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名 人士의 집을 고쳐주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朴志玹 ‘달앤스타일’ 代表는 스탠더드푸들 두 마리를 키우는 ‘熱血 個엄마’로 알려져 있다. 2年 前 直接 單獨住宅을 지을 때도 두 마리 伴侶犬을 爲해 많은 配慮를 했다. 朴 代表는 “푸들 이름이 미셸과 샬롯인데, 딸과 같은 存在들”이라며 “집을 지을 때도 ‘아이들’의 幸福과 安全을 많이 考慮했다”고 强調했다. 伴侶犬들이 主로 머무는 1層 바닥과 地下 空間에는 마이크로 토핑 바닥材를 施工했다. 親環境 素材고 미끄럼이 덜해 아이들의 關節에 負擔이 없기 때문이다. 防水 機能이 있어 小便을 흘리더라도 管理가 쉽다. 그는 “아늑한 空間을 좋아하는 개들의 習性을 考慮해 1層 窓門 밑에는 ‘개집’ 같은 空間을 따로 마련했다”며 “틈날 때마다 그곳에 앉아 쉬고 있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고 說明했다. 玄關門 밖에는 伴侶犬들이 散策 後 발을 씻고 들어올 수 있도록 水道施設을 設置해놓았다. 玄關에는 中門, 室內 階段 入口에는 門을 달아 갑자기 뛰어나가는 未然의 事故까지 防止했다. 더위를 많이 타는 아이들을 위해 外出 時 携帶電話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에어컨을 컨트롤할 수 있는 裝置도 設置했다. 


伴侶動物 養育 人口 1000萬 名 時代다. KB金融持株 經營硏究所의 ‘2018 伴侶動物報告書’에 따르면 우리나라 全體 家口 가운데 25.1%가 伴侶動物을 기르고 있다. 이 中 개를 기르는 家口가 75.3%이다. 伴侶動物 養育 家口의 85.6%는 ‘伴侶動物은 家族의 一員’이라는 말에 同意했다. 伴侶動物을 家族처럼 여기는 펫팸(Pet+Family)族이 많아지면서 周邊 눈치 보지 않고 伴侶動物과 共生할 수 있는 住居空間에 對한 니즈 亦是 增加하고 있다. 特히 개의 境遇 짖는 소리 等 各種 騷音 問題로 이웃과 다투는 일이 잦고, 民願 對象이 되곤 한다. 옆집과 葛藤의 골이 깊어져 移徙까지 苦悶하는 事例도 種種 있다. 이런 背景에서 伴侶犬 同伴 家口를 위한 住宅 供給이 늘고 있다. 現在 살고 있는 집의 인테리어 工事까지 敢行하기도 한다.

田園住宅·빌라·오피스텔…다양해지는 펫住宅

伴侶動物과 함께하는 住居 空間은 普通 ‘個빌라’ ‘펫빌라’ ‘愛犬하우스’ ‘펫住宅’으로 불린다. 사람과 伴侶動物의 共生 住宅이 알려지기 始作한 건 2016年부터다. 伴侶動物 住宅 槪念을 導入한 박준영 ‘伴侶犬住宅硏究所’ 代表는 “펫住宅은 伴侶動物 文化가 發達한 日本에서 오래前부터 있었던 住宅 槪念”이라고 말했다. 그는 “6年 前 日本 出張길에 처음 接한 뒤 伴侶動物과 伴侶人 모두에게 幸福한 住居 對案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說明했다. 


伴侶動物 共生 住宅은 2016年 京畿 용인시에 伴侶犬 田園住宅이 생긴 것을 始作으로 田園住宅부터 빌라, 오피스텔까지 形態가 漸次 다양해지고 있다. 伴侶犬住宅硏究所에서 지난해 조성한 京畿 南楊州市 ‘에르고펫’과 2017年에 分讓한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펫빌라’, 삼후綜合建設에서 造成한 서울 蘆原區 공릉동 ‘퍼즐住宅’ 等이 그 事例다. 에르고펫 田園住宅의 境遇 垈地 363~660㎡, 住居 空間은 105.6~148.5㎡이며 分讓價는 5億~6億 원 水準이다. 빌라는 실坪型 基準으로 52.8~79.2㎡이며, 펫빌라 分讓價는 2億~3億 원臺高, 2年 傳貰 後 賣買 可能한 공릉동 퍼즐住宅 傳貰價는 2億 원 中後半臺다. 올해 11月 工事가 完了되는 서울 광진구 중곡동 ‘퍼즐住宅’은 實居住 面積 42.9~102.3㎡의 5가지 타입으로 坪型이 좀 더 다양해졌다. 

이런 곳들은 恰似 伴侶動物 同好人 住宅 같은 性格을 띤다. 于先 개와 고양이 같은 伴侶動物을 위한 인테리어와 施設이 눈에 띈다. 例를 들어 집 안 바닥은 伴侶犬에게 흔한 疾病인 膝蓋骨 脫臼를 防止하고자 미끄럼 防止 코팅이 돼 있다. 遮音 效果가 있는 玄關門과 中門도 設置하고, 化粧室門이나 訪問에는 ‘펫도어’를 設置해 伴侶動物이 移動하기 便하도록 配慮했다. 散策 後 발을 씻길 수 있는 世族長도 마련돼 있다. 以外에 伴侶犬은 사람을 올려다보기 때문에 눈에 照明이 直接 露出되면 白內障이 오기 쉬운데, 伴侶犬의 눈을 保護하기 위한 照明도 施工했다. 室內 곳곳에는 伴侶動物 用品을 收納할 수 있는 空間이 마련돼 있다. 伴侶動物 냄새 除去와 健康管理에 必須的인 換氣 設備도 神經 써 工事하는 게 一般的이다. 퍼즐住宅 關係者는 “屋上에 伴侶犬 散策을 위한 空間을 造成했는데 入住者들의 反應이 좋다”며 “강아지 騷音 防止를 위해 中門은 勿論, 機密性과 防音性이 優秀한 窓戶를 使用했다”고 說明했다. 



伴侶動物을 配慮한 住宅街에서는 펫 커뮤니티가 形成되기도 한다. 이를 통해 情報 共有는 勿論, 旅行이나 外出 時 서로 돌봐주는 품앗이도 한다. 


最近 分讓이나 入住를 앞둔 오피스텔 亦是 펫 프렌들리 施設을 갖추고 있는 곳이 많다. 2022年 4月 入住를 앞둔 태영建設의 ‘書面데시앙스튜디오’(釜山 부산진구 부전동)는 屋上에 伴侶動物 專用公園人 ‘멍트럴파크’를 提供할 豫定이다. 2020年 5月 入住하는 銅鑛建設의 ‘水原 好梅實 동광뷰엘’(수원 勸善區 금곡동) 亦是 屋上에 伴侶動物과 함께하는 놀이터가 造成된다. 伴侶犬住宅硏究所는 아예 建物 全 家口가 伴侶犬과 함께 居住할 수 있도록 ‘펫 오피스텔’을 企劃했다. 서울 銅雀區 사당동에 3가지 룸 스타일의 86家口를 造成 中이다.

‘무늬만 펫住宅’ 注意報!

伴侶動物 共生 住宅이 關心을 모으면서 副作用도 생겨나고 있다. 分讓에 어려움을 겪는 新生 빌라나 田園住宅 團地에서 別途의 施設을 갖추지 않았음에도 ‘펫住宅’이라며 誇張 廣告하는 境遇가 있는 것. 박준영 代表는 “分讓業者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마라”며 “伴侶犬을 위한 基本 施設이 얼마나 잘 갖춰졌는지 直接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忠告했다. 

確認해야 할 가장 基本 事項은 室內 바닥의 미끄럼 防止 코팅 與否다. 개나 고양이는 집에 있는 時間이 大部分이라 室內 空氣質度 重要하다. 排泄物로 因한 냄새와 털 날림 亦是 問題. 換氣 施設에 神經 썼는지 與否도 살펴봐야 한다. 또한 騷音 問題 解決을 위한 中文科 遮音 施工도 체크 포인트다. 

반려동물을 위해 現在 살고 있는 집을 工事하고 싶다면 伴侶動物의 特性에 該博한 인테리어 業者를 만나는 것이 重要하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朴志玹 氏는 “미끄럼 防止 바닥材만 해도 種類와 價格이 千差萬別”이라며 “집에 施工할 製品을 選擇할 때는 伴侶動物의 性向에 맞춰야 失敗 確率이 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