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 박태준. 寫眞提供 | 한국프로축구연맹
“우리의 蹴球, 또 우리의 實力이 ‘虎口’가 아님을 보여주자.”
光州FC 이정효 監督은 15日 光州蹴球專用競技場에서 열린 ‘하나銀行 K리그1 2024’ 8라운드 順延景氣를 앞두고 選手들의 단단한 精神武裝을 注文했다. 相對는 리그 3連敗에 挑戰하는 蔚山 HD. 만만한 勝負가 아니었다. 이름값, 電力, 優勝 歷史 等 모든 面에서 光州의 劣勢였다.
게다가 光州는 흐름을 끊어야 했다. 6連霸 後 2連勝으로 反騰하는 듯하던 光州는 12라운드 大邱FC와 遠征競技에서 무너져 氣勢가 또 꺾였다. 反面 蔚山은 5連勝을 包含해 最近 6競技 無敗行進(5勝1無)을 벌여왔다.
後半 42分 페널티킥으로 逆轉 決勝골을 내주고 2-3으로 敗한 大邱 遠征을 마친 뒤 이 監督은 ‘虎口’라는 卑俗語를 使用하며 에둘러 判定에 對한 不滿을 드러냈다. 아쉽게 져 무너질 수 있는 選手團 雰圍氣를 되살리기 위한 表現이었다. 이날은 士氣 振作을 위해 같은 單語를 또 꺼낸 뒤 “繼續 試圖하자고 注文했다. 試圖해야 失敗하고, 그렇게 經驗이 쌓인다”고 强調했다.
벤치의 督勵가 競技力으로 드러났다. 光州는 디펜딩 챔피언을 맞아서도 主導的이고 機敏한 運營으로 競技를 支配했다. 엄지성과 李健熙를 最前方에 세우고 빠른 리듬으로 最近 失手가 잦았던 베테랑 김영권과 황석호가 中心에 선 蔚山 守備를 쉴 새 없이 흔들었다. 結局 後半 13分 박태준이 相對 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킥으로 선제골을 낚았다. 朴泰俊은 後半 36分 이강현의 決勝골까지 어시스트하며 勝利에 앞장섰다.
後半 39分 蔚山 엄원상에 失點했으나 2-1로 勝利한 光州(5勝7敗·勝點 15)는 6位로 跳躍했다. 지난 시즌부터 蔚山戰 3連勝이다. 1골·1도움을 올린 박태준, 決勝골의 主人公 이강현 모두 後半 交替카드였다.
反面 7競技 만에 敗한 蔚山(7勝3無2敗·勝點 24)은 先頭 奪還을 다음으로 미뤘다. “콤팩트하게 풀어가야 한다. 볼을 所有하면서 攻擊的으로 한다”던 洪明甫 監督의 計劃은 물거품이 됐다.
光州 | 남장현 記者 yoshike3@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