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미들의 投資, ‘金모으기 運動’처럼 企業에 活路 터준다”|주간동아

週刊東亞 1245

..

“개미들의 投資, ‘金모으기 運動’처럼 企業에 活路 터준다”

코로나 危機를 機會로 만드는 逆發想 企業에 株式 投資者 呼應

  • 株式農夫 박영옥

    入力 2020-06-22 16:02:42

  • 글字크기 설정 닫기
    주식시장 [뉴시스]

    株式市場 [뉴시스]

    人類는 技術의 發展과 自由貿易을 통해 끊임없이 成長해왔다. 資本主義 體制 下에서는 成長을 必要不可缺한 要素로 여기며 이를 위해 物質的인 豐饒를 더욱 重視하고 누려왔다. 그러나 그 結果는 意外의 伏兵을 만났다. 人類는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눈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의 攻擊을 받고 휘청거렸다. 이番 코로나19 事態로 全 世界的으로 많은 工場들이 셧다운 되어 經濟는 危機에 處했으나 아이러니 하게도 工場이 煤煙을 내뿜지 않게 되면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事實은 우리가 人類의 未來에 對해 다시금 생각해볼 必要性을 일깨워 준다. 只今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事態는 이제껏 物質的 豐饒를 누리고 成長만을 좇던 우리 人類에게 思考 轉換의 必要性을 切實히 要求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 克服 過程에 大韓民國 位相 높아져

    코로나드라이브스루 [동아DB]

    코로나드라이브스루 [東亞DB]

    只今 우리에게는 逆發想이 必要하다. 危機가 닥쳐오면 悲觀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肯定의 눈으로 危機를 直視하고 그 속에서 機會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肯定의 눈으로 危機를 直視할 때 逆發想이 可能해지고, 逆發想을 한 者에게 機會가 찾아오게 되는 法이다. 投資의 世界에서도 逆發想은 큰 힘을 發揮한다. 이番 코로나바이러스로 始作된 株式市場의 暴落 속에서도 肯定의 눈을 가진 이들은 機會를 發見했고 資産을 增殖할 수 있었다. 이들은 東學개미의 한 軸으로 그 누구보다도 스마트하게 東學개미運動을 成功的으로 이끌었으며 歷史의 한 페이지를 裝飾했다. 卽 逆發想으로 달콤한 過失을 享有한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의 삶을 흔들어놨지만 우리는 이를 잘 克服하고 있다. 그리고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디지털 時代로의 轉換이 加速化되었고 環境汚染에 對한 警覺心을 일깨워 以前보다 더 나은 世上이 될 수 있게끔 礎石을 다지고 있다. 그래서 筆者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오히려 神이 준 機會라고 여긴다. 特히나 우리나라 立場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最近 10餘 年間 우리나라는 여러 危機를 겪으며 이제는 國運이 다한 것이 아니냐는 視角도 있었지만 全 世界에서의 大韓民國의 位相은 코로나바이러스 發生 前後 180도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大韓民國의 企業人들에게도 逆發想이 切實히 必要해졌다. 過去 高速成長 時期에 보여줬던 企業家精神을 發揮할 絶好의 機會이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 現實에만 安住하고 있는 것은 企業家로서의 社會的 責任을 다하지 않는 것과 같다. 企業家들은 低成長의 덫에 걸려 쌓아놓은 內部留保金을 積極的으로 活用하고, 旣存의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에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의 轉換으로 産業의 變化를 主導하고 새로운 分野를 開拓하고 先導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偉大한 企業家들은 그럴만한 力量을 充分히 가지고 있다.

    企業家精神 發揮할 絶好의 機會

    投資者들 亦是 逆發想이 必要한 때다. 우리나라는 ‘不動産共和國’으로 불릴 만큼 實物資産의 比重이 70% 以上으로 美國이나 日本 等 다른 先進國들에 비해 너무 偏重되어 있다. 이는 우리나라 企業들이 他國의 企業들과 比較해 出發線 自體가 다름을 意味한다. 우리나라 全體 生産性에도 別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더욱 더 産業資金으로의 資金의 大移動(Great Shift)李 切實하다. 市中資金이 産業資金으로 흘러가는데 마중물 役割을 하는 것이 바로 株式市場이다. 이러한 理由로 우리 國民이 積極的으로 參與할 수 있는 健全한 株式市場과 健全한 投資文化를 만드는 것이 그만큼 重要할 수밖에 없다. 



    1998年 IMF時節 우리는 金모으기 運動을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인 企業들을 살려냈다. 우리는 또다시 그때처럼 우리나라 企業들이 只今의 이 危機를 잘 벗어날 수 있도록 應援해줄 때가 되었다. 이番에는 金모으기 運動이 아닌 바로 株式投資를 통해서 말이다. 그래서 요즘 筆者는 過去부터 해왔던 一家일四運動(韓 家族 한 企業 갖기 運動)을 限껏 힘주어 主唱한다. 우리나라 企業들이 글로벌 市場에서 挑戰하는데 出發線은 좀 앞당겨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다. 

    나는 共生公營(共生共榮)이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어려울 때 도와주는 게 眞正한 親舊라는 말이 있듯이 筆者는 投資한 企業이 어려울 때 投資者로서 소매 걷어붙이고 앞장서서 도와준다. 그것이 共生公營의 價値를 實現하는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神奇한 건 언젠가는 그것이 어떤 方式으로든지 나에게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다. 只今 우리 企業들이 겪고 있는 危機도 누군가의 도움이 있다면 賢明하게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 누군가가 우리 國民이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株式投資는 우리 企業들을 應援하는 일이며 그것이 넓게는 우리나라를 위한 길이고, 좁게는 우리 家族을 위한 길일 것이다. 그 길의 첫걸음이 한 家族 한 企業 갖기 運動이 되었으면 한다.



    댓글 0
    닫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