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나 日本 사람들은 自動車 騷音이나 振動에 유난히 敏感하다는 얘기를 듣는다. 問題는 이를 發生시키는 原因이 워낙 많아 제대로 對應하기 어렵다는 點이다. 國內 自動車業體들로선 그만큼 苦悶이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 中小企業의 努力으로 이런 苦悶이 相當 部分 解消될 것으로 보인다.
自動車 內藏시스템 製造라는 한 우물만 파온 동광그룹(會長
유내형
·앞줄 왼쪽)은 4月16日 스위스 리히터社(社)와 50對 50으로 合作한 동광-리히터史를 國內에 設立했다. 이 合作會社는 設立도 되기 前에 르노삼성의 次期 新車 開發 프로젝트에 納品하기로 契約, 話題를 모았다. 리히터社는 自動車 騷音·振動 防止 分野의 글로벌 리딩 企業으로 2005年 基準 賣出額이 3兆5000億원 程度다.
柳 會長은 이番 合作 契約 成事를 위해 直接 스위스로 날아가 리히터社 經營陣과 談判을 벌였다. 그는 “自動車 시트 分野에서 글로벌 톱5로 評價되는 美國 리어사와 合作한 동광-리어㈜를 통해 美國 GM 等에 納品하고 있다는 點을 集中 浮刻한 것이 奏效했다”고 말했다.
동광그룹은 1966年에 母企業인 동광기연㈜에서 出發해 現在는 이 會社 外에 歲寒㈜ ,인피니티㈜ ,동광-리어㈜ 等 3個 系列社를 거느리고 있다. 自動車 도어 트림, 自動車 시트 等 自動車 內藏시스템을 GM대우자동차에 主로 納品하고 있고, 海外에서는 中國 멕시코 泰國 우즈베키스탄 等의 工場에서 GM 等 글로벌 完成車 業體에 納品하고 있다.
家業인 동광奇緣을 물려받은 柳 會長은 成長 戰略으로 戰略的 提携를 選擇했다. 特히 GM의 대우자동차 引受가 오히려 글로벌 市場 進出 機會가 될 수 있다고 判斷하고 國際基準에 符合하는 製品을 開發하는 한便, 글로벌 部品業體와 積極的인 合作 契約을 推進해왔다. 2004年 設立한 동광-리어㈜나 이番에 設立한 동광-리히터社 모두 柳 會長의 努力이 結實을 본 것이다.
銅鑛은 海外 工場이 本格的으로 稼動되는 2010年에는 1兆원臺 賣出을 豫想하고 있다. 柳 會長은 “松蟲이는 솔잎만 먹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中堅 自動車部品 專門 그룹으로 跳躍하기 위한 剛한 意欲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