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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아닌 能力을 보여줘라!|주간동아

週刊東亞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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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아닌 能力을 보여줘라!

上司 따라 移職

  • 이여진 커리어케어 팀長

    入力 2013-07-22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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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아닌 능력을 보여줘라!
    요즘 A氏는 苦悶이 많다. 믿고 依支하던 先輩를 따라 移職했지만 移職 前보다 狀況이 더 안 좋아졌기 때문이다. 大學生 時節부터 A氏는 弘報代行社 AE라는 具體的인 커리어 目標를 세웠다. 卒業 後 國內 有名 弘報代行社에 入社해 3年間 熱心히 일하며 能力도 認定받았다. 自信感이 붙은 그는 글로벌 弘報代行社로 移職하는 것을 새로운 目標로 삼았다. 마침 그때 A氏의 射手가 有名 글로벌 弘報代行社로 移職하면서 A氏에게 함께 옮길 것을 提案했다. 適切한 移職 타이밍을 살피던 A氏는 射手의 提案을 欣快히 받아들였고, 平素 願하던 會社로 수월하게 理直할 수 있었다.

    그러나 移職 後 A氏 現實은 그리 碌碌지 않았다. 먼저 A氏는 自己 力量을 充分히 發揮할 機會를 얻지 못했다. 새로운 會社에서 A氏는 이른바 社隨意 附屬品 取扱을 받았다. 새로운 職場上司는 A氏 死守에게 더 많은 關心을 가졌으며, A氏는 死守를 따라온 補助人力으로 여겼다. 늘 積極的이고 主導的인 A氏는 上司에게 自身에게도 責任 있는 業務를 달라고 要求했다. 그러나 A氏는 上司로부터 “會社가 怨恨 迎入 對象은 當身의 師授였으며, 當身의 入社는 射手가 提案한 入社 條件 가운데 하나”라며 “아직 當身 能力에 對한 檢證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願하는 만큼의 業務를 줄 수 없다”는 答辯을 들었다.

    上司의 答辯이 內心 아쉽긴 했지만 어느 程度 理解할 수 있었다. 能力을 徹底히 評價하겠다는 意志로 받아들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A氏를 힘들게 하는 건 따로 있었다. 바로 射手의 行動 變化였다. 射手는 그 나름대로 새로운 組織에 適應하려고 宏壯한 努力과 공을 들였다. 特히 새로 만난 同僚들과의 네트워크를 위해 그들과 많은 時間을 보냈다. 前 職場에서는 함께 點心도 자주 먹고, 退勤 後 麥酒도 한 盞 나누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사이였으나, 이제는 業務 用件 外에는 別途로 만날 수 있는 時間이나 機會마저 사라졌다. 게다가 射手는 빠른 時間 안에 成果를 내야 한다는 躁急함에 A氏를 더 壓迫했다. 예전에는 自身에게 一任했던 일을 하나부터 열까지 確認할 뿐 아니라 理解하고 넘어갈 수 있는 失手에도 宏壯히 銳敏하게 反應했다. 射手는 “여기서 내가 믿고 依支할 사람은 너뿐인데 왜 이 程度밖에 못 하느냐”며 A氏를 前보다 더 다그쳤다.

    이는 非但 A씨만의 狀況은 아닐 것이다. 移職 動機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中 하나가 바로 先輩나 上司의 勸誘다. 先輩나 上司를 따라가는 移職이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신중한 判斷 없이 따라갈 境遇 豫想치 못한 問題와 맞닥뜨릴 수 있다. 移職할 때는 먼저 새로 옮기는 會社의 財務安定性과 組織文化를 徹底히 檢討해야 한다. 그리고 現在 時點을 基準으로 上司의 經歷 目標와 自身의 經歷 目標를 반드시 比較해야 한다. 上士는 나보다 業務 經歷 期間이 더 길기 때문에 職務 安定性이나 持續可能性에 더 많은 比重을 둘 수 있다. 그에 反해 나에게는 現在보다 더 進取的이고 挑戰的인 業務 目標가 必要할 수 있다.

    上司를 따라 移職했다면 自身만의 立地를 確保하는 것이 重要하다. 能力 있는 上司라는 雨傘이 사라지면 그 後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A氏 事例처럼 上司의 附屬品으로 묶인 채 上司와 差別化하지 못한다면 代替 可能한 人力으로 여겨질 수 있다. 情에 이끌려, 좋은 人間關係에 이끌려 섣불리 자리를 옮겨선 안 된다. 언제나 그렇듯, 移職은 신중하게 判斷한 뒤 決定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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