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日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新韓銀行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 競技가 열렸다. 8回末 無死 1壘 키움 도슨이 다시 앞서가는 1打點 中前 2壘打를 치고
2壘에서 기뻐하고 있다. 고척 | 김종원 記者 won@donga.com
키움 히어로즈 外國人打者 로니 도슨(29)李 팀을 危機에서 救했다.
도슨은 23日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新韓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2番打者 左翼手로 先發出戰해 4打數 2安打 1打點 2得點을 記錄하며 팀의 6-4 勝利를 이끌었다. 21, 22日 週中 3連戰 2競技를 모두 敗한 키움은 도슨의 活躍 德分에 싹쓸이 敗北를 막고 20勝(28敗) 高地를 밟았다.
도슨은 이날 包含 5月 18競技에서 0.442(77打數 34安打)의 高打率을 記錄 中이다. 特히 最近 5競技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作成하는 等 24打數 15安打(打率 0.625)의 驚異的인 打擊感을 뽐내고 있다. 앞선 4競技에선 팀이 1勝(3敗)만을 收穫한 까닭에 아쉬움이 컸지만, 이날 本人이 直接 解決士로 나섰다.
도슨의 방망이는 始作부터 춤을 췄다. 1回末 無死 1壘서 NC 先發投手 김시훈의 커브(時速 116㎞)를 받아쳐 左中間 2壘打를 쳐내며 得點機會를 만들었고, 이주형의 2打點 適時打 때 홈을 밟았다. 以後 先發投手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登錄名 헤이수스)의 6.1이닝 2失點 好投를 앞세워 키움은 7回까지 4-2의 리드를 維持했다.
8回初 마운드에 오른 김성민이 흔들리며 4-4 同點을 許容한 8回末, 도슨이 다시 한番 힘을 냈다. 송성문의 安打로 만든 無死 1壘서 한재승의 5球째 포크볼(時速 136㎞)을 攻略해 左中間을 가르는 1打點 2壘打를 뽑았다. 이날의 決勝打였다. 2壘를 밟은 도슨은 댄스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기쁨을 滿喫했고, 이어진 김혜성의 左翼線上 安打 때 홈을 밟았다. 同僚들도 덕아웃으로 돌아온 도슨을 激하게 歡迎했다.
도슨의 活躍이 놀라운 理由는 또 있다. 지난해 7月 旣存 外國人選手 에디슨 러셀의 代替字로 韓國 땅을 밟았을 當時 그의 契約 總額은 8萬5000달러(藥 1億1000萬 원)에 不過했으나, 57競技에서 打率 0.336, 3홈런, 29打點, 出壘率 0.398의 好成績을 거두며 再契約에 成功했다. 올 시즌에도 契約 總額은 60萬 달러(8億1000萬 원)로 다른 外國人選手들에 비하면 높지 않다. 價格 對比 活躍도가 他의 追從을 不許한다는 評價다.
旣存에는 高打率에도 不拘하고 클러치 狀況에서 임팩트가 不足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如前히 得點圈 打率은 0.263(38打數 10安打)으로 시즌 打率(0.364)과 差異가 크다. 그러나 이날은 팀이 꼭 必要한 瞬間에 强烈한 印象을 남기며 작은 아쉬움마저 씻어냈다. 9回初 2死 1壘선 손아섭의 큼지막한 打毬를 담牆 앞에서 잡아내며 勝利를 完成했다.
고척|江山 記者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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