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進學·就業 두 마리 토끼 잡는 高校 入試의 모든 것|週刊東亞

週刊東亞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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進學·就業 두 마리 토끼 잡는 高校 入試의 모든 것

‘뺑뺑이’ 父母世代가 모르는 入試 퍼즐…中學 內申 基礎로 支援戰略 세워야

  • 송화선 記者 spring@donga.com

    入力 2015-11-23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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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학·취업 두 마리 토끼 잡는 고교 입시의 모든 것
    高麗大가 2018學年度 入試부터 論述典型을 廢止하고 定時募集 選拔人員을 大幅 줄이겠다고 發表한 10月 28日, 全國 中學校 敎室이 술렁였다. 特히 外國語高(外高) 및 全國單位 自律型私立高(自私高) 入試를 準備해온 上位圈 學生들이 大混亂에 빠졌다. 進學컨설팅 等을 하는 조진표 와이즈멘토 代表는 “當場 11月에 實施되는 外高, 自私高 入試에 願書를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苦悶하는 學生이 많다”고 밝혔다.

    지난해 12月 치른 서울市 9級 技術職公務員 採用試驗 結果는 또 다른 意味에서 中學生 사이에서 話題를 뿌렸다. 土木技術職 選拔人員 56名 가운데 24名이 漢陽工業高(한양공고) 出身이었기 때문이다. 이 結果가 알려진 뒤 該當 學校에는 入學 問議電話가 殺到했다. 亦是 11月 中 進行되는 이 學校의 올해 入試 커트라인은 지난해(專攻別 內申 40~60% 안팎)보다 높아질 것으로 豫想된다.

    每年 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을 치르는 11月은 ‘高入의 季節’이기도 하다. 外高, 自私高를 비롯해 國際高, 特性化高 等 여러 形態의 高校가 各樣各色 銓衡을 통해 新入生을 뽑는다. 科學高·마이스터高(産業需要 맞춤型高)·科學英才學校는 이보다 일찍, 自律學校·自律型公立高(自公高) 等은 多少 늦게, 亦是 別途 銓衡으로 學生을 選拔한다. 李明博 政府의 高校多樣化 政策 以後 나타난 現象이다.

    서울에서는 一般高를 가려 해도 1, 2段階에 걸쳐 志望學校를 골라야 한다. 이른바 高校選擇制다. 그런데 自治區別로 支援 可能 學校가 다르고, 各 學校마다 敎科課程도 다르다. 大部分 敎育當局이 ‘뺑뺑이’로 指定해준 高校에 進學했던 父母世代로서는 넘쳐나는 選擇肢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全國單位로 이뤄지는 大學 入試와 달리 高校 入試는 學生의 居住 地域에 따라 入試 日子와 銓衡 方式이 제各各이라는 點도 混亂을 加重한다. 같은 自私高라 해도 一部는 全國單位로 學生을 選拔하고, 一部는 學生이 사는 廣域市道別로 志願 資格을 制限한다. 全國單位 募集 自律學校의 境遇 願書를 잘못 썼다가는 다른 學校 支援 機會를 놓쳐 ‘高校 再修’ 危機에 處할 수도 있다. 不合格이 確定됐을 때 學生 居住 地域의 後期高 典型이 끝난 狀態면, 다른 學校의 追加募集 機會를 노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진학·취업 두 마리 토끼 잡는 고교 입시의 모든 것

    과학고와 科學英才學校는 數學, 科學 分野에 才能 있는 學生들이 質 좋은 敎育을 받을 수 있는 敎育機關이다. 第27回 國際情報올림피아드에 韓國代表로 出戰한 구재현(경기과학고), 조승현(서울과학고), 윤지학(경기과학고), 강한필 軍(경기과학고)(왼쪽부터).


    高校生活이 결정짓는 未來


    진학·취업 두 마리 토끼 잡는 고교 입시의 모든 것

    大入에서 내신 比重이 커지면서 高入에 對한 關心이 높아지고 있다. 한 私設機關의 高校入試說明會에 몰린 學父母들.

    여기까지 읽고 ‘아, 複雜해’ 하며 ‘될 대로 되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中學生 子女를 둔 學父母라면 그래서는 안 된다. 子女 人生에서 高校生活의 比重이 매우 높은 데다, 最近 들어 그 影響力이 漸漸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동원 서울 휘문고 進學校監은 “요즘은 大學 進學과 就業에 高校 內申 및 校內活動이 絶對的 影響을 미친다. 어떤 高校에서 어떻게 生活하며 어떤 成跡을 받았는지가 向後 아이의 未來를 事實上 결정지을 程度”라고 助言했다.

    먼저 大學 進學 面에서 高校 選擇의 重要性을 살펴보자. 現在 우리나라 大入 銓衡은 크게 隨時募集과 定時募集으로 나뉜다. 隨試는 受驗生의 高校 時節 學校生活記錄簿(學生簿) 內容을 主要 入試資料로 使用하는 典型을 뜻한다. 이에 비해 定試에서는 修能 點數의 比重이 크다.



    大入에 隨時가 本格 導入된 2002學年度만 해도 新入生 選拔 人員 中 隨時와 定試 比重은 各各 29%, 71%였다. 修能만 잘 보면 內申에 關係없이 大學에 갈 方法이 많았다. 그러나 2016學年度 入試에서는 이 比率이 隨試 67.5% 臺 定試 32.5%로 逆轉됐다. 이미 定試 比率이 30% 아래인 學校도 많다. 서울大는 2016學年度 新入生 中 25%만 定試로 뽑기로 했다. 고려대는 現在 高1이 修能에 應試하는 2018學年度 入試에서 定試 比率을 15%로 낮춘다고 發表했다. 서강대의 境遇는 아예 定試 廢止를 檢討 中이다. 學生簿에 記錄되는 內申과 校內活動 內容이 學生의 大學 進學에 決定的 구실을 하게 되는 셈이다.

    就業도 마찬가지다. 政府는 最近 靑年의 社會 進出 年齡을 낮추고 就業率을 높이는 政策의 一環으로 高校 卒業生 就業에 各種 支援을 쏟아붓고 있다. 9級 公務員 等 公共部門 新規 採用者의 20%를 高校 卒業者 몫으로 配定하기도 했다. 但, 모든 高校 卒業生이 그 對象이 되는 건 아니다. 技術 分野 丈人 育成을 目標로 設立된 마이스터高와 過去 實業界高가 바뀐 形態인 特性化高 出身만 이 典型에 應試할 수 있다.

    該當 學校 出身은 大學에 進學할 때도 ‘特別待遇’를 받는다. 就業하고 3年이 지나면 ‘在職者 特別銓衡’ 對象이 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高校成跡과 在職證明書만으로 大學에 支援할 수 있다. 現在 서울대, 연세대를 除外한 全國 거의 모든 大學이 이 典型으로 新入生을 뽑고 있는데, 合格者가 일과 學業을 竝行할 수 있도록 夜間·週末·사이버 過程 等을 提供한다. 中學校 卒業 무렵 어떤 高校를 選擇하는지에 따라 子女의 未來가 크게 바뀔 수 있음을 보여주는 事例다.

    이 때문에 ‘江南엄마의 情報力’ 等을 펴낸 敎育相談가 김소희 氏는 “이제는 子女가 中學生 때부터 進路와 適性에 對해 眞摯하게 苦悶해야 한다”며 “最小限 中學校 2學年 무렵에는 아이의 未來에 對해 어느 程度 像을 그리고, 그에 맞춰 어떤 高校를 選擇할지 計劃을 세워가는 게 좋다”고 助言했다. 이때 敎育部와 各 地域 敎育廳 等이 提供하는 各種 情報가 도움이 될 수 있다. 各 學校들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敎育課程과 入試 銓衡, 進學 및 就業 實績 等을 公開한다(32쪽 箱子記事 參照).

    世上에 無數히 많은 高校가 있고 그中 어느 學校를 選擇하는지에 따라 子女의 未來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면, 이제 ‘工夫’할 것은 具體的인 銓衡 方式이다. 高校는 先發 時期에 따라 前期高와 後期高로 나뉜다. 一般的으로 特殊目的高(特目高)·特性化고·자사고 等은 前期高, 一般高와 自公高 等은 後期고다. 原則的으로 모든 中學校 卒業生은 前期高에 한 番, 後期高에 한 番 志願할 수 있다. 單, 前期高 入試에 앞서 試驗을 치르는 科學英才學校와 마이스터高 等은 例外다. 該當 學校 典型에 應試한 學生은 탈락해도 前期高와 後期高에 다시 支援할 수 있다.

    普通 두 番 주어지는 入試 機會에서 어떤 學校를 選擇할지는 全的으로 學生과 學父母의 몫이다. 專門家들은 이때 子女의 中學校 內申을 重要한 判斷 基準으로 삼아야 한다고 助言한다. 한 入試컨설턴트는 “中學生 때 키가 작던 아이가 高等學校에 가서 갑자기 클 수는 있다. 하지만 中學生 때 工夫를 못하던 아이가 高等學校 進學 後 갑자기 優等生이 되는 일은 거의 없다. 中學校 1學年 무렵이 되면 아이가 工夫 쪽에 適性이 있는지 없는지 거의 判明 난다”고 밝혔다.

    入試業界에서 進學 高校를 推薦할 때 흔히 使用하는 基準은 中學校 成跡 △上位 10% △上位 50% △上位 70% 線이다. 이를 土臺로 그룹을 나눈 뒤 學生 各各의 個性과 適性, 將來希望 等을 考慮해 좀 더 具體的으로 進學 戰略을 세운다.

    中學 內申 上位 10%의 選擇


    中學校 成績이 上位 10% 안에 드는 學生의 境遇 科學英才學校나 과학고, 外高, 全國單位 自私高 入試를 準備할 수 있다. 數學·科學 科目을 잘하면 科學英才學校나 과학고에, 英語 成績이 優秀하면 外高에 進學하는 게 一般的이다. 한 分野 適性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境遇엔 高校 進學 後 文·理科 進路를 定할 수 있는 全國單位 自私高를 選擇하는 게 유리하다. 그러나 該當 學校에 支援할 成績이 된다 해서 반드시 이러한 이른바 ‘大入 名門高’에 進學하는 게 바람직한 건 아니다.

    科學英才學校나 과학고의 境遇 自然系 最上位圈 受驗生이 選好하는 醫大에 進學할 때 不利하다는 點을 念頭에 둬야 한다. 科學技術 分野 人材 養成을 目標로 設立된 學校 特性上 醫大 進學 希望者에게는 推薦書를 써주지 않는 等 여러 制限을 둔다. 새政治民主聯合 유기홍 議員이 國會 國政監査에서 公開한 英才學校 및 科學高 進學 現況 資料에 따르면 2010學年부터 2015學年까지 과학고 卒業生의 94.78%, 英才學校 卒業生의 88.92%가 理工系列에 進學했다.

    진학·취업 두 마리 토끼 잡는 고교 입시의 모든 것

    釜山에 있는 韓國科學英才學校.

    外高와 自私高에 支援하려는 學生은 進學 後 內申을 놓고 親舊들과 熾烈한 競爭을 벌일 수 있다는 點을 考慮해야 한다. 最近 大入 銓衡에서 隨試 比重이 擴大되면서 外高와 自私高 學生 사이에서는 大入에 對한 危機意識이 擴散하는 狀況이다(35쪽 箱子記事 參照). 一部 入試컨설턴트도 中學校 成跡 上位 3% 밖의 學生들은 一般高에 進學해 좀 더 安定的으로 좋은 內申을 確保하는 便이 유리할 수 있다고 助言한다. 조진표 와이즈멘토 代表는 “瞬發力이 뛰어나고 挑戰을 즐기는 學生은 內申이 多少 나빠도 과학고, 外高, 自私高 生活에 잘 適應한다. 學校에서 많은 걸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反對의 境遇 여러 어려움을 겪고 成績 面에서도 一般高에 간 것만 못한 結果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一般高의 境遇 大入 隨時에서 좋은 評價를 받는 데 必要한 이른바 ‘自동奉進’(自律, 동아리, 奉仕, 進路活動의 弱者)을 學生 스스로 準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엄마主導學習’ 等을 펴낸 入試컨설턴트 이미애 氏는 “大入 名門高의 境遇 學校에서 自體的으로 競試大會를 開催하고, 다양한 동아리活動과 社會的 體驗活動 機會도 提供한다. 學生들은 이것만 忠實히 따라가도 큰 어려움 없이 學生部의 非敎科 領域을 채울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一般高의 境遇 이 部分에 限界가 있다는 게 一般的인 評價다. 自己主導 學習能力이 不足한 學生은 相對的으로 느슨한 一般高의 雰圍氣에 휩쓸려 學業을 疏忽히 하게 될 수 있는 點도 問題로 指摘된다. 結局 內申뿐 아니라 아이 適性과 性向까지 綜合的으로 考慮해 學校를 選擇해야 한다는 뜻이다.

    中學 內申 上位 50%의 選擇


    入試專門家들에 따르면 現在 서울地域 大學의 入學定員은 約 10萬 名이다. 全國 中學生 約 50萬 名 가운데 20%에 該當하는 學生이 大學 進學 時 ‘人(in)서울’卷인 셈이다. 中學校 內申이 이에 多少 못 미친다 해도 高校 때 努力 程度에 따라 上位圈 大學 進學이 可能할 수 있다. 다른 한便으로는 마이스터高나 特性化高에 進學해 上位 內申을 確保한 뒤 就業과 大學 進學 等에서 유리한 位置에 설 수도 있다. 마이스터高의 境遇 中學校 內申 커트라인이 上位 20~30%臺에 形成된다. 名文 特性化高度 커트라인이 上位 50~60% 水準이다. 이 때문에 專門家들은 中學校 內申 上位 10~50%에 該當하는 學生이야말로 適性과 將來希望, 性格 等을 綜合的으로 따져 最適의 學校를 골라내는 게 重要하다고 말한다.

    이들이 選擇肢로 삼을 수 있는 것이 敎育課程 運營이 相對的으로 자유로운 廣域單位 自私高와 自公高다. 서울地域 自私高의 境遇 1段階 抽籤과 2段階 面接으로 最終 合格者를 選拔한다. 志願者 性的 制限은 없지만 面接 過程에서 相當數 學生이 ‘걸러져’ 이른바 ‘不良學生’이 없는 것이 長點으로 꼽힌다. 一般高에 比해 相對的으로 內申 競爭이 熾烈한 反面, 좀 더 다양한 非敎科 活動 機會가 提供되는 것도 特徵이다. 單, 登錄金이 一般高의 最大 3倍다. 自公高는 一般高 水準의 登錄金을 받으면서 差別化된 프로그램을 運營하는 高校를 가리킨다. 敎育廳이 公立 一般高 가운데 選定하는데, 自私高와 마찬가지로 學校마다 特徵的인 敎育課程을 運營한다.

    敎育相談가 김소희 氏에 따르면 서울 江南地域 한 高校의 境遇 3學年 理科 學生 全員이 特定 科學探究 科目을 듣도록 敎科課程을 編成했다. 修能에서 該當 科目 試驗을 치르지 않는 學生까지 義務的으로 같은 科目을 듣게 한 理由에 對해 金氏는 “上位圈 學生이 좋은 內申을 確保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說明했다. “學生으로 하여금 자유롭게 受講 科目을 選擇하게 하면 科目當 學生 數가 적어진다. 그러면 優秀한 學生이라도 上位 4%에 該當하는 1等級을 받기 어렵다. 分母가 200名쯤 되면 더 많은 學生이 1等級을 받아 大學 進學 때 活用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說明이다. 그는 “말하자면 中·下位圈 學生들을 一部의 들러리로 使用하는 것이다. 學校別 敎育課程을 꼼꼼히 살펴봐야 이런 일을 避할 수 있다”고 助言했다.

    中學校 內申 中·上位圈 學生의 境遇 自私高나 自公高 代身 一般高 가운데 重點學校를 擇하는 것도 檢討해볼 만하다. 서울에는 마포고·명덕고·숭의여고·汝矣島高·휘경女高 等 科學中占考와 대원여고(音樂)·송곡여고(美術) 等 藝術·體育 重占考가 있다. 該當 學校는 科學이나 藝術·體育 分野에 特化된 커리큘럼을 運營해 大入 隨時에 有利하다.

    進學보다 就業을 優先視할 境遇 全國 特性化高 473個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敎育部 資料에 따르면 特性化高의 就業率은 6年 連續 上昇 中이다. 그러나 같은 學校 안에서도 專攻에 따라 就業率이 크게 差異 나는 境遇가 있다. 就業者의 給與와 處遇, 未來 展望 等도 千差萬別이다. 따라서 크게 工業·商業·農生命·水産海運 等으로 나뉜 系列 가운데 自身의 適性과 進路에 더 맞는 쪽을 먼저 고른 뒤, 그 안에 屬하는 個別 學校의 專攻, 資格證 取得率, 就業率, 進學率 等을 따져 志願學校를 고르는 게 좋다.

    진학·취업 두 마리 토끼 잡는 고교 입시의 모든 것

    造船 分野 마이스터高人 慶南 巨濟工業高 學生이 校內 鎔接室에서 鎔接 敎育을 받는 모습. 特性化高人 競技 韓國外食科學高 學生들이 校內 서비스마인드 競進大會에 參加한 모습. 特性化高人 慶南 昌原機械工高 特需産業設備과 學生들이 名將에게 주조 敎育을 받는 모습(왼쪽부터).

    中學 內申 上位 70%의 選擇


    敎師의 熱情, 學校 雰圍氣 等도 重要하다. 지난해 서울市 公務員試驗에서 特性化高 中 最多 合格 記錄을 세운 한양공고는 2學年을 對象으로 公務員班을 編成한 뒤 關聯 敎師들이 直接 指導에 나섰다. 學生들도 放課 後, 休日, 放學 期間에도 모여 授業을 들었고 模擬試驗을 100回 가까이 치렀다. 이런 非公式 情報를 確保하려면 直接 學校를 訪問하는 等 발품을 팔아야 한다.

    特性化高 入試는 基本的으로 中學校 內申成跡을 바탕으로 하지만 就業希望者 銓衡, 家業承繼子 銓衡, 特技所持者 銓衡 等 다양한 特別銓衡도 있다. 適切한 銓衡을 擇하면 中學校 內申의 限界를 克服할 수 있다.

    高校選擇制를 통해 一般高에 支援할 때는 亦是 希望學校 인터넷 홈페이지 等에서 最大限 情報를 確保해 自身에게 적합한 學校를 擇하는 게 좋다. 같은 서울市內 一般高라도 學年別 敎育課程이 다를 수 있다. 1學年 때 文·理科 區分 없이 모든 學生이 科學科目을 듣는 學校가 있는 反面, 2學年 때 集中的으로 科目別 深化學習을 시키는 學校도 있다. 全體 內申科目 가운데 相對的으로 科學 成績이 優秀한 學生이라면, 電子에 支援해 좀 더 有利한 環境에서 內申을 管理할 수 있는 셈이다.

    서울의 境遇 一般高 進學 時 1段階에 1志望·2志望 2個校, 2段階에 또 2個校씩 總 4個 學校를 選擇할 수 있다. 1段階는 서울市 全 地域에서, 2段階는 自身이 사는 地域(該當 敎育支援廳) 안에서 고르는 方式이다. 1·2段階 重複 支援도 可能해, 江南區 個捕虜에 사는 學生이 개포고 進學을 바란다면 1段階와 2段階에 다 개포고를 쓸 수 있다. 反面 송파구 誤金爐에 사는 學生은 1段階에는 개포고를 쓸 수 있어도 2段階에는 江東·送波에 있는 學校를 써야 한다. 學校 配定은 컴퓨터 抽籤으로 이뤄지는데 1·2段階 志望學校에서 다 脫落한 境遇, 住所地 住民센터를 基準 삼아 大衆交通으로 1時間 以內 있는 學校 가운데 한 곳에 配定된다.

    統計와 適性檢査로 學校 選擇하기▼

    쏟아지는 高校 入試 情報에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는 敎育統計서비스(kess.kedi.re.kr)가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다. 顧客센터 資料室로 들어가면 全國敎育機關 住所錄이 있고, 全國 高校 類型도 알 수 있어 支援戰略을 세울 때 有用하다. 高入情報포털(www.hischool.go.kr)과 學校알리미(www.schoolinfo.go.kr) 사이트에서는 全國 學校의 施設, 敎師 數, 男女 敎師 比率, 學業成就度 等 各種 統計情報를 確認할 수 있다. 하이파이브(www.hifive.go.kr)는 마이스터高, 特性化高 情報에 特化된 온라인 사이트다.

    좀 더 具體的인 進學 情報는 地域別 進路進學情報센터에서 얻으면 된다. 서울進路進學情報센터(www.jinhak.or.kr), 釜山進路進學志願센터(dream.pen.go.kr/center)처럼 地域別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運營한다. 커리어넷(www.career.go.kr)에서는 職業適性 檢査, 職業興味 檢査, 職業價値觀 檢査, 進路成熟度 檢査 等을 無料로 해볼 수 있다. ‘進路相談’ 코너에 進路 關聯 質問을 登錄하면 現職 進路指導 敎師들이 答도 해준다.

    入試 名門高의 艦艇 ‘아웃백’

    내신 4等級 밖으로 밀리면 上位圈大 合格 어려워


    大學 入試에서 內申의 重要性이 커지면서 과학고, 外國語高(外高), 自律型私立高(自私高) 等 이른바 入試 名門高에서 ‘아웃백(out-100)’이라는 新造語가 流行이다. 入試컨설턴트 이미애 氏는 “아웃백은 定員이 130名 안팎인 과학고에서 처음 만들어진 말로 全校 等數 100等 밖으로 밀리면 서울大, KAIST(韓國科學技術院) 等의 進學이 어렵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紹介했다.

    外苦生 사이에서 아웃백이 갖는 意味도 비슷하다. 2016學年度에 各各 250名을 選拔하는 서울 대원외고, 한영외고 等의 入學定員을 基準으로 할 때 100等은 내신 4等級(上位 40%)의 下限이다. 大入 隨時募集으로 名門大 進學을 노려볼 수 있는 마지노線인 셈이다.

    科學高, 포스텍을 卒業한 한 大學院生은 “과학고 커리큘럼은 修能(大學修學能力試驗)을 치르기에 적합치 않다. 敎育 焦點이 問題풀이보다 探究力 伸張에 맞춰져 있어, 學生 大部分이 修能을 보지 않고 特技者銓衡이나 學生簿綜合銓衡을 통해 大學에 간다”고 밝혔다. 過去에는 이 過程이 크게 어렵지 않았다. 醫大에 進學하는 一部 學生을 除外하고 大部分 理工系 最上位圈臺에 合格했다. 그러나 요즘은 狀況이 달라졌다는 게 入試專門家들 얘기다. 現在 全國에 있는 科學高 20個校 定員이 約 1700名. 여기에 科學英才學校 學生을 더하면 約 2500名이다. 一般高와 自私高의 上位圈 學生들까지 勘案하면 名門大 入學 競爭이 熾烈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最近에는 科學高 合格을 確認한 뒤 바로 팀을 構成해 內信用 深化 私敎育을 받기 始作하는 學生이 적잖다는 後聞이다. 放學 때도 서울 대치동 等 學院街에는 과학고 學生 對象 私敎育이 盛行한다.그래도 서울대, KAIST, 포스텍 外에 GIST(光州科學技術院), UNIST(蔚山科技大) 等 理工系 특성화대 層이 넓고 入學定員도 많은 이과의 境遇, 上位圈大 進學이 相對的으로 수월한 便이다. ‘隨時募集에서는 一般高에 치이고, 定時募集에서는 再修生에 밀리는’ 文科 쪽 外高 및 自社高生의 大入 危機感은 더욱 크다. 只今까지는 相對的으로 높은 修能 點數를 바탕으로 ‘定試逆轉’을 노리거나 論述典型에서 勝負를 볼 餘地가 있지만, 上位圈大 入試政策이 바뀌면서 이마저도 如意치 않아지는 雰圍氣다.

    서울地域 外高에 子女를 보낸 한 學父母는 “學生들이 다 얼마나 熱心히 하는지 學校 試驗에서 한 問題만 틀려도 等級이 뚝뚝 떨어진다. 修能 準備에 內申 管理, 各種 非敎科 活動까지 하느라 아이가 많이 苦生하는데 努力한 만큼 結實을 맺을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했다. 外高에서도 이른바 ‘自동奉進’(自律, 동아리, 奉仕, 進路活動의 弱者) 스펙을 만들려면 各種 校內 大會에서 受賞하거나 對外活動에 學校 代表로 參加할 만한 實力을 쌓아야 하는데, 그러자니 學科 工夫를 할 時間이 不足하다는 것이다.

    匿名을 要求한 한 入試컨설턴트는 이에 對해 “現在 시스템에서 外高나 自私高 最上位圈을 차지하는 아이들은 善行으로 主要 科目 工夫를 미리 다 해놓은 境遇가 많다. 高架 컨설팅 等을 통해 非敎科 스펙을 相對的으로 수월하게 쌓는 學生도 있다. 이런 狀況을 모르고 아무 準備 없이 外高에 갔다가는 ‘아웃백’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現行 入試體系에서는 어느 學校든 安定的으로 좋은 內申을 받을 수 있는 學校에 進學하는 게 좋다는 것이 相當數 專門家의 意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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