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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空間 큰 感動’ 새 클래식 名所들|週刊東亞

週刊東亞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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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空間 큰 感動’ 새 클래식 名所들

서울 都心에 多目的 文化空間 잇따라 開館…“美術書 映像-音樂 分野로 領域 擴大”

  • 入力 2006-05-10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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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공간 큰 감동’ 새 클래식 명소들
    IMF寒波가 第一 먼저 찾아왔던 美術科 公演 文化界에 따뜻한 바람이 불고 있다. 多目的 文化 空間들이 잇따라 門을 열거나 새 丹粧을 하고 作品과 觀客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月27日 LG아트센터가 LG江南社屋에서 첫 番째 公演을 始作했으며 서울 인사동의 인사아트센터가 開館 準備에 한창이다. 여름엔 흥국생명 신문로 新社屋 內에 美術 및 映像 文化空間이 門을 연다. 新築된 武橋洞 SK社屋 內에도 ‘미디어센터’라는 複合 文化空間이 들어선다. 汝矣島 CCMM빌딩(국민일보 社屋) 地下에 位置한 靈山 아트홀은 클래식 公演場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미 存在하는 美術館들이 映像과 音樂 分野로 領域을 擴張해 가는 傾向도 뚜렷해져 美術 愛好家뿐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美術館에서 열리는 작은 音樂會로 有名해진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은 지난해 末 大大的인 音響 補修工事를 끝내고 올初부터 아예 3層을 ‘金壺 리사이틀 홀’이라는 이름의 專門 公演場으로 運營하고 있으며 善哉아트센터와 가나아트센터度 美術 展示 外에 各各 獨立映畫와 公演場으로 固有한 觀客層을 確保해 가는 中이다.

    最近 門을 연 文化空間의 가장 큰 特徵은 ‘온 國民을 對象으로 한’ 大型 公演場이나 美術館이 아니라 中小型의 雅淡한 規模라는 것. 代身 藝術 장르를 제대로 鑑賞할 수 있도록 最高의 公演 施設과 便安한 座席을 갖추고 있다. 都心에 位置해 大衆交通手段으로 接近이 쉽다는 것도 큰 長點이다.



    LG아트센터(1100席)의 境遇 可變的인 音響 調節 시스템을 設置해 音樂, 演劇 等 모든 公演藝術 장르를 가장 좋은 條件에서 鑑賞할 수 있도록 했다.

    “江南과 분당權 市民들을 主要 觀客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特히 테헤란밸리의 사람들과 강남역의 젊은이들에게 ‘아날로그’ 文化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연암문화재단(理事長 具滋暻) 김주호部長의 말이다. LG아트센터에서는 오는 8月20日까지 開館 公演이 열린다. 4月3~6日 열리는 獨逸의 天才 按舞가 피나 바우쉬-부퍼탈 탄츠 테아터 公演, 濠洲의 身體極端(physical theater)을 招請한 ‘서커스 오즈’(5月3~8日)와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모키 조스 카페’(5月18~31日), 로열 세익스피어 컴퍼니의 ‘말괄량이 길들이기’(6월6~10일) 等이 期待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영산아트홀(710席) 亦是 都心의 人口를 對象으로 한 클래식 專用 公演場으로 音盤 錄音施設까지 갖추고 있다. 每月 두 番째 水曜日 KBS와 함께 여는 無料 正午 音樂會가 主婦와 職場人들 사이에서 높은 人氣를 얻고 있다. 財團法人 순복음교회가 運營하고 있으며 조용기牧師의 夫人 김성혜氏가 館長이다.

    金壺 리사이틀 홀(171席)은 規模가 작다는 것이 오히려 클래식 樂器의 소리를 따뜻하게 鑑賞하게 하는 長點이 되기도 한다. 이곳에서는 每週 火, 木, 金曜日 세 番의 클래식 音樂會가 열린다. 火曜日은 14歲 未滿의 어린 音樂家들이 연주하는 舞臺이고, 木曜日에는 高校生과 大學生들이 公演하며, 金曜콘서트는 旣成 演奏者들이 出演한다. 金壺財團의 김정연氏는 “公演도 觀客 스스로 參與하는 장르라는 意味에서 모든 音樂會는 招待券 없는 100% 有料演奏會로 運營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트선재센터는 클래식 音樂會에서 實驗的인 美術, 獨立 映畫, 언더그라운드 밴드까지 새로운 文化 現象을 빠르게 受容해 보여주는 곳으로 有名하다. 每月 세 番째 日曜日 열리는 ‘이야기가 있는 音樂會’는 豫約을 하지 않으면 立場이 어려울 程度로 人氣가 있다. 入場料 4000원으로 公演도 보고 展示場에도 들어갈 수 있다. 아트선재센터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駐車場 프로젝트’는 젊은 美術家들의 作品 發表 空間으로 자주 흥겨운 파티가 열리기도 한다. 母企業인 대우그룹의 危機로 아트선재센터의 未來도 不確實하긴 하지만 企業과 美術愛好家들로부터 後援金을 充當해 展示를 企劃하는 等 如前히 活潑한 活動을 하고 있다. 아트선재센터의 定常 運營을 위해 발벗고 뛰어다니는 김선정副官長(김우중會長의 딸)의 힘과 人脈이 큰 役割을 하고 있다는 評이다.

    서울 市立博物館 건너便 흥국생명 社屋 內 複合文化空間은 展示場과 獨立映畫 專用館으로 運營될 豫定이어서 映畫界의 期待를 모으는 곳이다. 泰光그룹이 出資한 一周 學術文化財團이 運營을 맡은 映像管은 필름 35mm(300席)는 勿論, 16mm(80席), 비디오 上映이 可能하다. 映畫 企劃은 동숭씨네마텍을 藝術映畫專用館으로 運營한 經驗이 있는 映畫史 백두대간에 ‘아웃소싱’했다. 一周 學術文化財團의 허정민氏는 “1層과 地下가 美術科 映像, 餘暇 施設을 有機的으로 連結한 文化空間으로 企劃됐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最初로 外國에서 볼 수 있는 시네마테크의 完全한 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최태원 SK그룹會長의 夫人이자 노태우前大統領의 딸인 노소영氏가 運營을 맡은 ‘SK미디어센터’는 企業이미지를 考慮해 테크놀로지가 中心이 되는 미디어아트로 方向을 定한 狀態다. 美術館과 映像管이 들어선다는 것이 決定됐으나 細部 事項은 아직 確定되지 않았다.

    지난 經驗으로 보면 大企業이 運營하는 文化事業이 經濟 狀況과 너무나 密接한 關係가 있기 때문에 經濟 狀況이 좋아지면서 잇따라 門을 여는 舞臺를 보는 視線 또한 조심스럽긴 하다. 그런 點에서 LG아트센터가 安定的인 運營資金을 確保하고 門을 열었다고 자랑하는 것이나 一周 學術 文化財團에서도 ‘絶對 돈 벌기 위해 映像管을 運營하진 않을 것’이라고 公言한 事實은 一旦 반갑게 들린다.

    LG연암문화재단 김주호部長은 “아트센터 建設 途中 IMF를 맞아 開館이 不確實해졌던 것은 事實이지만 企業에서 文化가 收益事業이 될 수는 없다는 것을 理解했다”면서 “年間 60億원의 赤字는 不可避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經營을 所有主의 姻戚이 아닌 專門 藝術行政家들에게 맡기는 境遇가 많아진 것도 새로운 現象이다.

    한便 98年 名俳優 回顧展을 始作해 映畫팬들 사이에서 人氣를 얻고 있는 곳이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內 映像資料院이다. 映像資料院은 低廉한 利用料(年會費 3萬원, 一日 會員은 映畫編修에 相關없이 1000원) 德分에 映畫學徒들이나 腸-老年層이 즐겨 찾는다. 資料閱覽室에서는 비디오 鑑賞도 可能한데 옛 公演倫理委員會의 審議用 비디오테이프를 資料로 確保해 一般에게 公開할 豫定이어서 우리나라에서 出市된 모든 映畫를 鑑賞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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