주당 氣勢는 虎狼이 등에 올라탄 格이다. 지난해 20代 總選에서 史上 처음으로 金榮春, 田載秀 等 國會議員 5名을 排出한 데 이어 最近 彈劾政局에서는 50% 가까운 暴發的 支持率을 記錄하고 있다. 이番 大選은 勿論, 來年 全國同時地方選擧에서도 勝利해 史上 첫 ‘PK(釜山·慶南)의 完璧한 政權交替’를 이루겠다는 野心도 감추지 않았다.

    “2000名 內外에 不過하던 權利黨員 數도 最近 1萬4000名까지 늘었습니다. 이 氣勢가 市議會와 區廳長 選擧로까지 擴散되면서 保守네트워크가 龜裂되기 始作했어요. 지난 大選은 40%였다면 이番은 折半을 뛰어넘어 60% 支持率을 만들고 싶습니다.”(민주당 組織局長)

    이番 大選에서 ‘釜山·蔚山·慶南’(釜蔚慶)李 激戰地로 꼽히는 理由는 全體 有權者에서 차지하는 比率(16%)도 적잖지만, 保守性向 有權者의 選擇을 가늠할 수 있는 거의 唯一한 地域이기 때문이다(대구·경북의 票心은 크게 變하지 않을 것이란 前提가 깔렸다). 지난 大選에서는 박근혜(61%)와? 文在寅(39%)의 差異가 豫想外로 커 野黨 敗北의 주된 原因으로 꼽히기도 했다. 게다가 이곳은 過去 ‘親朴’(親朴槿惠)의 牙城이면서도 문재인, 안철수 候補와 洪準杓 候補의 故鄕이기도 하다.

    지난해 總選 結果 釜山의 構圖는 민주당(5名), 바른政黨(5名), 自由韓國黨(8名). 萬一 민주당의 公言대로 이番에 文 候補가 多者構圖 속 折半이 넘는 得票率을 記錄한다면 意外로 簡單히 勝負가 난다는 分析도 있다. 果然 그러할지가 이番 取材의 核心 質問이기도 했다.

    釜山 地下鐵 1號線 초량역 隣近 國際빌딩에 자리한 널찍한 民主黨 事務室은 벌써 5年이 됐다고 한다. 정갈하고 세련된 事務室 모습은 最近 急成長한 민주당의 氣勢를 反映하는 듯 보였다. 이番에는 자리를 옮겨 바른政黨으로 向했다. 바른政黨 事務室은 觀光客이 主로 찾는 舊都心 中區의 용두산公園 隣近이었다.

    映畫 ‘國際市場’의 主要 舞臺인 꽃분이네 집과도 그리 멀지 않았다. 가는 길에 얘기를 나눈 택시技士는 60代 後半으로 典型的인 釜山의 保守性向 有權者였다.
    “문재인은 빨갱이고 安哲秀는 湖南黨 아닌교? 또 유승민은 背信자지…. 洪準杓가 意外로 能力이 좋을 기라.”

    젊은 世代는 잘 쓰지 않는 ‘빨갱이’란 單語에 화들짝 놀란 記者가 “요즘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고 했지만 택시技士는 “우리는 平生 共産主義와 싸웠으니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應酬했다. 그래도 政治 얘기를 다 들어드렸더니 헤어지면서는 환하게 웃어주기까지 한다.
    “우리 아들은 나와 政治 얘기하면 싸우기만 하는데, 젊은 親舊는 내 얘기 잘 들어줘 고맙데이.”



    ?政治 人材의 首都 ‘PK’

    日帝强占期 東洋拓殖株式會社로 始作해 美國文化院을 거쳐 現在는 近代歷史觀으로 쓰이는 建物 隣近에 있다는 바른政黨 事務室을 찾아봤지만 쉬이 보이지 않았다.

    겨우 搜所聞해 찾아가니 비좁은 商業建物 7層의 빈 禮式場 事務室을 急하게 빌려 使用하고 있었다. 한때 釜山地域의 政治 盟主였던 김무성 議員의 事務室 이름도 함께 보였다.

    “반기문 候補가 주저앉는 바람에 좀 아쉽게 됐어요. 第3地帶의 큰 틀을 짜려고 했던 건데.”(바른정당 事務處長)
    뜻밖에도 自黨 候補 얘기보다 落馬한 候補 이름부터 튀어나왔다.

    現在 바른政黨이 處한 切迫한 狀況을 反映하는 듯 보였다. 같은 保守 有權者들로부터는 ‘背信者’로 몰리고, 中道 및 進步 有權者들은 ‘親朴 履歷’으로 攻擊하고 있기 때문. 自然스레 歲도 줄고 資金도 不足해 판을 主導하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正體性만 가다듬는다면 早晩間 氣流가 바뀔 것이라는 希望도 披瀝했다.

    “1年 前까지만 해도 180席 理想을 自信하던 政黨입니다. 釜山 民心은 우리가 가장 잘 압니다. 結局 우리 黨의 眞情性을 알아주리라 믿습니다.”

    ‘政治는 生物’이기 때문에 바른政黨이 早晩間 있을 政界改編의 主役이 될 수 있다는 希望 섞인 展望이었다.
    거리로 나가 中央로 商街에서 일하는 30, 40代 有權者의 票心을 들어봤다.

    앞서 말했던 대로 釜山의 政治 民心은 아주 조심스러웠다. 뚜렷하게 ‘文在寅’ ‘安哲秀’ 얘기를 꺼내는 이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劉承旼’이란 이름은 아예 없었다.

    大槪 “아직 몰라요”라며 答을 回避하거나 “그럼 先生님은 누굴 支持하는데예?”라고 되묻기 일쑤였다.

    記者라고 밝히자 “朴 大統領님은 監獄에서 어떻게 잘 계시느냐”라는 엉뚱한 質問도 튀어나왔다. 確實히 이番 選擧는 過去 選擧보다 複雜한 計算法이 作動한다는 主張이 說得力이 있었다.

    民主黨과 바른政黨이 부산역에서 멀지 않은 求道心에 있는 反面, 自由韓國黨은 新都市 海雲臺 方向인 대연동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番에 만난 택시技士도 70代 初盤의 典型的인 保守性向으로, 國際都市 釜山의 運轉技士답게 國際 情勢 論理로 砲門을 열었다.

    “政治는 人氣로 하는 게 아입니다. 冷酷한 國際 秩序를 잘 把握해야죠. 只今 트럼프와 시진핑, 푸틴까지 으르렁거리는데 우리가 只今 閑暇하게 開城工團 얘기할 때입니까. 어휴, 샌님 같은 安哲秀도 못 믿겠소. 먹고살기 힘들다니까.”
    “그래도 文 候補의 故鄕은 釜山이고 特戰司 出身”이라고 말하니 좀 엉뚱한 答이 돌아 온다.
    “걔 故鄕은 釜山이 아니고, 巨濟島!”

    PK의 60代 以上에게서 政治的 一貫性을 찾기란 무척이나 쉬운 일이었다. 그래도 全國 支持率 1位를 記錄 中인 文 候補를 向한 票心이 어디 있을지 궁금했는데, 大宴洞 大學路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곳은 부경대와 경성대가 있어 젊은 流動人口가 많은 地域.

    釜慶大生이라는 金某(20) 氏는 “첫 大統領 投票를 文在寅 候補에게 하겠다”고 선뜻 答했다. 簡單한 理由였다. 박근혜와 가장 正反對에 서 있는 人物이자 政策을 갖고 있기 때문이란다. 50代인 釜慶大 C敎授 亦是 反應은 조심스러웠지만 文 候補 支持를 披瀝했다. 그런데 막상 드러내놓고 支持하기는 어렵다고 吐露한다.
    “여기선 政治 얘기하기 쉽지 않습니다. 正말 親한 사람끼리만 살짝 表現할 程度예요. 親朴이 워낙 많으니….”



    “危機이니 ‘大聯政’ 얘기 꺼내는 겁니다”

    그러고 보니 最近 支持率이 急騰한 安 候補 얘기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그 亦是 釜山 出身답게 ‘앗사리’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鮮明한’ 進步도, ‘確實한’ 報酬도 아니다. 疑訝함을 품은 채 自由韓國當史를 찾았다.
    멀리서도 한눈에 이 地域의 代表 政黨임을 알 수 있을 程度로 큼지막한 5層 建物 外壁에는 ‘決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謹弔 플래카드가 붙어 있었다.

    들여다봤더니 天安艦 事件 犧牲者를 慰勞하는 것이었다.
    新都市 한복판에 이렇게 큰 建物을 黨舍로 갖게 된 經緯가 궁금해 물었더니 “過去 잘나갈 때인 1980年代 民主正義黨의 遺産”이라는 答이 돌아왔다. 번듯한 建物主인 德에 그 險難한 ‘野黨 10年’을 견뎌낼 수 있었다는 說明이다. 하지만 親朴의 沒落으로 自由韓國黨은 現在 絶體絶命의 危機.

    ?打開策이 궁금했는데 선뜻 ‘大聯政(大聯政)’이란 答辯이 돌아왔다.
    “큰집(自由韓國黨)과 작은집(바른政黨)은 합치게 돼 있어요. 一旦 손을 잡는다면 우리도 20%臺 支持率로 뛰어오를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國民의黨과 共同步調를 맞춰 大選 勝利가 可能하지 않을까요.”(자유한국당 事務副處長)

    天文學的인 選擧費用을 勘案하면 가난한 바른政黨이 完走할 可能性은 없다는 等 여러 條件을 댔지만, 實際 地域 現場에서도 勝利를 위한 高次方程式 풀이가 한창 進行되고 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答辯이었다. 그리고 그는 “이番에는 嶺南이 戰略投票를 할 것”이라고 斷言했다. 候補가 누구든 保守 票心은 ‘反文’(反文在寅)으로 單一化될 것이라는 信號였다.

    하지만 湖南과 PK 保守가 손을 맞잡고 首都圈에서 人氣 높은 釜山 出身 文 候補를 따라잡는다? 선뜻 理解하기 어려운 選擧構圖에 對해 이 黨職者도 너털웃음으로 이렇게 和答한다.
    “아이쿠, 그만큼 어렵다 보니까 이런 複雜한 合從連橫 얘기까지 나오는 겁니다.”

    드디어 安 候補와 손을 잡을 수도 있다는 大聯政 얘기를 自由韓國黨 人士로부터 들은 뒤 이番에는 方向을 돌려 國民의黨으로 向했다. 아, 그런데 엊그제까지 釜山市廳 隣近 양정동에 있던 事務室이 사라지고 없었다. 釜山驛 隣近 東區 초량동으로 移轉했다는 것.

    最近 變化된 黨 威勢에 걸맞게 事務室을 옮긴 것이다. 이날은 大田에서 國民의黨 大選候補로 安哲秀를 確定한 날이었지만 釜山市黨은 事務室 移轉으로 분주해 마침 委員長이 자리에 있었다.
    自由韓國黨의 大聯政 論理를 꺼내자 委員長은 화들짝 놀라며 “아니, 우리는 바른政黨 程度면 共助가 可能하지만 親朴하고는 絶對 손잡을 일 없을 겁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不快하다는 表情이었다.

    常識的인 答辯이었지만 充分하지는 않았다. 두 報酬 候補가 손을 잡는다면 安 候補에게도 큰 威脅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40代 初盤인 젊은 委員長은 確信에 찬 表情으로 “元來 家族끼리 싸우면 주먹다짐이 아니라 칼부림 난다고 했어요.

    바른政黨은 自由韓國黨과 再結合이 絶對 不可能하고, 國民의黨과 政策 連帶를 해야만 어느 程度 未來設計가 可能할 겁니다”라고 答했다. 그러고 보니 釜山에서 바른政黨은 一般 有權者보다 競爭 政黨에게 人氣가 높았다.? ?

    또 文 候補와는 兩者構圖든 洪 候補가 낀 3者構圖든 安 候補가 對等하게 겨룰 수 있다는 自信感도 내비쳤다. 그 根據는 지난 總選에서 30%에 肉薄하던 比例代表 選擧 結果. 說得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政黨投票는 地域區 다음의 2順位이라 模糊한 數値다. 게다가 어제오늘 ‘安 候補’를 1順位로 끄집어낸 市民을 만나지 못했다.

    곧바로 발길을 海雲臺 쪽으로 돌렸다. 드디어 겉으로 잡히지 않던 安 候補 支持者들이 드러났다. 大槪 30~50代 中産層 아주머니였다. 딱히 政治에 關心은 없지만 “洪, 門 둘 다 싫기 때문에 安 候補 程度면 찍을 수 있다”는 意見이 여럿 나온 것이다. 그러고 보니 過去 實體가 模糊하던 中道層이 安 候補로 結集하며 ‘進步(門)-中道(案)-保守(洪)’의 3角構圖가 PK에서만큼은 어느 程度 確立된 模樣새를 實感했다.



    ?“蔚山은 釜山과 좀 다르다”

    海雲臺 北쪽으로 버스를 타고 1時間假量 떨어진 蔚山으로 向했다. 蔚山의 政治的 空氣는 釜山과 確然히 달랐다. 가장 代表的인 이는 亦是 택시技士들이었다. 釜山 택시技士들은 한결같이 ‘保守’ 이미지가 剛했다면 蔚山에서 만난 택시技士 2名은 ‘文在寅’을, 1名은 처음엔 “아직 決定 못 했다”고 손사래쳤다. 沈想奵 候補에 가까운 눈치였다.?

    “苦悶을 좀 했는데 文 候補에게 票를 주는 것으로 마음이 기울긴 해요. 眞짜 나라가 이러면 곤란하잖아요.”(울산 50代 택시技士)

    蔚山의 한 大學敎授는 蔚山과 釜山의 輿論이 이처럼 다른 理由를 “蔚山은 大韓民國 勞動界의 首都이기 때문에 親(親)勞動 性向을 가진 候補의 優勢가 어느 程度 豫想된다”며 “釜山과 달리 出身 地域이 다양해 政治的으로 더 자유로운 雰圍氣”라는 解釋을 내놓았다.

    大企業 製造業體가 몰린 蔚山의 景氣가 最近 沈滯限 것이 ‘政權審判論’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評價도 나왔다. 그 結果 蔚山은 確實히 洪 候補 이름이 적게 나오고 문, 안 그리고 劉承旼 候補의 이름이 더 많이 들렸다. 慶南道知事 時節 別로 좋은 評을 듣지 못했다는, 조금은 實質的인 理由도 있었다. 이는 慶南地域에서도 마찬가지였다.

    一角에선 “道知事도 제대로 못한 사람이 무슨 大權이냐”는 비아냥거림도 뒤따랐다.
    只今까지 確實하게 釜蔚慶에서 느껴지는 選擧 構圖는 ‘文在寅’ 優位, 그리고 眼科 홍이 追擊하는 模樣새라는 것. 그리고 思想 처음으로 釜蔚慶 住民이 自發的 選好보다 戰略的 셈을 하고 있었다. 누구도 알 수 없는 民心의 結果는 不過 한 달 뒤면 밝혀질 터다. ?


    이番 大選은 釜蔚慶이 決定한다?

    이番 大選에서 키를 쥔 ‘釜蔚慶’(釜山·蔚山·慶南)의 最終 選擇은 어떻게 될까. 確實한 것은 首都圈과 마찬가지로 PK(釜山·慶南)에서도 더불어民主黨(民主黨) 文在寅 候補가 뚜렷한 1位를 지키고 있다는 點과 國民宜當 安哲秀 候補의 上昇勢가 가파르다는 것 單 두 가지다. 兩者·삼자·다자구도 等 前例 없이 複雜한 家庭을 해야 하는 탓에 그만큼 變數도 많아졌다.

    그 中心에 선 人物이 바로 安 候補다. 몇 週 前만 해도 PK에서 10% 初盤臺 支持率에 그쳤지만 瞬息間에 反轉을 이뤘다. 무엇보다 이달 初 민주당 競選이 끝나면서 中道性向으로 分類된 安熙正 忠南道知事의 支持層이 大擧 安 候補로 向한 것과 國民宜當 候補 確定에 따른 컨벤션 效果 德이다.

    그 結果 3月 末 多者 對決構圖에서 20%(리얼미터)에 턱걸이 했던 安 候補는 4月 5日 中央日報 調査에서는 31.5%를 記錄하며 35.7% 支持率을 보인 文 候補를 바짝 쫓는 形局을 만들어냈다. 나아가 鼻紋(非文在寅) 連帶 單一化를 假定한 兩者 對決構圖에선 PK와 TK(大邱·慶北)를 包含해 安 候補가 50%를 훌쩍 넘어서며, 文 候補(42%)와 隔差를 벌리기도 했다.

    勿論 안 候補에게 肯定的인 調査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時點 알앤써치 調査에서는 文 候補가 多者構圖임에도 PK에서 43.1%를 記錄해 29.7%의 安 候補를 比較的 餘裕 있게 따돌리고 過半 獲得의 可能性을 내비치기도 했다.

    박시영 윈지코리아 副代表는 4月 5日 自身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調査 結果 偏差는 있지만 多者構圖에서 두 候補 間 隔差가 5~10%p까지 좁혀진 것은 事實”이라며 “하지만 文 候補가 싫어서 온 支持度가 많아 當然히 安 候補의 支持率 上昇은 調整期를 거칠 것”이라고 豫想했다.

    結局 캐스팅 보드를 쥔 쪽은 PK와 TK를 代表하는 洪準杓(14%)와 劉承旼(4%) 두 保守 候補다. 萬一 PK에서 現在 支持率 以上의 上昇勢를 보이지 못할 境遇 單一化 壓迫 亦是 PK에서 始作될 公算이 크다는 分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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