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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工關節 置換術 놀라워라|주간동아

週刊東亞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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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工關節 置換術 놀라워라

컴퓨터를 利用한 最小切開 手術 脚光 … 副作用 적고 回復 빨라 患者 滿足度 높아

  • 최영철 記者 ftdog@donga.com

    入力 2005-01-27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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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관절 치환술 놀라워라

    네비게이션을 利用해 最小切開 人工關節 手術을 하고 있는 富川延世사랑病院 고용곤 院長.

    서울의 한 大企業 任員인 金大鎬氏(42)는 설을 맞아 지난 10年間 自身의 어머니(65)를 괴롭혀온 關節炎을 뿌리 뽑기로 決心했다. 이 病院 저 病院을 찾아다니며 좋다는 藥은 다 드시게 하고 物理治療·溫熱治療 等 안 받아본 治療가 없을 程度로 努力했지만, 어머니의 關節炎은 別 差度가 없었다. 結局 어머니의 무릎은 繼續 휘더니 안짱다리가 되면서 제 구실을 全혀 못하는 段階에 이르렀다. 現在는 뒤뚱뒤뚱 걸으며 겨우 日常生活을 하는 狀態.

    이제 方法은 單 하나. 닳을 대로 닳은 어머니의 關節을 人體組織과 거의 똑같이 만든 人工關節로 代替하는 것이다. 하지만 金氏는 以內 苦悶에 빠졌다. 人工關節 手術에 對해 알아보니 手術 後 안짱다리가 健康할 때처럼 자연스럽고 完全하게 펴지지 않을 수도 있는 데다, 手術 部位가 너무 커 보기 凶한 傷處가 남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좀더 알아보고 苦悶한 끝에 金氏는 最上의 手術法을 찾아냈다. 바로 컴퓨터를 利用한 네비게이션(컴퓨터 位置追跡) 手術法과 節槪 部位를 最大限 줄인 最小侵襲(節槪) 手術法이다.

    手術 뒤 아름다운 脚線美 維持

    金氏의 判斷은 옳았다. 어머니는 1時間에 걸친 手術을 받은 뒤 이틀 만에 혼자 걸어서 化粧室을 다녀오고, 一週日 뒤엔 退院해 며느리와 場을 보러 다닐 程度가 된 것. 안짱다리는 脚線美를 자랑해도 될 만큼 자연스럽게 죽 뻗었고, 手術 部位 傷處 자국은 10cm 程度로 작았다.

    흔히 人工關節을 넣으면 안짱다리는 고쳐지는 代身, 예전처럼 제대로 구부릴 수 없는 뻗정다리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옛날 얘기다. 醫學 技術의 發展은 手術 後 무릎의 運動 範圍를 日常生活에 支障 없는 程度인 120~ 130度까지 擴張해놓았다. 더욱이 只今까지는 人工關節을 넣은 무릎과 다리 全體의 軸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自然스럽게 뻗은 다리 模樣을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요즘은 다리 祝儀 整列에 對한 判斷을 醫師의 直觀이나 經驗이 아닌 컴퓨터가 하기 때문에 人工關節 手術 뒤에도 아름다운 脚線美를 維持할 수 있는 것. 바로 이런 劃期的인 手術이 可能하도록 한 것이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依한 人工關節 置換術이다. 게다가 最近에는 一般 手術보다 節槪 部位가 컸던 네비게이션 手術法의 短點을 補完하고, 오히려 節槪 部位를 最高 50%(平均 30%) 程度까지 줄인 最小侵襲 手術法이 開發돼 注目을 받고 있다.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利用한 手術法은 컴퓨터 自動計測시스템을 利用, 位置를 追跡하는 原理를 關節炎 手術에 應用한 것으로서 手術 中間에 컴퓨터에 連結된 透視카메라로 患者의 하지 整列 軸 및 關節 面을 正確히 計測해 人工關節이 正常 狀態의 다리 模樣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가장 큰 特徵. 또 患者마다 다른 角度로 굽은 다리를 團地 엑스레이(X-ray)에 依存해온 終戰 手術과 달리 中間에 하지 祝儀 正確度는 勿論, 各 方向에서 人工關節이 제대로 椄木되는지 等을 곧바로 確認할 수 있는 것도 長點이다. 이 手術이 旣存 手術보다 빠르고 正確한 理由는 患者의 關節 狀態와 解剖學的 資料가 모두 컴퓨터에 入力돼 모니터에 人工關節의 正確한 揷入 角度와 正常的인 다리 軸이 計測되어 標示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正常 무릎關節의 角度에 近接한 手術이 可能하기 때문에 人工關節의 壽命도 延長되며, 手術 機構가 骨髓腔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 塞栓症 等의 副作用도 줄일 수 있다. 正確度는 높아진 反面, 節槪 部位가 작아진 까닭에 手術 時間은 오히려 10餘分 줄었고, 醫師의 熟鍊度에 따른 手術 結果의 差異를 줄일 수 있는 利點도 있다.
    인공관절 치환술 놀라워라


    인공관절 치환술 놀라워라

    人工關節 模型.

    人工關節 壽命 15~20年 … 잘 管理하면 平生 使用

    하지만 問題는 나이가 들어 몸이 허약해진 老人들이 果然 人工關節을 넣는 大手術을 堪當할 수 있느냐는 것. 分明 人工關節 手術은 10餘年 前만 해도 大手術이었지만, 요즘은 特別한 持病만 없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一般的인 手術이 되었다. 이는 手術할 때 節槪 部位가 10~12cm에 不過한 最小侵襲 切開術이 開發되었기 때문. 이 手術法이 使用되면서 手術 時間은 1時間으로 크게 줄었다. 手術 後 2~3日이면 걷기 始作해 혼자 化粧室도 다닐 수 있을 程度. 手術 後 몇 週間이나 누워 大小便을 받아내던 苦役은 이제 더 以上 하지 않아도 된다. 작게 切開하니 血液의 損失도 그만큼 줄어들고, 따라서 輸血 量도 줄어 그에 따른 副作用(B型 肝炎, AIDS 感染)도 크게 줄일 수 있다.

    手術할 때 節槪 部位가 큰 네비게이션 手術法의 短點을 最小侵襲 手術로 完全히 補完한 代身, 節槪 部位가 작아 생길 수 있는 正確性의 問題는 네비게이션을 利用해 補完함으로써 最高의 手術 效果를 가져오게 된 셈이다(표 參照).

    實際 人工關節 專門病院인 富川延世사랑病院에서 2004年 3月부터 12月까지 100名의 關節炎 患者에게 最小侵襲 手術과 네비게이션 手術을 함께 利用한 人工關節 置換術을 한 結果, 節槪 部位의 크기는 平均 11cm였고 手術 後 人工무릎 關節과 다리의 一直線 程度는 許容 誤差를 벗어나는 事例가 네 番에 그쳤다. 旣存의 方法에 비해 手術 後 痛症의 緩和 程度와 回復이 빨랐고, 患者의 滿足度가 높았다는 게 病院 側의 說明이다. 이 모두가 네비게이션 시스템으로 手術의 正確性을 얻고, 最小侵襲 手術로 節槪 部位를 最少化한 結果로, 이 病院을 찾는 老人의 平均 年齡이 70歲가 넘는 理由도 모두 이 때문이다. 人工關節의 壽命이 一般的으로 13~15年이 넘으므로 管理만 잘하면 平生 使用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富川延世사랑病院 고용곤 院長(醫學博士·整形外科 專門醫)은 “이런 手術이 可能하려면 必要 없는 部分을 除去하는 等 手術에 쓰이는 機構들을 모두 작게 만들고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자유롭게 使用할 수 있어야 한다”며 “最小侵襲 手術은 무릎關節 人工關節술에서 또 하나의 흐름으로, 흉터가 작아 美容에 神經 쓰는 사람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는 手術”이라고 밝혔다.

    도움말: 고용곤/ 富川延世사랑病院 院長(www.yonse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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