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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 코레아”|週刊東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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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 코레아”

獨逸戰 勝利로 멕시코 16强 進出 도운 韓國에 感謝 人事 물결

  • 入力 2018-07-03 09: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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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앞에 모인 멕시코 국민들. [AFP=뉴스1]

    駐멕시코 韓國大使館 앞에 모인 멕시코 國民들. [AFP=뉴스1]

    멕시코와 스웨덴의 競技 後半戰이 始作되고 5分이 지나자 멕시코 몬테레이 起亞車 工場에선 歎息이 흘러나왔다. 이날 會社 側의 配慮로 工場 前 職員은 暫時 生産라인을 멈추고 構內食堂에 모여 월드컵 中繼放送을 보고 있었다. 食堂에 모인 職員들은 韓國과 멕시코 國籍을 莫論하고 한마음으로 멕시코를 應援했다. 멕시코가 스웨덴을 이기고, 韓國이 獨逸을 이긴다면 韓國도 16强 進出을 노릴 수 있었기 때문. 

    하지만 後半 5分 만에 스웨덴이 멕시코의 골문을 갈랐고 10餘 分 間隔으로 스웨덴이 두 番 더 得點했다. 0-3이라는 結果에 누구도 웃을 수 없었다. 이에 韓國이 獨逸에게 이기거나 비겨야 멕시코가 16强 進出을 確定지을 수 있는 狀況이 됐다. 지난해 優勝팀 獨逸과 겨우 本選에 進出한 韓國의 京畿. 韓國人마저 自國의 勝利를 期待하지 않았다. 萬若 獨逸이 1-0로 이기면 멕시코는 탈락한다. 하지만 大異變이 벌어졌다. 韓國이 獨逸을 이기면서 멕시코가 16强에 턱걸이한 것.

    오늘부터 韓國은 兄弟

    韓國의 勝利 消息이 傳해지자 韓國 駐在員들은 韓國人이라는 理由만으로 멕시코의 英雄이 됐다. 韓國 企業인 起亞車도 월드컵 受惠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一旦 하이네켄멕시코가 기아차 職員들에게 麥酒 한 트럭을, 펩시가 菓子 한 트럭을 보냈다. ‘니꼬리’ 等 隣近 外食業體에서도 기아차 職員들을 對象으로 無料 食事나 飮料를 提供하겠다고 나섰다. 起亞車 關係者는 “駐在員들 携帶電話로 집主人부터 단골가게 社長까지 멕시코人들의 感謝 人事가 쏟아지고 있다. 外出해서도 韓國人이라는 理由로 拍手나 歡呼를 받고 있다. 게다가 멕시코의 各種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起亞車 友好 揭示글이 크게 增加했고 自動車 購買 問議도 덩달아 늘었다”고 밝혔다.
     
    멕시코人의 監査 行列은 駐멕시코 韓國大使館으로까지 이어졌다. 멕시코 最大 放送社 ‘텔레비社’의 앵커 로페스 道理가는 트위터에 ‘레포르마의 天使의 塔(首都 멕시코시티 中心地) 代身 韓國大使館으로 가라’는 글을 남겼다. 텔레비社는 傘下 스포츠채널을 통해 孫興慜 特輯 프로그램을 放映하기도 했다. 

    實際로 韓國과 獨逸의 競技 直後 인스타그램 等에는 韓國大使館에 모인 멕시코 人波 寫眞이나 映像이 大擧 올라왔다. 大使館으로 가는 人波가 늘어나자 警察이 市內 中心대로人 레포르마에서 大使館으로 向하는 行列을 沮止하는 일도 벌어졌다. 

    美國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SI)에 따르면 멕시코 最大 航空社인 ‘아에로멕시코’는 公式 트위터에 ‘우리는 韓國을 사랑합니다. 우리의 멕시코行 航空便을 20% 割引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航空券 價格 引下를 開始했다. 이 航空社는 지난해 7月 仁川國際空港과 멕시코시티를 잇는 直航路線에 就航했다. 



    멕시코 聯邦政府도 韓國에 感謝를 표했다. 멕시코 聯邦政府 外交次官 카를로스 데 이카사는 루이스 비데가라이 外交長官을 代身해 16强 進出 確定 直後 김상일 駐멕시코 韓國大使에게 直接 電話를 걸어 “韓國 德分에 멕시코가 16强에 進出했다. 고맙다”고 人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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