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月20日 京畿道 利川에서 열린 ‘이천시 廣域資源回收施設’ 竣工式. 東部圈 廣域資源回收施設 住民支援協議體 정홍전(48) 總務는 남모를 뿌듯함에 눈물을 글썽였다.
“施設 設立을 두고 反對도 참 甚했어요. 이제는 大型 스포츠센터에 多樣한 便宜施設까지 갖춰 住民들의 歡迎을 받고 있다니 가슴이 벅찹니다.”
利川市 廣域資源回收施設은 利川市, 光州市, 河南市, 驪州郡, 楊平郡 等 京畿 東部圈 5個 市·郡의 生活쓰레기를 處理하는 廣域燒却施設이다. 이 施設을 共同으로 設置함으로써 1117億원에 가까운 豫算 節減이 可能해졌을 뿐 아니라 土地 確保, 運營費 節減 等을 考慮한다면 天文學的 經濟 效果를 얻으리라는 評價가 뒤따른다. 하지만 鄭氏가 처음부터 施設物 設置에 贊成한 것은 아니다.
“事實 廣域燒却施設 設立에 가장 反對한 사람 가운데 한 名이 저예요. 다른 것도 아니고 嫌惡施設이니 저 亦是 탐탁지 않았죠.”
하지만 施設 設立 反對를 위한 根據를 찾는 過程에서 豫想外로 施設이 해롭지 않고, 오히려 地域 住民에게 利得이 된다는 事實을 알게 됐다. 反對에서 贊成으로 생각을 바꾸자 그는 積極的으로 이웃 住民들을 說得하기 始作했다. 하지만 이런 그를 보는 視線이 곱지만은 않았다.
“한 洞네 住民이 낫과 빈 甁을 휘두르며 傷害를 加害와 病院 身世까지 졌어요. 하지만 殺人未遂 嫌疑를 받은 그를 容恕했죠. 무엇보다 住民 間의 和合이 重要했으니까요.”
鄭氏는 님비(NIMBY·地域 利己主義) 現象으로 골머리를 앓는 地方自治團體(以下 地自體)에 忠告를 아끼지 않았다.
“地域 利己主義를 克服하기 위해서는 地自體와 住民 間에 많은 對話가 必要해요. 地自體는 왜 그 施設을 推進하려는지, 住民은 그것에 왜 反對하는지를 易地思之로 理解해야 하죠. 地域 利己主義로 어려움을 겪는 곳이 있다면 우리가 어떻게 葛藤을 解決했는지 그 노하우를 傳하는 데 一助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